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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문화감성 충전하자![굿뉴스365]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각종 공연이나 영화, 전시 등을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이날은 전국의 주요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무료로 관람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당진시도 관내 기관과 손잡고 시민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당진문예의전당의 경우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립 바이올린앙상블을 초청해 시베리안 비루투오지 공연을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한다.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이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또한 CGV당진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의 영화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아름다운 풍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미미술관도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해 25일 당일 성인 관람료를 3,000원으로 할인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입장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당진시립중앙도서관과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에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대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해 최대 1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만큼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시에서도 적극 동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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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330가구 보급[굿뉴스365]당진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억9,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총 330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당진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규모는 단독주택 100호, 공동주택 230호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일반적인 태양광 설비보다 시설이 작은 미니 태양광이 보급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원대상은 당진시 소재의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으로, 해당 가구에는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최대 태양광은 157만5,000원(3㎾ 기준)까지 설치비가 지원된다. 공동주택 미니태양광의 경우 당초 시는 지난 2월 관내 아파트 80세대에 보급할 계획이었지만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신청으로 조기 마감되면서 예산을 추가 편성해 15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보급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선정한 보급업체 중 한 곳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지역경제과로 접수해야 하며, 가구당 설치비는 260w 기준 52만2,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260W를 설치할 경우 일조량이나 설치방위, 음영여부 등 주위 환경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900리터 양문형냉장고 1대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가 생산되며, 한 달 평균 300㎾h 사용가구에서 월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단독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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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서 필승 결의 다져[굿뉴스365] 자유한국당이 대전서 17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서 ‘2018 자유한국당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홍준표 당 대표는 “정치를 올해로 23년 째 이당에서 하는데 집권 1년 차에 이렇게 무너지는 정권은 처음 봤다. 간단하게 안희정, 박수현, 정봉주, 민병두, 김기식이 갔다. 지금 김경수도 가는 중”이라며 “집권 1년차에 이당의 실세라는 사람들이 자기 비서관들 또 온갖 일에 잘못을 저지르다가 국민들에 의해서 퇴출되는 것 처음 봤다. 거기에 일하던 실세들이 무너지면 정권이 다 무너진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경수라고 대통령 복심이라는 사람도 댓글조작으로 지금 난리다. 이게 작년 7월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했다. 여론 조작과 거짓말로 정권이 무너진다. 국민 여론조사가 아니고 자기들 편끼리 짜고 하는 여론조사에 불과하다”고 성토했다. 홍 대표는 또 “이번에 조작극이 다 밝혀졌다. 그 사람들이 조작해서, 댓글 조작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여론 조작을 여태 해왔다. 국민 여론을 호도해 갔다. 그래서 이 문제가 크고, 심각한 것이다. 이 문제는 우리당이 국회 문을 걸고 밝히겠다. 이 문제를 밝히지 않으면 국회 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 오만한 사람들이다. 민생은 파탄 났는데 민주당 모 의원이 식당가서 실컷 밥 먹고, 나오면서 계산도 안하고 명함을 줬다. 국민을 어떻게 얕잡아보고 하는 짓” 이라며 “자주 가는 단골식당도 아닌데 안 그래도 장사 안 되서 죽겠는데 거기 가서 실세랍시고 명함 내밀고 그렇게 가버리면 그게 대전 시민들이 이런 사람들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 라고 역설했다. 홍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부터 제가 줄기차게 말씀드린 것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 이건 체제 전쟁이다. 우리당의 대선 구호가 자유대한민국 지킵시다. 이 전쟁에서 지면 친북좌파로 흘러간다. 자유대한민국이 위험해 질 것이다. 지난 대선 때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 당시는 워낙 탄핵 돼서 일하고 제가 무슨 말을 국민들에게 했는지 국민들이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은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홍 대표는 “사회주의 체제로 헌법개정하면 남북정상회담 하고, 미군 철수하고,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낮은단계 연방제로 하고, 이런 식의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변화를 시도하고, 변혁을 시도한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지난 대선 때하고 마찬가지로 우리당의 구호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지율 볼 거 없다. 자기들끼리 짜고 하는 여론조사 볼 것 없다”며 “투표장에 가야한다. 지지율 상관없이 우리가 투표장에 많이 나가면, 무조건 이기게 된다”고 피력했다. 홍 대표는 “요즘 저는 이 충청도에 오면 기분이 아주 좋다”며 “탄핵돼서 우리가 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지만 이제 모든 구름이 걷히고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자유한국당 충청도민들의 지지가 지금 폭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투표에 좌우된다. 더 이상 투표 날 방관하지 말고, 모두 투표장에 가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헌법 체제를 지키는 이 성전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 청와대 파출소 격인 민주당 6.13 우리의 선거로 정리를 해야 한다”며 “무능한 문재인 정권 이제 종식시키는데 우리 중앙위원회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한 가지 말씀을 여러분들께 보고 드린다”며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킬 수 있는 후보인가, 지방자치시대에 지역 발전을 잘 할 수 있는 후보인가, 자유대한민국의 시장경제와 원칙을 가지고 국가 발전에 일 할 수 있는 후보인가, 도덕적으로 깨끗한가 등 이번 공천의 기준 네 가지를 소개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명우 충남도의원(쌍용2·3동) 예비후보는 “필승대회 열기에 놀랐다”며 “당원들의 열기로 보아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는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홍준표 당대표를 비롯 홍문표 사무총장, 김재겸 중앙위원회 의장과 정진석, 이명수 의원, 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 등 주요당직자가 총 출동했다. 특히 이날 이인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 충청권 4개 광역후보가 무대위에서 당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또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 기초단체장 후보, 이명우 천안 8선거구(쌍용 2?3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창덕 천안 아선거구(쌍용 2?3동)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김덕배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 전 홍성군의회의장, 장기승·홍성현·이종화 충남도의원, 김행금 천안시의원 등 광역 및 기초의회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들 외에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서는 유진수 천안갑 예비후보, 이창수 천안병,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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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중·장년 ‘기자’로 인생 이모작[굿뉴스365]충남도 내 중·장년들이 ‘기자’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도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이모작기자단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내 은퇴 중·장년 18명이 참여 중인 이모작기자단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가진 뒤, 15차례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기자의 역할과 자세, 기사 작성의 이해, 아이템 선정법, SNS 활용법 등 기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교육 후 이모작기자단이 직접 도내 시·군 소식들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도록 소식지 발간을 지원하고, 블로그와 SNS를 통해서도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모작기자단이 만든 소식지는 도내 공공기관과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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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견인 ‘우수 중소기업’ 찾습니다[굿뉴스365] 충남도는 ‘제25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수상 업체 선정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인대상은 기업인 자긍심 고취와 투자 촉진, 경영 능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상으로,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표창 중이다. 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공장을 등록하고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시상은 최우수 기업에 종합대상탑을, 경영·기술·장수·창업 등 4개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탑을, 우수기업인 5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인상탑을 각각 수여한다. 이 중 장수대상은 창업한지 45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선발 기준을 마련해 선정한 계획이다. 각 수상 업체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 추천서와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수출, 지역사회 기여 및 도정목표 부합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오는 9월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은택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기업인대상은 충남도가 처음 시작해 다른 자치단체까지 파급된 시책”이라며 “수상 기업은 대외 신인도 제고는 물론, 제품 홍보에도 효과가 큰 만큼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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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폐기물 검사 의뢰 ‘쉽고 편하게’[굿뉴스365]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온라인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업장폐기물 검사 의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사업장폐기물 검사 의뢰는 민원인이 폐기물 종류와 수수료, 출장비, 입금 영수증 등을 문의한 뒤,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의뢰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로 전송하고, 검사 결과를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어 왔다. 이 같은 번거로움 해결을 위해 도입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그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사업장폐기물 시료 접수 페이지에서 민원인이 시험 의뢰서를 작성·신청하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출장 일정을 전화로 안내하고, 검사 결과를 온라인에 업로드한 뒤 문자로 안내하면 민원인이 확인하는 방식이다.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장폐기물 검사 의뢰 온라인 접수 도입을 통해 민원 편의 증대, 절차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 증대, 등기 우편요금 등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절차 간소화로 도민 불편을 덜고, 행정 효율을 증대시키는 등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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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굿뉴스365]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지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8년도 연구과제 제안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다양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연구과제 형태로 제안하면 되며, 선정된 과제는 각 정부부처의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안분야는 충북경제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분야로써,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빅데이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SW산업, 스마트팩토리 등), ▲태양광·신에너지산업(태양광, 이차전지, 연료전지, ESS 등), ▲신교통·항공산업(스마트자동차, 드론 등), ▲ICT 융합산업(IT, 반도체, 전기전자융합부품, 스마트센서 등), ▲첨단형 뿌리기술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등) 이다. 단,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충북 지역산업과 연관된 실현가능한 사업으로써 국가적 지원이 꼭 필요한 내용이여야 한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 신산업육성정책 관련 연구기획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충청북도 도내ㆍ외 기업, 대학, 연구·지원기관, 기타 비영리기관 및 개인 등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충북TP는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접수가 완료된 연구과제에 대해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연구기획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연구과제당 기획비용을 1,700만원 내외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 오후 3시 충북TP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참여는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를 통해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충북TP 정책기획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청북도 정경화 전략산업과장은 “충북도 신산업육성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신규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도내외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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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야생화, 우리 육성 꽃 봄나들이”전시회 개최[굿뉴스365]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야생화연구회 회원이 공들여 가꾼 야생화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전시한다. 금년도 일곱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야생화, 우리 육성 꽃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강영경) 회원들의 야생화 작품 200여점과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로운 꽃 200여점을 전시한다. ‘충북야생화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 지원하는 연구회로 2007년에 결성됐고, 현재 98명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충북도 야생화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야생화 작품들은 충북의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부터 최북단인 단양군에 이르기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충북에 분포돼 있는 다양한 야생화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나리, 난, 매발톱꽃 등 2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 재배농가들의 로열티 절감을 위해 그동안 장미 24품종, 나리 4품종, 난 3품종, 매발톱꽃 3품종 등 총 34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들 품종 뿐 만 아니라, 향후 상품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 등 시중에서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청탁금지법으로 꽃 소비가 위축돼 있는 현실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꽃을 보며 경조사용 꽃 뿐 만 아니라 생활 속의 꽃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시민들이 쉽게 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생활 속 꽃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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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남대 봄꽃축제‘영춘제’개최[굿뉴스365]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국민관광지 청남대에서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23일간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 라는 주제로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개최된다. 영춘제 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할 예정이며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영춘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울림마당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헬기장에서는 수목분재 전시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고, 골프장 길에는 청남대 야생화?분경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대통령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는 농업기술원 육종육묘 작품과 시?군,야생화작품이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돼 작품 감상과 행복한 추억 담기를 더해줄 것이다. 평일 주중에는 동호인(회)의 통기타, 색소폰, 가수, 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이 준비됐으며 주말에는 군악대 퍼레이드공연을 시작으로 직지팝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첼리스트 공연, 캘리그라피 경연대회, 어린이 웅변대회, 퓨전국악, 마술,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빅밴드공연, 가요한마당,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특히,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무료입장과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걷기대회와 보물찾기, 사생대회, 폰카 콘테스트, 키다리 풍선 나눠주기, 풍선아트, 버블쇼, 태권도시범, 가족명랑게임 등 이벤트가 준비되고 경품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돼 가정의 달 청남대 방문의 의미를 더욱 뜻있게 하고 어린이에겐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또한, 6일과 7일에는 (사)전통예술진흥재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라이브 가수공연과 나도람예술단 공연 등 관람객의 호응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비누방울, 우드공예, 캐리커처, 직지체험과 꽃차시음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솜사탕?팝콘 나눠주기, 꽃나무 나눠주기, 에어바운스 어린이놀이터 등도 실시된다. 연병철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2017년 전국관광명소 100선 3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민관광지 대통령 테마파크로서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며 “올해 영춘제 기간 동안 청남대를 찾아주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영춘제 기간 중 많은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화류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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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굿뉴스365]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골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주변 토양과 수질의 오염을 예방하고, 골프장의 맹독성·고독성농약 사용여부 및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8년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잔류농약 검사는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방법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건기(4∼6월), 우기(7∼9월) 두 차례에 거쳐 도내 7개 시·군 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및 농약사용량 실태조사를 불시에 실시한다. 도내 골프장은 청주 9. 충주 12, 제천 3, 진천 6, 음성 7, 보은 2, 단양 1개소다. 골프장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폰드)을 조사하며, 해당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및 일반 농약(18종)을 검사한다.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은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7년 실태조사에서는 충북도내 39개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시료 680건(건기, 우기 각 340건)을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인 트랄로메트린 등 10종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8종의 일반 농약은 건기에 검사결과 118개 시료에서 7종이 검출됐고, 우기에 검사결과 116개 시료에서 6종이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은 골프장 사용가능 농약으로 살균제가 주로 검출됐다. 현재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잔류량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쾌적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부에서는 조만간 기준을 설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검사 및 농약사용량 조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골프장 농약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함과 동시에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골프장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여가의 장으로써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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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환경의 조화, 친환경농업교육 큰 호응[굿뉴스365]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앞서 ‘친환경 농업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보전 및 친환경 농업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됐다.친환경 농업교육은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집중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이번 교육에는 이용복 국립경상대학교 교수, 이호 코퍼트 코리아 팀장, 김성권 웰팜 대표 등 학계와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들로 초빙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유기병 방제와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이용, 친환경 토양관리와 퇴비제조, 친환경 농업의 성공사례, 친환경농산물 판매 전략과 친환경인증제도의 소개 및 인증 절차이다.최달연 경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친환경 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과 환경을 조화롭게 만들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증가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도내 농업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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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주요 철새도래지 등 방역실태 특별점검[굿뉴스365]강원도는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전통시장, 철새도래지와 인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에 대하여, 오는 18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AI 잔존바이러스 순환 및 도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투입하여 점검일에 개장하는 전통시장 8개소의 가금판매소 소독이행여부와 거래내역 작성여부, 운반차량 GPS설치·운영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요 철새도래지 소독 등 방역추진 상황과 인근 가금농가 차단방역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미흡사항에 대하여는 발견 즉시 시정·보완토록 지도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상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안심할 시기가 아니라면서,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통시장 내 가금 생축 판매를 자제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와 함께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경우 차단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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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회의 개최[굿뉴스365]경남도는 17일 오전 도정 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한 권한대행은 지난해 8월 부임 이후 출자출연기관장 회의를 개최해서 기관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는데, 이번 회의는 4번째 마련된 것으로 경남개발공사 등 11개 기관과 도의 간부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경남개발공사는 양산 가산일반산단 조성사업과 김해율하 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용지분양 현황, 남명학사 운영 등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한 대행은 경남개발공사에서 진주혁신도시 내에 건립한 화석문화재전시관의 관리권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한 대행은 “화석문화재 전시관 관리권 문제를 두고 진주시와 경남개발공사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경남개발공사에 맡겨두지 말고 경남도에서 직접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남명학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남명학사에 입사한 학생들 입장에서 모든 일들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경남무역에서는 농수산수출업체 현장컨설팅 TF팀 운영 현황을 보고했으며, 한 대행은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청과 농업기술원, 농협도 함께 참여시켜라.”고 지시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는 사업 다각화 등 경영혁신을 통한 안정화 추진 계획을, 경남발전연구원에서는 재난안전센터 및 사회적기업지원 센터 구축 등을 통한 생산성 연구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 방안을,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는 로봇랜드 조성부지 소유권 이전과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고부가 가치 창출 및 차세대 성장산업인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건립 추진 계획 제안·보고했으며, 이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경남발전 연구원의 연구원 충원 및 사업비 지원, 마산의료원의 서민층 진료비 등 지원사업 예산 증액과 주차장 증설,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의 출연금 확대 등의 건의사항도 있었다.도에서는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은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기능 회복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발전연구원이 도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올해부터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수탁관리 하는 등 금융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역량을 강화해서 기관 설립 취지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리고 “지난해 정부감사 등의 결과를 보면, 인사와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규정을 몰라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인사와 예산, 회계 부분에 체계적인 교육을 해달라.”고 지시했다.지방선거 공정성 확보와 선거중립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공기업이나 출자출연기관에서 선거운동이나 선거관여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에 기관의 임·직원들이 선거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장들께서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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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해 도민안전 지킨다[굿뉴스365]경남도는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7일 상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한 안전점검단의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1단계로 안전 앱 등을 활용한 ‘도민자율 안전점검’ ▲2단계로 이·통장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만 5천여 명이 관내 위험시설물을 사전 인지해 신고하는 ‘도민안전 지킴이’가 되고 ▲3단계로 경남도와 시군의 ‘안전점검단’이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는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확립해서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이날 안전점검단은 보고를 통해 안전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상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일상생활 점검대상에 대해서도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주변 시설안전관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또한, 재난사고예방 강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 건설현장 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농·어촌 등 안전점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평소 시설 담당부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담당부서에서는 시설물의 활용과 기능유지에 중점을 두는 한계가 있으므로, 안전점검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안전점검단을 신설했다.”며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서 담당부서와 교차점검을 한다면 안전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후화 등으로 재난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34개 시설물과 시설물안전에 관한 특별법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교량과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국·과장이 직접 점검하고 정비계획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이어 한 대행은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먼저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신문고 앱 등을 활용해서 안전점검과 신고를 일상화하고, 2단계로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이나 소방방범대, 자율방재단이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폭넓게 참가하는 안전점검반을 구성해서 상시 점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시군과도 협의해서 시군단위에서도 안전점검반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경남도는 도민안전위원회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받아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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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경남도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후 1시, 창원경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도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거주시설 ‘우리들의 집’ 종사자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바람개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끼공연, 놀이마당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장애인고용공단의 구직 상담을 비롯해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맞춤형 보조기구 사용 상담, 안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장애인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등 피부에 와 닿는 장애인복지 시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 장애인복지과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인 인식개선 동영상을 제작해 도내 지역방송매체 공익광고 방영 및 각종 교육 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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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가격 안정화 대책 적극 추진[굿뉴스365]경남도는 17일 AI 발생과 살충제 파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계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가격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계란 생산량 조절과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산란계의 자율감축시기를 기존 65∼70주령에서 55주령으로 앞당기는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산란계 10% 인 78만 수 자율도태 추진 ▲감축 산란계 신규 병아리 입식 15% 감축 ▲계란 소비확대를 위한 도청 구내식당 삶은 계란 제공 ▲계란이용 홍보용 배너 설치 ▲시·군 및 유관기관 직원식당, 가정 음식메뉴에 사은품 계란활용 협조 ▲경남농협 및 양계협회 경남도지회 합동 금요장터 계란 소비홍보 ▲계란 가격동향 모니터링 강화 등이다.경남도청 구내식당에서도 대한양계협회 경남도지회와 협조해 주 1회 이상 삶은 계란을 중식시간에 무료 제공해 계란가격 안정대책 참여와 완전식품인 계란섭취로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도는 지난 10일 계란 산지가격은 특란(60∼68g) 10개 기준 783원으로 평년 1,186원 대비 34.0%, 전년 동기 1,946원 대비 59.8%까지 하락했고, 경남의 6개월령 이상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올해 3월 595만 마리로 전년 동월 433만 마리 대비 37.4%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계란 생산량 증가는 지난해 고병원성 AI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산란계 입식이 지난해 7∼8월에 대량으로 이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시·군과 대한양계협회 도지회에는 사육 중인 산란계 마릿수의 10% 도태를 요청하고, 유관기관에는 ‘계란 한 개 더 먹기’, 직원식당 계란메뉴 편성 등 소비촉진을 위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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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식품안전지킴이’ 상반기 직무교육 실시[굿뉴스365]경남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민의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600여 명의 감시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8년 경남도 식품위생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식품관련 법규 해설 ▲식품위생 감시 및 점검 요령 ▲소비자감시원의 우수 활동사례 발표 ▲친절서비스 및 소통 커뮤니케이션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현재 도내에는 도 소속 37명, 시·군 소속 598명, 총 635명의 소비자감시원이 업소의 위생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 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감시 및 불량식품 근절 홍보와 계몽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효율적인 소비자감시원 운영으로 그물망 같은 촘촘한 식품안전망을 구축해 경남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는 소비자감시원 11,201명이 식품위생업소 56,450개 업소에 대해 관련 공무원과 합동점검해 453건을 적발한 바 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영업정지·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으며, 계도 및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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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선정단체 회계 교육 실시[굿뉴스365]경남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의 회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회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사업 지원사업 선정단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취지와 추진일정 등을 안내했다.이 외에도 보조금 신청 절차, 회계 처리요령, 부당한 집행사례 공유,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에 꼭 필요하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체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민들에게 최선의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했고, 공모사업에 신청한 90개 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공익활동 실적, 사업의 독창성, 효율성, 타당성, 지역내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심의해 최종 70개 단체를 지원단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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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전업화와 규모화 추세 뚜렷[굿뉴스365]경남도는 가축 행정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업 전업화와 규모화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에 대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전체 농가수는 1% 감소했으나 사육 마릿수는 6.7% 증가했다.도는 이번 통계를 위해 지난해(12월 1일 기준)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규모별 가구수, 연(월)령별 성별 마리수 등 세부사항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통계조사 결과 한·육우는 28만 6천두로 지난해 보다 2.4%, 돼지는 119만 6천두로 5.1% 감소한 반면, 젖소와 닭은 2만 4천두와 1543만 8천수로 각각 1.5%와 7.9% 가량 증가했다.도에서는 이런 추세를 축산업 허가제 강화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폐업, 도내 대규모 가축전염병 비발생 영향으로 파악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가축 행정통계조사를 토대로 축산 시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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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공단 내 이레화학(주) 화재 사고 관련[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이레화학(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관련해 지난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환경부 산하 시흥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복구지원 및 현안긴급 점검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화재진압 이후 현장복구를 위해 시흥합동방재센터, 시, 서구청 합동으로 지정폐기물 수거차량 1대, 진공흡입차량, 오일펜스(10m), 유흡착제 30kg 등을 투입해 화재주변 도로 방재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로 겔 상태의 잔재물을 처리 중에 있다. 긴급회의 개최 결과 인천시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레화학과 주변 중소기업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주변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지원하고 피해 근로자 의 자녀에 학자금에 대해는 인천교육청과 협의해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특히, 사고 당일 지정 폐기물 등의 연소에 따른 환경위해성 평가를 위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질과 수질분야에 대해 총 17개지점에 110항목을 측정했으나, 해안쪽으로의 바람영향으로 시민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청라국제도시는 평상시 대기질 수준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상적 환경상태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금주 중으로 재조사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은 현행 각기의 개별법에 의거 소방관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관리되는 상황으로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별 상호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는 한편, 사업장에 대한 합동지도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산,학 합동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를 오는 19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립하고, 10월에는 시민 및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관련 안전관리를 위해서 화학물질 취급장별 현황 및 방제시스템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규제에 대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건의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