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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멜론 케이쓰리(K3) 품종평가회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케이쓰리(K3)멜론의 현지시험포 평가회가 농가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오는 5월 케이쓰리 멜론 출하를 앞두고, 품질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 인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 농업기술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의령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멜론재배농가와 의령 멜론연구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케이쓰리 멜론은 2016년 가락동 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테스트에서 우수한 품질평가를 받은 뒤 올해 농촌진흥청 신품종 보급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의령군 지역에서 14농가 3ha를 재배 중인 품종이다.도농업기술월은 이날 평가회를 맞아 가락동 경매시장 관계자를 초청해 도매 시장 인지도를 넓히는 판촉방법과 경매사 인정하는 멜론 품질기준, 소비자 신뢰를 위한 규격품 생산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케이쓰리 멜론 외에,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 중인 네트멜론 20계통을 내놓아 생육 특성, 모양, 맛에 대한 농가 선호도 평가를 실시했다.경상남도농업기술월은 네트멜론 새 계통 중 농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멜론에 대해서는 생산력 검정 후 최종 선발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품종출원과 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이다.한편 도농업기술원은 네트멜론 케이쓰리를 지난 2014년 육성해 2016년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했으며 품질 균일화와 고급화로 내수와 수출시장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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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로드쇼 개최[굿뉴스365]경상남도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이라는 주제로 교육로드쇼를 개최했다.경상남도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교육로드쇼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로봇기술과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로 보는 기술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1세션에서는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사회로 스키 로봇 ‘다이애나’의 공동개발자인 엄윤설 로봇디자이너, 자율주행차 100% 안전운행에 도전하는 송봉섭 아주대학교 교수, 세계 최고의 재난대응 로봇인 휴보(HUBO)의 개발자인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로부터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트렌드와 관련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2세션은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터로 세상을 읽어주는 남자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한국의 첫 우주인 후보에서 3D프린팅 벤처기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의 명강연자인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로부터 빅데이터, 3D프린팅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4차 산업혁명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열띤 강연을 듣기 위해 400여 명의 도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강연은 강연도중 청중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핸드폰으로 질문을 하고, 각 세션별 사회자와 강연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중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앞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조업의 성장 둔화와 조선업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게 될 핵심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경남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10월, 민·관 합동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는 ‘전략산업 육성 위원회’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또한, 조선해양플랜트, 항공우주, 차량부품, 신에너지, 항노화바이오, 지능형기계, ICT, 첨단나노융합, 기계융합소재산업을 9대 新전략산업으로 선정해 경남의 산업을 구조 고도화해 재편하고, 미래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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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관 수사역량 강화 집중[굿뉴스365]경상남도는 도내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창원지방법원을 방문해 형사재판을 직접 참관하는 등 법원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참관에는 도 및 시군 소속 특사경 33명이 참석했으며, 피의자 구속사유 등 법과 재판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홍보 동영상 시청, 민·형사 재판절차 청취, 형사법정 심리과정 참관, 현직 판사와의 대화, 법원 문화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법원에서 이루어진 형사재판 참관을 통해 각종 신문조서 및 증거물이 공판정에서 증거방법으로 사용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 현직 판사와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행정기관 소속 특사경의 수사업무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재판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도는 이번 현장참관으로 특사경 스스로의 수사역량을 높이고, 어려운 법적 용어나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수사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호천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창원지방법원 형사재판 참관이 도내 특사경의 수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특사경의 수사에 행정 역량을 강화해 도민 생활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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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롯데그룹 유통부문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그룹의 유통 관련 14개 계열사로 구성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에서 재난 시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크게 ‘이재민 구호’와 ‘재난안전정책 홍보 지원’이다. 우선, 롯데에서 지원하는 재해구호기금으로 구호물품, 이재민 구호소 내 사생활 보호용 칸막이, 이동식 샤워시설·화장실 등의 구호 시설과 장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해 발생 시에는 식료품 및 생필품을 롯데그룹 유통 물류망을 통해 현장으로 직접 배송,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마트, 홈쇼핑 등에서 재난안전정책 관련 홍보자료를 주기적으로 노출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롭스, 롯데자산개발, 세븐일레븐 등에서 보유한 홍보 채널을 통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상과 포스터를 홍보함으로써,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들의 훈련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 시대의 사명인 ‘안전한 대한민국’은 정부·국민·기업 등 우리 사회 모든 주체가 한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만 완성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약이 안전문화 확산과 이재민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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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성공 프로세스 본격 추진[굿뉴스365]경상남도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수립(2018.3.27.)을 통한 범정부적 재생정책 추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해 경상남도만의 차별화된 성공 프로세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은 정부의 대표적인 도시혁신정책으로 2017∼2022년 전국 사업지 500곳에 50조 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매머드급 프로젝트다.이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경상남도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와 맞물려 쇠퇴한 도심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행정력을 전폭적으로 집중하고 있다.작년 정부의 첫 공모를 통해 전국 68곳이 선정된 가운데 경남은 통영을 ‘한국의 말뫼’로 바꾸고자하는 경제기반형사업(전국1곳)을 포함해 모두 6곳, 1조 2천 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대의 성과를 거둔바가 있다.경상남도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토대로 경남의 차별화된 추진전략을 통해 ‘일자리 창출, 생활기반 안정,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3가지 목표를 조속히 달성한다는 전략이다.목표 실현을 위해 4단계 선순환 추진전략을 마련했고, ‘1단계 거버넌스 구축’, ‘2단계 마중물사업’, ‘3단계 본사업’, ‘4단계 선순환 정착’으로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작년 10월에 구성한 행정 전담조직인 도시재생추진단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축으로 중간지원기구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보강하고 협업부서를 20개로 확대하는 등 경남 도시재생 총괄기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도는 이번 도시재생추진단 재정비를 통해 지역전문가 양성교육에서부터 사업 발굴, 컨설팅 지원까지 수행할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도의 발전적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도는 인력과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의 주축이 될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한다.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 광역시에는 대부분 설치가 돼있고, 8개 광역도 중에서는 경기도에 이어 경남에 두 번째로 설치되며 앞으로 도시재생 교육과 공모 등 중앙정부 업무가 광역지자체로 대폭 위임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지원기구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경상남도에 따르면 오는 7월쯤 추경을 통해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비을 편성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8월부터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에서 도시재생 전문가로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용할 예정이어서 마을활동가나 시·군 재생센터 코디네이터 등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이 증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통상 추진해오던 정비사업과는 달리 주민참여와 주도로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주민 참여를 유도할 정책이 부족한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를 매칭해 지역의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을 구성·운영한다.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면 팀당 1,500만 원 이내의 컨설팅비를 지원해 약 3개월간 집중적인 액션러닝을 실시해 도출한 결과는 지역 활성화계획에 반영하고,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으로 발전 가능한 경우에는 건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지원비도 계획하고 있다.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앞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 탈락지역을 대상으로 건당 1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제안에 의해 추진하는 건당 5천만 원∼2억 원 규모의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경상남도에서는 마중물사업을 우선 추진해 건당 80∼4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과 각종 연계사업 등 본사업의 성공적인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에 도내 3곳 선정해 추진 중이며 올해 공모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경상남도는 도내 쇠퇴한 도시의 혁신적 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성공 프로세스를 가동해 도시재생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도 자체사업 Two-track방식으로 추진해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스웨덴의 말뫼, 스페인의 포블레노우 등 쇠퇴한 지역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한 도시들의 공통점은 지역 구성원이 합심해 차별화된 강점을 장기적 안목으로 집중한 데 있다. 우리 도가 주축이 돼 도민과 더불어 도내 쇠퇴한 구도심을 활력 넘치는 삶의 터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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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접종 이행실태 특별점검 실시[굿뉴스365]경상남도는 오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2주간) 전업규모 농가의 A형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상남도 소속 가축방역관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3월 김포에서 미접종유형 A형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지난 23일 완료 된 도내 비육돈 96만두의 긴급 접종 과정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한 전업규모 농가의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다.점검 대상은 자가 접종을 실시한 소, 돼지 농가 중에 구제역 항체 양성률 기준미만으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거나 방역이 취약한 농가이며, 전문 가축방역관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백신접종 기록대장, 백신 공병 등을 확인하고 누락 개체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또한 백신 접종 이후라도 충분한 방어력이 확보되기까지 차단방역 관리를 위해 소독시설, 소독실시 및 출입기록부 작성 등의 차단방역실태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소독 미실시 등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사항 적발 시 확인서를 징구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백신 미접종이 우려될 경우에는 모니터링 검사에서 기준치가 미달되면 확인검사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경상남도는 당초 4월 말까지 계획한 소, 염소 33만 9천두에 대한 일제접종을 지난 7일 조기 완료했으며, 돼지의 경우 A형을 포함한 백신을 모돈 9만 9천두는 3월 29일, 기타 비육돼지 96만두는 4월 23일에 긴급 접종을 완료했다.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가 실천하는 자율방역이 최선의 예방이며, ‘가축질병 없는 청정 경남’을 유지하기 위해 빈틈없는 백신 접종과 차단 방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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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남몰 '기업·단체 고객 다량주문몰' 구축[굿뉴스365]경상남도는 지역특산물 다량주문을 희망하는 기업·단체 고객을 위해 경상남도 온라인 통합 쇼핑몰인 'e경남몰' 홈페이지(www.egnmall.net)에 기업·단체 고객 다량주문몰을 구축하고 지난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량 주문몰은 일명 폐쇄몰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특정기업이나 단체 등만 접근 가능한 비공개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번에 문을 연 전용몰은 2016년 7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3월에는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농업농촌 협력단체와 농촌지역 발전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촌지역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공단에서는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바탕으로 소속 임직원에게 보내는 선물을 지역 특산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단 전용 쇼핑몰시스템 구축과 5만원 상당의 특판 상품 제안을 도에 요청했다.이에 도는 ‘e경남몰’ 수탁사업자인 ㈜경남무역, 코아정보기술주식회사와 제안서 검토 및 협의 끝에 전용몰 구축 방침을 정했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코아정보기술(주)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3일 ‘e경남몰’ 내에 8개 특판상품 메뉴로 구성된 법인 전용쇼핑몰을 오픈했다. 오는 26일까지 주문을 받아 30일까지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공단 소속 전 직원이 5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약 5700만 원 상당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 그리고 향후 명절과 근로자의 날, 기업체 창립기념일 등 특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게 되면 판매업체의 전반적인 매출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와 맺은 ‘농촌지역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을 잊지 않고 성실히 이행해 주고 있는 공단에 우선 감사를 드린다.”면서, “공단의 제안에 따라 구축된 전용몰은 시범운영을 거쳐 시스템과 상품 구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도내 기업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용몰 운영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과 영세기업 매출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e경남몰’은 경상남도 추천상품인 ‘QC상품’, 경상남도 농산물 대표브랜드 ‘브라보 경남 IRRORO’, 안전한 농산물인 ‘안심농’ 및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 223개 업체, 3300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며, 올해 1/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6억 3100만 원의 매출실적을 거두어 지역 특산물 직거래유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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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송전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함께 참여해요[굿뉴스365]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25일 함양군 휴천면 송전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송전마을주변 잡초제거와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등 아름다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4년 시작 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해 마을과 기관의 협력을 유지하며 산촌을 이해하고 마을경관 및 환경 개선 등 작은 일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경범 소장은 “아름다운 지리산에 둘러싸인 송전산촌생태마을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전 직원의 마음이 모여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산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힘을 보태며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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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정연수원, 2018년도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문화예술과정)‘ 실시[굿뉴스365]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일반시민 대상 무료 교양강좌인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문화예술과정)‘을 진행한다. 5월 17일 조해숙 교수(서울대학교)가 강의하는 ‘시조와 공감의 미학’을 시작으로, 5월 24일에는 나건 교수(홍익대학교)의 ‘디자인과 창의성’, 5월 31일에는 신은기 교수(인천대학교)의 ‘유리로 만든 집들 : 20세기 중반 대중사회와 근대건축’, 6월 7일 민경찬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국 가곡이야기’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에서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도 당일 강의장 잔여좌석 한도 내에서는 현장신청으로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아울러 4회의 강연을 모두 수강한 시민에게는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http://training.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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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은행나무, 지역 명품으로 재탄생한다[굿뉴스365]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기도 양평군과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복제 나무를 증식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 명품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국내에서 키가 제일 큰 나무로 신라시대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손수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가 나무가 됐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번에 육성하는 복제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 종자를 키운 1년생 어린 나무를 대목으로 접목을 시도했다. 접목을 이용한 복제나무 육성은 같은 수종의 일반 묘목에 복제대상나무의 줄기를 붙여 키우는 증식 방법으로 일반묘목을 이용하는 뿌리부분을 빼고는 복제대상나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나무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천연기념물 복제에 사용된 증식 대목은 천연기념물의 종자로 키운 묘목을 사용하였으나 이번 복제나무는 대목과 접수를 모두 천연기념물에서 나온 것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용문사 은행나무를 활용해 문화제를 개최·운영하는 등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용문사 은행나무와 복제 나무를 활용한 은행나무 명품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나무의 나이가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달하는 천연기념물은 모체의 활력이 현저히 낮아 복제 나무 육성을 위한 과학적 기술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양평군과의 협력은 현재까지 축적된 연구성과와 기술을 적용해 천연기념물을 안정적으로 유지·보존하는 한편, 천연기념물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조경 및 산업소재화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3년부터 국가 중요 식물자원인 천연기념물 169건의 안정적인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과 함께 복제 나무 육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와 기후·생태변화에 의해 없어질 위험이 있는 천연기념물의 유전자 보존을 위해 유전자은행과 천연기념물 보존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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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육성위한 ‘육종포럼’창립[굿뉴스365]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수박연구소에서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을 위해 ‘Breeding Forum’을 창립하고 첫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종자시장을 선점하고 국경 없는 종자전쟁에 대응하고자 본 포럼을 창립했다. 그동안 식물에 대한 육종은 우리의 먹거리 농산물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천연의약품, 뷰티산업 등 웰빙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분야로 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종자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새로운 접근법으로의 대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반면 국내 연구기관의 품종육성은 농업선진국에 비해 100년 이상 뒤처진 짧은 역사와 관행적인 교배육종에 치중 한 탓에 쌀, 고추 등을 제외하면 국제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포럼에서는 육종연구 담당자들의 정기적인 주제 발표와 국내외 최고 육종가 초청 워크숍 등을 통해 분자마커, 형질전환 등 최신 육종기술을 습득하고 공유해 경쟁력 있는 전문 육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홍성택 연구개발국장은 “충북농업의 천년을 이어갈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육종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 며 ”육종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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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거부 사전대응, 민관협력[굿뉴스365]전북도는 25일, 최근 일부 지자체 아파트에서 발생한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거부 사태 발생을 대비해 전북도와 시군관계자등 40명이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재활용품 수거와 관련한 14개 시군 환경부서 및 공동주택 담당 공무원과 도내 공동주택관리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시군별 폐비닐 수거 현황 및 수거거부 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군의 수거 대책 발표, 재활용 폐기물 수거 관련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대응하기로 의지를 모았다.시군 환경부서는 아파트 수거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운반, 처리 등의 비용으로 문제가 예상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계약 갱신을 독려해 거부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아울러, 선별된 재활용품 보관장소가 부족한 경우 공공선별장 및 매립장, 재활용업체 등 민간·공공 보유시설을 활용 할 수 있도록 관계업체와 사전 협의하고 폐기물 재활용 경비를 줄이고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이 선행돼야 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각종 회의를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를 전담하기로 했다.시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서는 주택관리사 등 공동주택 관련기관 및 업체 대상으로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또한, 전북 도내 공동주택관리업체 대표들은 민간업체가 재활용품 수거거부시에 즉시 해당 시군에 통보하고 수거중단 3개월전에 민간수거업체에서 사전통보 할 수 있도록 계약사항을 조정하기로 했다.아울러, 재활용수거가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입주민 대상으로 분리배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도는 도내 재활용품 수거 및 선별시설 등 운영 실태를 점검 및 현장방문,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시군별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전북도내 재활용품 대부분은 시군, 청소대행업체(위탁)가 수거하고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 민간 재활용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수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승복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재활용품을 수거사태가 사전에 방지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군 및 아파트 관계자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아울러 전북 도민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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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8개국 한인체육회장단 전라북도 방문[굿뉴스365]세계 각국에서 국위선양하며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체육회단이 전국체전 개막(10월 12일)을 160여일 앞두고 전라북도를 방문했다.이에 따라 25일 전북도청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국 한인체육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세계한인체육회장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총 18개국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인체육회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해당 국가에 우리나라 문화와 경제, 관광 등을 알리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제99회 전국체전 준비상황과 해외동포 선수단 지원계획설명, 전국체전 관련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세계한인체육회장단은 해외동포 선수단 숙박과 차량지원, 교류행사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도와 세계한인체육회장단 간 상생 협력방안도 모색했다.전북도는 이번 전국체전에 18개국 1,100여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항 도착부터 귀국까지 단계적으로 분야별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북도는 세계한인체육회장단과 상시 협의채널을 구축,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날 저녁 세계한인체육회장단 환영만찬에 참석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여러분의 땀과 눈물로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국격이 높아졌다”며, “이번 전국체전이 전라북도가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고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국민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국체전 기간동안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한인체육회장단 일행은 25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관계자회의를 시작으로 4.27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해외동포 선수단이 묵을 도내 주요숙소확인, 익산 종합운동장 참관,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며, 체전기간에는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장학금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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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 서비스 분야 간담회 개최[굿뉴스365]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관련 업계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목적으로 25일 법률·회계 서비스 분야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산업부·금융위·법무부 관계자, 업계측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법률·회계 서비스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 및 로펌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국의 법률·회계 서비스 시장 현황과 진출 유망 분야, 중국 시장 진출시 애로사항, 한중 자유무역협정 후속 협상 관련 업계 건의사항을 주로 논의했다. 아울러, 우리 법률·회계서비스업의 대중 수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작년 12월 양국간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개시 합의 이후, 민간과의 소통을 위해 국내 주요 서비스 업종 및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종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여 우리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시장 개방 협상 전략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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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18년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굿뉴스365]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에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을 위한 2018년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는 창업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기업에 1대1 맞춤형으로 코디네이터 해주는 서비스로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2018년 처음으로 시행된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는 경산에 위치한 ㈜프레쉬벨, 위드어스 2개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경영상의 어려운 점을 진단하고, 특허관련 상담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기존에는 센터에 찾아오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했는데, 이제는 구미 이외 경북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원스톱서비스가 필요한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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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품질원, 전문검사기관 간담회 개최[굿뉴스365]조달청 조달품질원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문검사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조달물자 납품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물자의 납품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20개 전문검사기관들의 현장의견을 듣고, 전문기관 검사제도 운영·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전문검사기관 중 2017년 사업실적 등 정부조달 물자의 품질향상에 기여가 큰 우수 전문검사기관에 대한 조달청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달품질원은 소방용 특수방화복에 대한 검사 철저, 전문검사기관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평가기준 마련 등 올해 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검사기관 참석자들은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평가 기준 개선 등의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유지수 조달품질원장은 “전문기관 검사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문검사기관의 투명·공정한 검사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검사업무 수행에 있어 친절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전문검사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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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가장 과학적인 감염병 예방법이자 가장 쉬운 선행[굿뉴스365]질병관리본부는 '제8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2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주간을 기점으로,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예방법이며,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안전까지 보호하는 가장 쉬운 선행이라는 점을 알리고, 접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제8회 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하고자 예방접종 사업의 핵심 정책고객인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500명을 초청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전 행사로 연세대백주년기념관 로비에서 2014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무료예방접종의 성과를 담은 홍보물이 전시된다.부모들의 호평을 받으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방접종도우미 어플리케이션” 시연도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장에서는 어린이의 영웅 ‘번개맨’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린이 예방접종을 응원했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질병관리본부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모여라딩동댕 ’번개맨과 예방접종‘편 뮤지컬 공연이 진행돼, 참석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리나라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은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 주요국가의 예방접종률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 동일한 연령대에 받는 어린이 예방접종률을 비교해보니, 우리나라 어린이의 예방 접종률은 96.9%로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 약 2∼6%p 가량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질병, 특히 감염병은 사전예방 활동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과학적 산물인 백신을 투여해,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얻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국민 개개인은 물론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의료행위이자 정책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014년 전액 무료 지원의 첫 발을 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정책은 12세 미만 어린이 1명이 예방접종 완료에 소요되는 약 150만 원가량의 경제적 부담을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감염병의 사전 예방 효과 외에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가계부담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공감하는 보건복지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편의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료기관 무료지원 확대사업으로, 2015년 이전 약 70% 수준에 머물던 예방접종률이 지난해에는 82.9%까지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 가을에는 매년 겨울 우리 국민의 질병부담을 높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6∼59개월 어린이뿐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까지 무료예방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관리과 공인식 과장은 2018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외에도 우리나라의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에 대한 예방접종기록 확인’과 백신 거부운동 방지를 위한 ‘이상반응 관리 강화부분’에 중점을 두어 올해 국가예방접종 정책을 추진해갈 예정이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일부 인터넷 카페, SNS 및 언론을 통해 전달받은 정보로 인해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막연한 우려나 근거 없는 불신으로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대한 의과학적 정보 소통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또한 예방접종 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차원에서의 안전 보장을 위해, 올 1월부터 예방접종 피해보상의 신청범위 확대 등을 통해 피해보상의 지원 범위를 넓혀 운영 중에 있다.질병관리본부는 4월 예방접종 기념주간을 기점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및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정책 홍보 등을 펼쳐, 국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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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 14주년 맞아 풍성한 시민행사[굿뉴스365]오는 28일 개통 14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펼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7일 상무역 등 각 역사에서 ‘개통14주년 기념 노사공동 캠페인’을 갖고 출근길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날 상무역에서는 ‘NCM 우쿨렐레 앙상블’과 ‘빛고을색소폰연주단’의 즐거운 공연이, 다음달 4일까지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사진전이 펼쳐지는 등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각 역별로 텀블러, 교통카드, 식물 모종, 커피 상품권, 물티슈 등 깜짝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봄꽃과 그림 전시 등을 펼친다. 용산차량기지에서는 ‘메트로 씽아와 함께 하는 어린이 특별 견학’이 열린다. 이와 함께 27일까지 공사 블로그(http://blog.naver.com/grtc) 에서 ‘개통14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60여 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홍보를 펼친다. 이와 관련, 공사 김성호 사장은 “14년간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힘입어 우수한 경영실적과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우수공기업으로 우뚝 섰다”면서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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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 대사 광주 방문…시 장애인탁구팀과 친선경기[굿뉴스365]광주광역시는 한국계인 제임스 최(James Choi, 최웅) 주한 호주 대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장애인탁구팀을 방문,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4세 때 부모를 따라 호주로 이민한 교포 1.5세대로, 지난 1961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 한국계 대사다. 지난 2016년 12월 우리나라에 부임했으며, 현재 북한(DPRK) 대사도 겸직하고 있다. 최 대사는 시드니대에서 법학,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호주 외교통상부, 총리 내각실, 뉴욕 유엔 호주대표부 참사관, 덴마크 호주대사 등을 역임했다.만능스포츠맨으로도 알려진 최 대사는 지난 2월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으며,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훈련장인 이천훈련원을 찾아 휠체어컬링을 체험하고 응원하는 등 장애인체육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번 방문은 권역별 투어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호남권 방문은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 대사는 방문 기간 광주시 장애인탁구팀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윤장현 시장 면담, 전남대학교 학생들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광주시 장애인탁구팀은 최 대사의 광주 방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탁구라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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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학교 강성태 소방위, 소방청장상 수상[굿뉴스365]광주광역시소방학교 강성태(53) 지방소방위가 지난 2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3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강의분야 장려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소방교육 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 소방학교에서 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강 소방위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리 울려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강의 전개방법, 강의 기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임석환 광주소방학교장은 “호남·제주권 소방공무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소방학교가 매년 강의분야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자체 교수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문을 연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총 18회에 걸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3회를 수상하는 등 명문 소방교육 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