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대기오염 자발적 감축 우수사업장 표창 및 간담회 개최[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17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사업장의 지난 2017년 추진실적에 대한 결과 발표와 함께 우수 사업장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18개 사업장이 지난 2017년에 보일러의 저녹스버너 교체, 최적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사업, 폐열회수시설 설치 등에 총 167억원을 투자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16년 대비 118톤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수사업장 표창은 지난해 공정개선 등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이 수상했으며, 오염물질 감축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환경기술인 1명도 수상했다.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은 지난 2017년에 90톤 보일러의 저녹스버너 교체, 열회수시설인 절탄기 교체 등에 12억원을 투자해 2016년 대비 질소산화물 4.8톤을 감축했다.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대기총량관리사업장 중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 초과가 우려되는 18개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감축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그동안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면서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수시발생 등으로 대기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정부에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기오염원을 감축하기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최적방지시설 설치, 공정개선, 청정연료 전환 등을 통해 인천의 대기 질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장 관계자는 “금년에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천시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인공’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성시 인천[굿뉴스365]인천시가 문화주권 선포 2차년도를 맞아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조성과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정하고, 2022년까지 5년간 150억원을 투입해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통해 민간의 작은 문화공간이나 공공의 유휴공간을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를 적극 지원·육성함으로써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2016년 10월 ‘문화주권, 문화성시 인천’을 선언하고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문화적 권리 실현’을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인천이 문화예술에 있어서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자발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확산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생활문화팀’을 신설하고, ‘인천광역시 문화도시 기본조례’와 ‘인천광역시 작은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인천문화포럼, 인천연구원, 인천문화재단, 군·구 문화원, 전문예술인, 생활문화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문화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직(체계)을 마련했다.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는 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의 객체에서 주체로 변화하는 문화트렌드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규모 예산을 들여 행정기관이 직접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북카페, 공방 등의 작은 문화공간과 지하철 역사, 지하보도, 고가도로 하부공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등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기에 필요한 소규모 수선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사업설명회 및 공모를 거쳐 올해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공간을 손봐 예술 공간·박물관·책방·음악카페 등으로 꾸미는 사업, 다양한 종류의 창작 공방, 장애인 예술가들이 연습하고 여행자들에게 공연을 제공하는 예술가 마을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이 도시 곳곳에 만들어질 것이다.또한 시는 폐공가, 유휴공간 및 자투리 공간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하더라도 시민들의 이용이 없다면 또 다른 유휴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생활문화동아리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 청년레지던시의 조성, 문화기획자의 양성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문화 오아시스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원도심 지역의 폐가·공가 증가 등 도시공간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도시공동화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올해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2022년까지 생활문화동아리 1,000개를 육성함으로써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와 연계해‘시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성시 인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4월 공모를 완료했고 올해 약 150개 동아리를 단계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우선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지자체, 문화재단, 매개자, 동아리 등 문화주체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이를 위해 공모에서 선정된 동아리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맞춤형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활동가 등 생활문화 매개자들을 8명 내외로 선발해 이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연습, 발표, 교류협력,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인천아트플랫폼내에 조성된 ‘칠통마당’ 등 관내 8개 생활문화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들이 인천생활문화축제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작년 9월 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 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축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된다. 군 · 구 문화원,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연합 놀이터 회원들이 연초부터 수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제목, 날짜, 장소, 예산, 연출까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이기 때문이다. 참여한 공연·전시·체험 분야 78개 동아리 1,000여명의 회원들은 우리의 축제라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었다.참여한 많은 동아리 중 특히 눈길을 끈 동아리로 서구 청춘합창단 ‘갈채’를 꼽을 수 있다. 2012년 창단한 갈채는 50대 중반부터 80세가 넘은 단원까지 참여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 날 피날레에서 축제에 참여한 많은 동아리들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는데 청춘합창단 갈채는 인천의 노래 ‘연안부두'를 관객과 합창해 마지막 순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시민들의 힘으로 꾸며진 성공적인 첫회를 바탕으로 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생활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문체부 선정)’의 핵심사업으로 인천생활문화축제를 중국 · 일본 선정 문화도시의 생활문화동아리와 연계해 확대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천개의 문화오아시스 조성 및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육성사업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대표적인 생활문화정책”이라며 “앞으로 생활문화동아리, 예술인, 지역공동체가 상생하면서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는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문화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 인천국제기구협의체 대표자회의 개최[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17일, 송도 G타워에서'2018 인천국제기구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시와 국제기구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라드 오도노휴(Gerard O’Donoghue) 녹색기후기금(GCF) 재무담당,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윤종수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원장, 조아오 리베이로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아·태지역센터(UNCITRAL RCAP) 소장을 비롯한 인천시 소재 11개 국제기구 대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등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시와 국제기구간 협력사업 추진상황 발표와 오는 11월 OECD 세계포럼 개최에 따른 협조요청, 인천관광공사와 경제자유구역청의 국제기구 지원사업 발표,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등에 대한 국제기구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제기구를 유치해 인천시를 세계적인 국제기구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국제기구의 협조를 당부했다.회의에 참석한 국제기구 대표들은 그동안 인천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국제회의 인천 개최 등을 통해 인천시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인천국제기구협의체는 지난 2014년 7월에 구성돼 시와 국제기구, 지역사회의 협력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시와 11개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연 1회의 대표자회의와 연 2회의 실무자회의 개최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침샘암 및 담낭암’ 고엽제후유증 추가 인정[굿뉴스365]국가보훈처는 침샘암 및 담낭암을 고엽제후유증에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반영하는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4월 1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월남전 참전군인의 고엽제 노출과 상관성을 구명하기 위해 최근까지 5차례의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보훈처는 그동안 역학조사를 월남전 참전군인 및 2세 자녀에 대한 사망· 암발생·질병유병 분석 등을 통해 고엽제 노출과 질병간의 상관성을 연구했고, 연구 결과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과학성 평가를 실시하여 신뢰성 높은 연구를 하고자 노력을 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5차 역학조사 및 과학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차례 고엽제자문협의회 논의 등을 거쳐 고엽제후유증 추가질병을 검토하였으며, 고엽제후유의증인 악성종양 중 침샘암 및 담낭암을 고엽제후유증 질병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되는 고엽제후유증 질병은 1차 역학조사 결과 버거병, 3차 역학조사 결과 만성골수성백혈병, 이번 5차 역학조사 결과 침샘암 및 담낭암이다. 침샘암 및 담낭암이 고엽제후유증 질병으로 인정되면 900여 명의 환자들이 국가유공자 또는 가족으로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연간 115억 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국회에 제출하고 올해 내 입법완료,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고엽제 환자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5차 역학조사의 보완사항을 반영한 6차 역학조사를 2018년 9월부터 추진하여 고엽제노출과 질병간의 상관성을 밝혀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따뜻한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혁신센터 6차산업 지원 정책, 경남 진주에서 결실!”[굿뉴스365] 충남 혁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에서 충남도내 6차산업 우수경영체(6개 / 금산흑삼, 예당식품,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서산 천수만한과, 별식품, 함지박)가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도내 우수 6차산업 가공품의 전국 인지도 확산과 판로 확대라는 충남센터의 목적과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매출 신장이라는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의 목표가 맞물려 성사된 것으로 상생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충남센터의 6차산업 생산품에 대한 디자인 명품화 등 다방면의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남 진주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충남의 6차산업 생산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센터는 우수 6차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 개최 및 디자인개선 등을 통한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함께, 한화 갤러리아와 협력해 아름드리 1,2호점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해 온 도내 6차상품 명품화 및 판로지원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전국 각지에서 우리도 6차상품이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갤러리아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 미연에 방지한다[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최근 빈발하는 위험물 운반 화물차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 창원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사고를 조사해 7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관련 기관에 이행을 권고했다. 이번 조사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위험물 운반 화물차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위험물 운반 화물차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출한 부처별 주요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토부와 소방청 등에는 위험물 운반 시 적재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하도록 하고 위험물 운반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의무화하도록 권고했다.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검사 규정과,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해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 고령 운전자 및 사고경력 운전자에 대한 자격기준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사고구간은 최대경사 약 6.3%로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과속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노면상태가 불규칙해 안전성과 주행성 확보 차원의 도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시에 도로 노면을 개선하고 긴급 정차·제동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경찰청에는 차량 속도를 제한하기 위한 구간단속시스템을 도입하도록 권고했다. 배진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정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물을 운반하는 화물차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완비하고, 각 부처에 권고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이행 실태를 관리하여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이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명우 “도민과 친숙한 의회 조성 일조할 터”[굿뉴스365]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이 17일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영입인재를 발표, 당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인 출신 이명우 전 시티저널 충청본부장과 변호사 김창덕 전 법무관을 영입, 전략 추천지역인 천안 쌍용 2·3동에 각각 충남도의원과 천안시의원 예비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명우 예비후보와 김창덕 예비후보는 각각 13일과 12일 자유한국당 입당절차를 마쳤으며 쌍용 2?3동의 선거구인 천안 8선거구와 천안 아선거구에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이날 이명우 예비후보는 입당 소감을 통해 “충남도의원들의 활동이 잘한 점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도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라는 측면에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 이를 고쳐 보려고 직접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격려와 함께 우려를 나타내는 지인들이 적지 않지만 도민들에게 외면당하는 충남도의회를 도민들과 더욱 친숙한 의회로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 예정 선거구가 여당의 도지사후보를 배출한 곳이어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거구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김창덕 예비후보도 “군 법무관을 마치고 변호사 개업을 한지 불과 1년만에 정치 참여를 권유 받아 적지 않게 고민을 했다. 주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보수의 가치를 설명하는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입당을 결정했다”며 “정의롭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밀알이 될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인재영입에는 유진수 부대변인과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수 부대변인은 “새롭게 열린 지방자치도 이제 30년을 바라보는 청년이 되어 가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언론인이나 변호사처럼 우리의 지방의회도 전문가 시대로 변모해야 한다. 앞으로 전문가 중심의 인재들이 지방자치를 담당해야 된다”라며 “정의로운 보수의 기치 아래 젊은 피를 수혈하면 당도 인적 쇄신과 함께 새로워 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충남도당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당원들이 당의 재건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제는 당 지도부가 청년들의 바램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수 당협위원장도 “당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입당을 결정한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은 좌고우면하는 정치인들과는 달라 당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에 입당한 분들에게 당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설명해 흔쾌히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재들의 입당은 당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들과 신진 인사가 조화를 이룬 자유한국당이 이번 6.13 선거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명우 예비후보(55)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충남일보?충남신문 전 편집국장, 해동일보 전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경찰교육원 인성학회 자문위원, 충남학 강사 회장, 천안 언론인클럽 사무총장, 한민족 평화포럼 대변인, 천안향교 장의, 상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덕 예비후보(32)는 서강대학교 법학과와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 제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육군 제32보병사단 전 법무참모, 법률사무소 창연 대표변호사, 사단법인 청소년만세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생곡재활용센터 운영권 인수 최종 합의![굿뉴스365]부산시는 지난 16일 부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재활용품 수거 대란, 생곡마을 주민간의 갈등의 대상이었던 생곡재활용센터의 인수전까지 부산시가 운영하는 합의서를 우여곡절 끝에 최종 체결했다. 시가 소유권 이전에 나선 것은 재활용센터 운영과 관련해 마을 주민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 반입중단, 반입된 재활용품의 적정처리 애로 등 그동안 부산시 자원순환 정책에 있어서 악재로 작용해 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재활용센터를 시로 이전하기 위해 생곡대책위원회, 재활용센터측과 운영권 인수를 위해 수십차례 협의를 했으나, 마을 주민간 갈등이 끊이지 않아 번번이 무산돼 왔으나, 그동안 부산시는 양측을 오가며 서로의 이견을 좁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결국 양측의 양보와 합의를 이끌어 내어 지난 16일 16시 부산시청 3층에서 재활용센터의 인수전까지 우선적으로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자원 재활용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합의서”를 최종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재활용센터의 투명경영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생곡마을 집단이주로 시에서 인수전까지 재활용센터의 대표선임을 포함한 계약권, 조직권, 인사권 등 운영권을 시에 위임, 주민복지기금은 시 주관 하에 주민복지기금배분위원회를 구성해 지급하는 등의 재활용센터의 투명경영을 위한 5개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근희 기후환경국장은 “오늘 체결된 합의서가 생곡주민 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부산시와 생곡주민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 통합·집중형 지원사업 최종 선정[굿뉴스365]금산군이 환경부로부터 봉황천 지류인 기사천 생태복원을 위한 통합·집중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22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통합집중형 지원사업은 국가에서 오염지류 하천에 대해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금강수계관리기금까지 포함할 경우 최소 352억 원까지 통합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금산군은 오는 2021년까지 생태하천복원 250억 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20억 원, 비점오염저감시설 34억 원 등 국비포함 404억 원을 투입, 기사천 생태복원을 통해 녹조발생 최소화에 나서게 된다. 금강수계 및 대청댐 상수원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사천은 금강수계 봉황천 중류에 유입되는 지류하천으로 유역 내 가축사육 및 토지에 의한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이 집중돼 있다.관내 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큰 유역에 해당돼 수질개선 관리계획 수립이 요구돼 왔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강수계 상류지역인 기사천 개선사업을 통해 하천유입 오염원 예방으로 대청댐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8 금산인삼 식품제조 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가져[굿뉴스365](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총 3억1000만원을 투입하는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연구소와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인삼식품제조 소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마중물로서 총 6개 지원사업과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HACCP 및 인삼제품 리뉴얼 발굴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개소했으며, 금산군 인삼식품제조업 소공인 대상으로 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창구역할과 집적지 소공인의 숙원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의 발굴 및 운영 을 하고 있다. 소공인 성장지원 주요사업 내용은 △ 소공인 마케팅 및 공동협업화 교육 △ 소공인 성장컨설팅 지원 △ 인삼제품 개선지원 △ 국내·외 바이어 발굴 향상 지원 △ 소공인 협업그룹 활성화 지원 △ 소공인 제품판매 공동프로모션 지원 등이다. 또한,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의 소개를 통해 소공인 품질관리분석지원과 HACCP인증 지원, 기술발굴 및 인삼제품 리뉴얼 발굴 등의 연구소 지원사업과 고용노동부 등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공인의 가치향상을 통해 소비자 신뢰향상을 제고할 수 있으며, 공동협업 활성화 수준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인삼제품과 서비스에 따른 소공인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성훈 센터장은 “센터의 기능이 산업화와 실용화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관내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굿뉴스365]금산군은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직장내 폭력예방(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강사로 초빙된 견윤창, 김문미 교수는 20여년간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면서 실제 사례에 기반한 강의를 통해 ▲직장내 성희롱 개념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을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그간 감춰져왔던 다양한 분야의 성폭력 사건들이 드러나면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추진의 긴급성을 인지하는 계기로 다가섰다.더불어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의식 개선, 사전예방에 초점을 두어 성평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여했다는 평가다.군은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사회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고충상담원지정, 고충상담전담창구설치, 사이버 상담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성인지 및 성감수성을 키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자.”고 말했다
-
금산청소년미래센터-금산여자고등학교 업무 협약[굿뉴스365]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6일 금산여자고등학교와 지역 청소년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프로그램의 연계 등을 상호 협력, 공동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이를 통해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지역 청소년 육성 사업이 기지개를 켤 것으로 전망된다.두 기관은 앞으로 우수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미래센터 내 체험부스를 운영하도록 하는 등 함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에게도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봄으로써 창의력, 협동심 등을 기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과 함께 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 청소년 활동 및 축제, 행사 시 참여를 독려하고 시간을 보장해줌으로써 운영의 유연화와 함께 청소년 문화 형성에 지역적 관심을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는 금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다른 청소년 유관 기관과도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올해에는 특히 지역의 참여기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소년 사업에 대해 논하고 함께 추진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보다는 함께 이루고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 공동체로 발돋움한다는 복안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타 기관 및 시설·단체, 교육청 및 학교와 시설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 등에서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힘써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대외 협력 방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일몰제에 대비한 도시공원 조성, 정부차원 적극 지원[굿뉴스365]정부는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 실효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헌재 결정 이후 주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지자체에서 도시계획 결정 후 20년간 사업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결정의 효력이 상실되도록 하였으나, 그간 지자체는 재원의 한계 등으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중앙정부 또한 지자체 사무 등을 이유로 일부 단편적인 제도 개선에 머물렀다. 정부는 2020년 7월 대규모 실효를 앞두고, 지자체가 이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공원의 경우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과 동시에, 삶의 질 차원에서도 중요한 시설이라는 인식하에 지자체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종합적인 ‘미집행 해소방안’을 마련했다.지자체 재정여건과 2020년 7월 실효 시까지 2년이라는 잔여기간을 감안할 때 모든 시설을 집행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우므로 조성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을 선별하여 집행을 촉진하고, 실효가 불가피한 지역에 대해서는 부작용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한다는 전략이다.국토교통부는 공원 중 공법적 제한, 물리적 제한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관리지역을 1차적으로 선별했고, 지자체에서 공법적·물리적 제한과 함께, 주민활용도 등도 추가로 검토하여 올해 8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정부는 이와 같이 선별된 우선관리지역에 대해 지자체가 공원을 최대한 조성할 수 있도록 지방채 활용 지원, 국고지원 사업과의 연계, 공원 조성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공원 조성이 기본적으로 지방사무라는 성격과 함께, 공원 조성으로 인한 편익을 미래세대도 향유하므로 미래세대와 부담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지방채 이자 지원 방식이 가장 합리적이라 보고, 지자체가 공원 조성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에 대하여 발행 시부터 5년간 이자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매년 지자체가 발행할 수 있는 지방채 한도 외 추가 발행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도시재생’, ‘지역개발사업’ 등 국고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녹지공간 확충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지역개발사업 등의 공모 과정에서 미집행 공원 조성 포함 시 가점 부여 등‘도시생태 복원사업’, ‘도시 숲 조성사업’ 등 친환경적인 정책수단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과 ‘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해 미집행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공원 조성 시 토지매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원 부지를 매입하는 대신 계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임차공원’을 도입하고, 공원 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설치를 허용하여 공원 조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간 공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에서 공원을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광역도시공원’을 도입하고, 시민·기업의 기부 등 신탁제도를 활용한 공원 조성을 유도한다. 우선관리지역 중 재원의 한계로 실효가 불가피한 지역은 지자체가 난개발 등 부작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성장관리방안 등 도시계획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내 국공유지의 경우 산재된 경우도 많아 일률적으로 실효에서 제외하는 것보다, 지자체가 이미 조성된 공원과 연계가 가능하거나 집단화된 국공유지를 공원으로 재지정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관리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요불급한 시설은 해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다만, 불가피하게 공원에서 해제된 지역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을 조사하는 등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장기미집행에 따른 과도한 재산권 제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결정 기준과 집행 절차를 보완하는 한편, 사업 시행 후에도 보상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한편, 정부는 대책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필요시 정책수단을 추가로 발굴·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여성친화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굿뉴스365]예산군 여성의 삶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한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30일 제정됐다. 조례는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평등의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조성,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여성 취·창업 능력 개발 및 활성화, 여성·아동안전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있어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가 보장되고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이 구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및 시설 개선 등이 추진돼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 실천하는 마서면 나눔천사![굿뉴스365]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마서면민 나완균 씨가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100만 원을 기부해 마서면 나눔천사 5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는 분들을 선정하는 제도인 마서면 ‘나눔천사’는 지난 2월 성산에프엔비 함재현대표이사 1호 선정을 시작으로 조규천 민국레미콘 대표(2호), 구신영 마서우체국장(3호), 이성구 마서면장(4호) 그리고 나완균 씨(5호)까지 각계각층에서 마서면 복지발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나완균 씨는 “우리 마서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을 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천사’ 제도가 있어 주저하지 않고 참여를 결정할 수 있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사회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요즘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앞장서 주신 나눔천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서면의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재가 암 환자 및 재활대상자와 나들이[굿뉴스365]서천군보건소는 봄을 맞이해 지난 13일 재가 암 환자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등록 대상자 등 20여 명과 함께 유성구에 소재한 꽃나래 허브 협동조합으로 건강나들이를 다녀왔다. 보건소는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바깥활동이 어려운 재활환자 및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체험 및 나들이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재활의지와 용기를 북돋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재활가족 건강나들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참여자들이 봄기운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꽃에 대한 설명과 차 마시는 방법, 수제 꽃차 만드는 과정 등을 학습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고 본인이 꽃차를 직접 만들고 병에 담으며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함께 나온 가족들과 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오감으로 봄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즐거운 휴식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가한 정 모 씨는 “하루 종일 집에서 지내 답답했는데 보건소에서 바깥 구경도 시켜주고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건강나눔‘을 매월 구강, 영양, 건강관리교육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올 9월까지 운영하며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암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초건강측정, 투약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재가 암환자 및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년 3월 외국인 입국·체류 동향[굿뉴스365] 2018년 3월 외국인 입국자는 1,397,694명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고, 체류외국인은 22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427,61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하여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사드 여파 이후 최초로 월간 입국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150,00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하여 최초로 15만 명을 돌파했다.3월 외국인 입국자는 1,397,694명으로 전월 보다 29.7%, 전년 동월 보다 11.4%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한 국가는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순이었고, 감소한 국가는 영국, 인도, 호주 등의 순이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427,618명으로 전월 보다 16.5%, 전년 동월 보다 13.0% 증가하였으며,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사드 여파 이후 최초로 월간 입국자가 40만 명을 넘어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3월 외국인 출입국자는 2,602,721명으로 전월 2,149,762명 대비 21.1%, 전년 동월 2,421,095명 대비 7.5% 증가했다.2018년 3월말 현재 체류외국인은 2,254,085명으로 전월 2,132,211명 대비 5.7%, 전년 동월 2,031,677명 대비 10.9% 증가하였으며, 2016년 최초로 2백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국적별 체류외국인은 중국 45.7%, 베트남 7.9%, 태국 7.4%, 미국 6.7%, 우즈베키스탄 2.9% 등의 순이다. 특히, 베트남은 결혼이민자 및 그 동반가족, 유학생의 지속적인 증가로 2016년 10월부터 미국을 제치고 2위가 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태국은 2017년 12월부터 미국을 제치고 체류외국인 3위가 됐다.외국인 유학생은 150,001명으로 전월 143,926명보다 4.2%, 전년 동월 127,118명 보다 18% 증가하여 최초로 15만 명을 돌파했다.외국인 유학생 국적별 현황은 중국이 70,933명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32,795명, 몽골 8,010명, 우즈베키스탄 5,957명 등의 순이다. 특히,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베트남은 전년 동월 보다 85.3%, 우즈베키스탄은 전년 동월 보다 107% 증가했다.국내에 91일 이상 거주하는 장기체류외국인은 1,605,991명이며, 권역별 거주 현황은 수도권 1,051,090명, 영남권 257,093명, 충청권 160,482명, 호남권 92,031명, 제주 25,112명, 강원 20,183명 순이다.
-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실시[굿뉴스365]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지난 13일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평가함으로써 올바른 군정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사업별 소관 팀장의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평가는 ▲ 대기오염측정망 구축운영사업 ▲ 서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 서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 ▲ 판교 흥림2리 마을단위 경관조성사업 ▲ 서천시티투어 운영사업 등 5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살기 좋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신규 관광수요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현장평가가 마련된 만큼 사업들이 탄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며 평가단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선교 단장은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순기에 맞게 정상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초등학생 대상 안전한 자전거타기교육 실시[굿뉴스365]공주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던 초등학교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안전체험공원에서 실시함으로써, 현장감 있고 참여한 학생들도 즐거워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지난 4일 계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일 효포초등학교, 12일 유구초등학교가 이번 교육에 참여했으며, 자전거타기 교육과 함께 인접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과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학교에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보다 현장감 있는 시설을 활용해 교육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며, “오는 8월부터는 안전체험공원 프로그램에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농촌 교육·문화·복지사업 운영[굿뉴스365]공주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진료소를 통한 다양한 주민 보건복지·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어촌희망재단의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5개 보건진료소에서 각종 건강증진 및 주민복지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농촌 면단위 내에서 15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교육·문화·복지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 주민 스스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과 역량 개발을 높이는 주민 참여형 보건복지사업이다.현재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보건복지사업을 펼치는 보건진료소는 공주시가 유일하며, 오·벽지에 위치한 보건진료소 관할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가 돼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1월까지 5개 보건진료소에서는 두뇌팡팡 치매예방교실, 우울증예방교실, 부부합창교실, 오카리나 교실, 다문화농촌아동가정 프로그램, 국화분재교실, 원예치료교실, 내마음 다독다독 공예 및 요리교실 등 보다 수준 높은 보건복지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