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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및 간담회 실시[굿뉴스365]아산시는 지난 4월 30일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2018.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된 이 교육은 12차에 걸쳐 진행됐다. 또, 4월 23일에는 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4월 25일에는 동부노인복지관, 4월 27일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추진에 따른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안내, 행복키움추진단사업 안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민간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협업에 대한 내용으로 김은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전달했다. 또, 아산시 8개 지역복지관 직원들이 가정방문과 지역에서 업무를 할 경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하면 즉시 연락할 수 있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등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종사자 이모 씨는 “아산 전 지역에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먼저 찾아가는 복지를 펼치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이야기 등 꼭 필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가정방문을 할 때 만나는 어르신과 주민들을 잘 살펴보고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에게 밀접하게 다가가 있는 민간 사회복지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산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보건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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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특강”수강생 모집[굿뉴스365]아산시 여성회관이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직업상담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성의 경제적 능력향상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직업상담사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상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상담, 직업심리, 노동법규, 노동시장, 직업정보 등을 총 12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번 교육은 국가직 9급에 직업상담직 신설과 관련된 교육이 될 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수험생들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필요한 자격증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총 11주간 주 3회(월·수·금)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운영되고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0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아산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여성회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능력개발과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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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 많은 청소년에게 침구 지원[굿뉴스365]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읍면에서 추천된 12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될 깨끗한 이불과 요, 베개 12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농업전문인력육성기금의 이자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개선회예산군연합회가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사업이다. 이불세트는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애향심이 뛰어나고 모범적인 학생 각 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각 읍면 생활개선회 회장이 수령해 학교로 전달했으며 학교에서 학생에게 전달된다.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박경신 회장은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소중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향과 농촌을 아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과제교육 발굴로 지역 여성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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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정신질환자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사회적응 훈련 나들이[굿뉴스365]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일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가정신장애회원, 가족 등 30여 명이 전북 군산으로 정신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나들이 시간을 갖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월, 화, 금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3시까지 주 3회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복귀를 촉진하고 대인관계 기술향상 및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삶의 질 향상 도모와 병·의원 입원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들이는 주변 환경을 바꿔 야외로 떠나 사회적응 훈련 시간을 갖고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회적응 훈련 나들이는 전북 군산을 방문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월명공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을 관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응 훈련 나들이는 기존의 환경이 아닌 자연 속에서 시설이용, 단체견학을 통한 타인과의 유대관계 형성능력 향상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사회적응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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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 다음 달 2일 종료… 다음달 1일까지 신청 당부[굿뉴스365]예산군은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3일부터 시행중인 불법전용 산지에 관한 임시특례가 6월 2일로 종료된다고 1일 밝혔다.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오랫동안 전·답·과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를 현실 지목으로 변경해 주는 것으로, 적용대상은 지난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전·답·과수원의 용도로 사용 중인 지목이 임야인 토지이다. 신청자격은 임야의 소유자로써 농지법에 따른 농지취득 자격이 있는 자가 이용하고 있어야 하며, 다른 법률에도 저촉사항이 없어야 한다. 단, 농지조성 행위가 7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별도의 사법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분할 또는 등록전환측량성과도, 산지이용확인서, 표고 및 평균경사도 조사서 등이며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산림축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임시특례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며, 6월 2일이 토요일인 만큼 6월 1일 금요일까지 신고서가 접수돼야 한다. 현재까지 예산군은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로 총148필지(44.2ha)를 각각 전 90필지(25.1ha), 답 16필지(4.4ha), 과수원 42필지(14.7ha)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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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실시[굿뉴스365]예산군은 30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예산읍 1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의 국고보조금사업에 선정돼 국비 70%를 보조받는 사업으로, 456억 원이 투입돼 예산읍 발연리, 관작리, 창소리, 신례원리, 간양리, 궁평리 일원에 오수관로 37km, 우수관개량 4.5km, 배수설비가구 3120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7년 8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18년 6월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선봉 군수, 군의원, 관계 공무원과 사업 대상 마을 이장 등 41명이 참석해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건의 사항과 공사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예산읍 1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조속히 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향천리, 대회리, 주교리, 산성리 일원에 사업비 475억 원의 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대술면 시산리, 대흥면 손지리 일원에 사업비 112억 원의 3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금 예산 반영 협의를 거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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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케이크로 더 건강한 가정의 달 보내세요 ![굿뉴스365]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대한제과협회 충북지회와 함께 개발한 충북쌀 제과상품이, 도내 유명제과점에서 판매중이다. 이 제품들은 충북쌀을 신선한 상태로 도정·제분해 카스테라, 쉬폰케이크와 과자 형태로 제조된다. 제과용 쌀가루는 ‘미면’ 과 ‘한가루’ 품종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들은 밥쌀 소비는 점점 줄고 밀소비는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농촌진흥청에서 제과용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부터 충북제과협회와 함께 꾸준히 실험한 결과 일반 밀가루 케이크처럼 부드럽고 촉촉하며 소화도 잘 되는 제과상품이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케이크용 밀가루는 특성상 아밀로오스 함량이 25%, 단백질이 8.5%인데, 지난 2013년에 개발된 ‘미면’ 품종은 아밀로오스 함량 29%, 단백질 함량 8.4%로 밀가루 특성과 비슷해 국수와 과자류를 제조하는데 적합하다. 밥쌀 소비가 줄면서 청주 등 일부 농가에서는 가공 용도에 맞는 특수미를 재배하고 있는데 미면도 그 중 하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0월 제과협회 충북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농업인이 재배한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준영 제과협회 충북지회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케이크나 과자류는 글루우텐 없이 최상의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100%쌀가루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며 “특히 카스테라와 쉬폰은 유명한 일본의 나가사끼 카스테라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워 호응이 크다.” 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권혁순 과장은 “밀가루 소화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쌀가루 제품을 애용하면 좋을 것” 이라며,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쌀가루케이크를 적극 애용해 준다면, 우리쌀을 중심으로 농업인과 제과인,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로컬푸드 체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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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동산수목원에는 전시행사가 가득[굿뉴스365]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에서는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을 맞이해'산림과학박물관의 새로운 유물들'기획전시 및 '미동산수목원 누름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열리는 '산림과학박물관의 새로운 유물들'기획전시는 2017∼2018년 중에 새로이 구입한 유물 중 38점을 엄선해 전시하게 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들은 조선후기의 목가구류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의 충북관련 행정자료, 근현대 산림관련 자료 및 교재 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해방이후 발행 된 것으로 추정되는 삽화가 그려진 산림보호 포스터, 제대군인들을 위한 산림관련 교육용 교재, 충북도청 홍보용 화보, 속리산 관광 기념품 및 사진첩 등 얼마 전 까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자취를 감춘 다양한 현대 유물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아울러 미동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는'미동산수목원 누름 꽃'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풀꽃사랑회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누름 꽃은 압화(押花)라고도 불리 우며,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이용해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해 제작한 것으로 화폭 안에서 생생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해 준비한 두 전시회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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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굿뉴스365]충북도가 올해로 7회를 맞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무예인들의 축제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주제로 일반인 및 대학생(대학·일반부), 고등학생(고등부)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가로등, 베너,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분야와 안내사인, 포스터, 상징조형물 등 시각매체분야로 나뉘며, 2개 분야 중 택일해 개인당 1점(팀인 경우 2점)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응모자들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에 부응하는 세계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평화의 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이 필요하다. 작품접수는 오는 8월 6부터 10일까지이며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충청북도공공디자인위원회 및 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수상자는 9월 7일 발표한다. 대학·일반부는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입선 5점이며, 고등부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입선 5점으로 총 30점 을 선정해 시상 할 계획이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공공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상작을 공공장소에 활용해 도민의 편의증진 및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공모전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널리 알리고, 세계대회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발굴·활용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새롭기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도 건축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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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신규사업 선정[굿뉴스365]충청북도는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농업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육성을 위해 사업비 120백만원을 투자해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농업이란 사회에서 배제된 취약계층을 농촌지역 사회가 품어 안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농업 활동을 말하며,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공급하는 실천 조직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자활과 고용을 유도해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농업 활동을 말한다. 금년 시범 사업대상자는 제천 농촌공동체연구소, 보은 성원농장이 농식품부의 3차례 종합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회적 농업 진행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교통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원,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크 구축비 1천만원으로 개소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제천 농촌공동체연구소는 장애인·탈북학생 농업 체험, 농촌지역 고령자 치유농장, 귀농귀촌자 논 농사 1년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은군 성원농장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교육과 장애인 가족 친환경 텃밭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으로 위의 공동체들은 사회적 농업 가치 중 돌봄기능을 중시한 사람 중심 농업 구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 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농업은 기존 생산성을 중시하던 농업에서 사람 중심 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농정 분야의 새로운 정책으로서 우리 도에서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응해 사회적농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천 조직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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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굿뉴스365]도내 태양광업체, 이노비즈협회, 건설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대표단은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라오스와의 경제통상교류를 위한 협력토대 구축과 아울러 건설, 전략산업, 의료시장 개척 및 우호교류사업을 위해 수도 비엔티안을 방문했다. 베트남에 인접한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내 국가 중 최근 투자 확대와 내수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나라이며,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 때문에 중국, 태국, 베트남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미래 동남아시아의 스위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에 충북도는 수출, 건설수주, 기업투자 등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하고 라오스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도 대표단은 25일에는 비엔티안에 소재한 코트라 무역관에서 현지 시장과 경제상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라오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26일에는 보건부, 에너지광산부, 비엔티안시를 방문해 도내 태양광산업의 라오스 태양광발전 건설 확대, 에너지분야 도내 기업의 라오스 진출, 의료기관의 의료사업 진출과 라오스의 의료서비스 확대, 도내 중소기업의 바이오 투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진출에 첫 발을 내딛는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 캄마니 인티랏(Khammany Inthirath)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앞으로의 협력관계에 기대를 표명하며, 라오스의 태양광 발전정책 분야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도 대표단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솔라페스티벌에 장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을 초청하며 라오스와의 경제협력관계 구축에 청신호를 보였다. 아울러, 27일에는 라오스 경제개발을 총괄하는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해 도내 신성장 전략산업 등 경제협력에 대한 포괄적인 합의를 이뤄 도내 기업의 라오스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등 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14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7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라오스는 아시아 국가들의 자원개발 투자, 각종 건설과 개발프로젝트 추진의 영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이며, 최근 아세안의 핵심국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충북도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진출기회 확대와 유망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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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근로자의 날 기념 행사[굿뉴스365]충북도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가 제128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5월 1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근로자를 표창했다. 기념행사는 근로자 및 근로자 가족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모범근로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 구호 제창, 노총가 합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의 상징인 세계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김덕래 씨가 근무환경 개선 및 노사 상생의 문화구축 등 일하기 좋은 사업장 구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삼화제지(주) 장덕진, 하이트진로(주) 청주공장 양승근 씨는 생산성 향상 및 직장 내 모범근로자로서 대통령표창을 수여받는다. 또한, 노사화합과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근로자 47명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162명이 정부표창 및 자치단체장 표창 등을 수여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지사, 충북도의장, 청주시장 권한대행, 청주시의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이 산업현장에서 일터를 지키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인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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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대상자 생활실태조사 실시[굿뉴스365]홍성군 금마면이 오는 5월 11일까지 마을복지사 및 이장님들이 의뢰한 마을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 대해 조사팀을 구성해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금마면 26개 마을의 이장과 마을복지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위소득 80% 이내의 소득인정액 대상 주민들에 대한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맞춤형복지팀에 직접 생활실태조사를 요청해 시작됐다. 금마면은 이번 실태조사 이후 적정 관리대상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며, 각 마을 26명의 마을 복지사들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기 금마면장은 “이번 생활실태조사는 각 마을 이장과 마을복지사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태조사를 의뢰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진정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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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및 횡단보도 주차 차량에 과태료 부과[굿뉴스365]홍성군은 인도 및 횡단보도에 차를 올려놓는 얌체 주차에 대해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 앱을 통해 신고가 들어올 경우, 무인단속 CCTV 단속종료 시간인 저녁 8시 이후에도 과태료를 부과한다. 그동안 일부 주민들이 야간 단속이 저녁 8시에 종료됨을 알고 인도 및 횡단보도 등에 무질서하게 주차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는 물론 주변을 지나가는 군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들의 단속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은 지난 2017년 12월 행정예고를 거쳐 2018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도 및 횡단보도 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 앱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인도 및 횡단보도 주차 차량에 대해서만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차 차량 단속 및 행정처분이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운전자 개개인의 품격 있는 주차질서 지키기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며 “30분 무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및 임시 주차장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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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복지 향상 위해 어가도우미 지원 사업 추진[굿뉴스365]홍성군이 사고·질병, 임신 등으로 영어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이 영어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18년 어가도우미 지원 사업‘대상자를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갑작스런 사고·질병 또는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으로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로 병·의원 확인이 있는 경우,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암, 고혈압 제외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받은 자로 3개월 이내 2회 이상 통원치료를 받았거나 받아야 하는 경우 어업활동을 대신하는 어업 도우미 인력 채용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 가사일이나 어장의 허드렛일 처리를 위한 어업도우미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일수는 가구당 연간 30일(단, 임신부 및 출산 시 60일)이며 지원 금액은 보조 8만원, 자부담 2만원으로 총 10만원이다. 입원 시에는 입원 중 또는 퇴원 후 30일(가료기간) 이내 신청해야하며, 진단 시에는 진단기간 내 의사소견서로 영어활동가능여부를 판단한다. 어업도우미는 신청어가의 추천을 우선으로 선정하되, 어선의 경우 최근 5년 이내 6개월 이상 승선실적으로 확인해 어촌계장의 확인서를 통해 조업 가능한 자임을 인정하며, 어업도우미 인력 구성·운영은 지역 어업여건을 잘 알고 있는 어촌계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어선사고 예방시스템구축 지원, 도서민 생필품 운동비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어업인의 복지향상과 영어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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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 표창[굿뉴스365]홍성군보건소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달성율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에 이은 6번째 수상으로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건강문제 현황분석과 주민 건강요구를 반영해 추진한 만성질환 관리 및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치매극복사업, 건강환경조성 등의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례로 제출된 ‘건강함으로 건강을 배달하는 Healh-우정인’사업은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우체국이 MOU를 체결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건강소식을 가정에 배달하는 홍보방식을 통해 주민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6년째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종합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및 건강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건강도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된 홍성군을 비롯한 각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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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 실시[굿뉴스365]보령시 대천4동은 지난 달 3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웅천읍과 대천4동,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주체가 돼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시책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사례중심의 주민자치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오는 5월에는 ‘괴짜동장’ ‘마을혁신전도사’로 유명한 ‘첫 민간동장’ 금천구 독산4동장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웅천읍, 대천4동, 대천5동이 협업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상호 품앗이 수강을 통해 주민 간 협업체계를 굳건히 해 나가기로 했다. 강진숙 대천4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스스로가 다함께 지역공동체의 자생능력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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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굿뉴스365]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박소리, 이상도, 양중모, 김영월 주무관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 조영숙 주무관을 4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회계과 박소리 주무관은 각종 재산의 종류 및 형태별 재산분류의 적정성 확보와 사업추진부서의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1만9335건의 재산을 적극 분류 지정 전산정비를 완료했고, 공사 관련 매입세액 미 청구분의 경정청구 요청으로 4억3267만 원의 환급으로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해 왔다. 지역경제과 이상도 주무관은 희망사업 프로젝트,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 한내시장 주차장 조성 등 3건, 25억88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밖에도 4건의 공모신청 건은 심의 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시과 양중모 주무관은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시내 일원의 불법옥외광고물 3,000여건 정비로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은 물론 옥외광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대천3동 김영월 주무관은 지난 8월부터 신축아파트 동대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아파트가 입주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 및 야간, 주말시간 토요민원 등을 운영하며, 1296세대, 3323명의 전입을 처리했고, 공공아이핀 및 마이핀, 도로명주소 등 정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대천5동 조영숙 주무관은 민원인들을 항상 미소 띤 얼굴과 밝은 목소리로 응대하며, 한발 앞선 안내와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친절 응대에 따른 행정서비스 품격 향상시켜온 공로로 4월 중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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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어린이날 행사..아이와 부모 신나게 놀아봐요![굿뉴스365]보령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 시민 등을 대상으로‘어린이날 기념 푸른 꿈,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리얼빅 스테이지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B-boy와 한국무용 퓨전 팀인 로우패밀리의 댄스공연이 열리고, 이후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이 진행된다. 2부 문화공연 및 가족참여 이벤트는 SBS 개그맨 김일희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뮤지컬 갈라‘뮤럽’공연, 반짝반짝 동요제‘제목을 맞춰봐’, 마술쇼, 딱지왕 등이 열린다. 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여해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도예체험, 화분만들기, 드론 및 VR체험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장에 가족 단위 시민과 차량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시 공무원과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곳곳마다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응급의료 및 화재 진압반도 편성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책을 마련했다. 김봉갑 사회복지과장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온 가족이 모여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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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방송 타며 동남아·중화권 홍보‘톡톡’[굿뉴스365]보령시는 말레이시아 현지 인기 프로그램인 OneFM의 ‘Wanted Love’프로그램의 주 배경지로 보령의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동남아 지역 및 중화권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Wanted Love’는 경쟁을 뚫고 뽑힌 일반인 남녀 커플의 3박 4일간 보령여행을 촬영한 것으로, 보령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음식과 숙박시설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 지난 23일 보령 1일차 첫 방송(정규 11회)에서는 보령머드박물관과 조개구이 시식 ▲옥마산 활공장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체험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요트체험 ▲남포 미친(美親)서각마을에서 머돌이와 머순이 서각체험 ▲삼겹살 시식, 2일차인 26일 저녁 방송에서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서 갯벌체험 ▲국내 유일의 바다 위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상화원 및 한국 전통의상 체험 ▲개화예술공원이 방송을 탔다. 페이스북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1일 기준 23일 첫 방송은 좋아요 1300여 건, 공유 220여 회, 조회 10만여 회, 26일 2일차 방송은 좋아요 850여 건, 공유 120회, 조회 5만9000회 등을 기록했으며,‘우리가 한국에 가면 깜짝 놀랄 것이다’, ‘너무 로맨틱한 곳’,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 ‘아름답다’등의 댓글이 달리며 보령 관광지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촬영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트래블마트에 참여해 말레이시아 및 대만의 전문여행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보령머드축제와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개발 상품 홍보를 위해 올해 3월 참가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현지에서 접촉한 OneFM방송사와 협의를 통해 버스비와 체험 입장료, 시식 비용 지원 등 최소한의 비용으로 방송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게 된 것이다. 이선규 관광과장은 “지난해 금한령의 위기로 중국과 그 영향권에 있는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관광객이 한국 방문을 꺼려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많이 나아져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한번 오면 많은 관광 지출을 소비하는 동남아 및 중화권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neFM의 ‘Wanted Love’프로그램의 보령 촬영 장면은 OneFM 공식 웹사이트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nefm), OneTV 유튜브 채널(https://www. youtube.com/user/onefmdotcomdotmy)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