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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의원, 채용 시 성별에 따른 불이익 해소 위한 ‘펜스룰 방지법’ 2건 대표발의![굿뉴스365]최근 금융권의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남녀채용비율을 미리 정해놓고 남녀 합격점을 다르게 하거나 남성에게 가점을 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가운데, 채용과 고용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17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은 “은행권 채용과정에서 남녀채용비율 지침을 정해 놓는 등 여성 차별적 행위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우리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문제가 드러났다”며, 이에 “채용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펜스룰 방지법’ 2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신용현 의원은 “#미투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뿌리 깊게 내재되어 있던 성차별, 권력형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정신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펜스룰’이 유행하며, 애초 조직에서 여성을 배제하는 ‘성차별’적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신 의원은 “2017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2.7%에 불과하고, 기업 3곳 중 2곳은 여성임원이 한명도 없다”며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고위직이나 의사결정자 중 남성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펜스룰의 확산은 자칫 동등한 업무기회가 박탈되거나 특정 성의 고용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펜스룰 방지법’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용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펜스룰 방지법’은 ▲ 고용노동부장관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남녀차별개선 실태조사 내용에 근로자의 성별 고용률 및 해고율을 포함하도록 하고 이를 여성가족부 장관이나 관계 행정기관에 통보하도록 해 고용평등의 지표로 삼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안'과 ▲ 채용절차의 각 단계별 구직자의 성별비율을 공개하도록 하여 구인자가 특정 단계에서 성별 비율을 부당하게 조정하는 사례를 방지하도록 하는 '채용절차법 일부개정안' 2건이다.신 의원은 “‘펜스룰 방지법’ 2건이 조속히 통과되어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편견 없이 능력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법 개정을 통해 채용과정에서 벌어지는 남녀 간 성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기울어진 기회와 권력의 균형추를 바로잡아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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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운영 실시[굿뉴스365]공주시가 쓰레기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주 만들기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환경의식이 취약한 마을 주민 및 노인층에 대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의식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30일 유구읍 명곡1리 마을회관을, 4월 6일에는 탄천면 장선1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공주시청 오홍석 청소행정팀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류병도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쓰레기종량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영농폐기물 회수방법, 쓰레기 불법소각 및 투기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을 원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시는 읍·면·동에서 선정한 마을에 대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해 소중한 자원이 된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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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 찾아 치료 장병·가족에 ‘맞춤형 고충상담’[굿뉴스365]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받는 장병과 가족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국군수도병원에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열고 입원하거나 외래 치료 중인 장병과 그 가족 등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이동신문고는 그 동안 주로 육·해·공군 신병훈련소나 전방 부대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군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치료받는 장병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1950년에 설립된 국군수도병원은 군의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2009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660병상을 운영 중이다. 매일 진료방문객이 1,500여명에 이르며 2020년 개원을 목표로 국군외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병원 1층 로비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병원을 찾는 군장병과 입원 환자 및 가족 등을 상대로 상담 및 국방옴부즈만 홍보를 실시하고 이동이 불편한 입원 장병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병실을 직접 방문하는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육·해·공군에서 파견돼 국방관련 민원처리를 하는 현역 장교와 국방관련 전문조사관 등 6명이 고충 상담에 참여하고 국방 및 의료서비스 업무 전문상담을 위해 국방부와 국군수도병원 관계자도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홈페이지와 국민콜, 국민신문고 등이 안내된 볼펜, 명함크기의‘현역장병 권익카드’와 리플릿 등도 배포한다.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맞춤형 이동신문고가 국군수도병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육군 강철부대, 육군훈련소, 해병대 교육훈련단, 최전방부대인 육군 22사단 등 현역장병과 입소장병을 대상으로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군 장병의 권익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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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한 직원모임 실시[굿뉴스365]공주시가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권 부시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직원모임은 오시덕 시장의 6·13 지방선거 공주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른 부시장 권한대행체제의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박용권 부시장은 대행기간 시정의 안전과 연속성을 위해 업무공백의 최소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철처히 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지방행정 신속집행 추진,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 준비 철저, 봄철 산불예방 활동 마무리 등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면 시정을 차질없이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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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세부기준 마련[굿뉴스365]2018년 1월 16일 공포된 개정 가맹거래법은 가맹거래법 위반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급대상·지급기한 등 세부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그 세부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은 법 위반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로 제출한 자를 포상금 지급대상으로 하되, 위반 행위를 한 가맹본부 및 그 위반 행위에 관여한 현직 임직원은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신고 또는 제보된 행위를 공정위가 법 위반 행위로 의결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포상금이 지급되도록 지급기한을 규정하였으며, 신고포상금 지급액수 산정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 등 포상금 지급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공정위가 정하여 고시하도록 규정했다. 가맹거래법상 과태료 부과 대상 행위이면서도 시행령에 그 구체적인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아니한 ? ‘현장조사 거부·방해·기피’, ? ‘공정위 출석요구에 대한 불응’, ? ‘서면 실태조사를 포함한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자료 미제출·허위자료 제출’, ? ‘심판정 질서 유지 의무 위반’, ‘공정위의 서면실태조사 과정에서 가맹점주의 자료제출을 방해하는 가맹본부의 행위’에 대해‘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를 기준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고 포상금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사회적 감시망의 확대를 통해 법 위반행위 적발이 용이해지고, 가맹본부들이 법 위반행위를 스스로 자제토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 미비된 과태료의 부과 기준을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설정함으로써, 수범자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법 체계의 통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누구든지 5월 28일까지 공정위 가맹거래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등 시행령 개정에 필요한 후속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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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 주의’ 당부[굿뉴스365]논산시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시 진드기접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것으로 38-40℃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4월부터 오는 11월 자주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질환은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이에 시는 1만 6천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약품을 배부하고, 전광판, 게시판, 마을방송, 현수막을 이용해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교육·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수풀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농촌지역 고 연령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밭, 산,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옷,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한다. 필요시 시중에 나와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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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달성 목표...올해 일자리 7400개 만든다[굿뉴스365]논산시가 ‘일자리 넘치는 동고동락 논산’ 구현을 위한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시는 올해 일자리 7,400개 창출 및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운영, 창업 생태계조성, 청년·신중년·여성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 운영에 따른 한글대학 문해강사, 건강관리 운영자,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등 여성친화도시인 시의 지역특성에 적합한 여성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 창출 목표달성을 위해 사업비 총 537억920만원(총 예산대비 6.9%)을 투입, 직접일자리 창출 3,500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080명, 고용서비스 2,710명, 창업지원 40명 등 총 7,400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고용위기를 고용희망으로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더불어 살아가는 친서민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취업취약계층 취업교육 활성화 및 전문취업상담에 따른 취업미스매치 해소 △고용복지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강화 △공익적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추진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일자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있다. 이것이 경제적 권리를 보장하는 일”이라며,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민생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만이 보유하고 있는 내생적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일자리,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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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추경 예산 6096억원 편성…본예산 보다 10.7%↑[굿뉴스365]예산군은 17일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6096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본예산 5508억원보다 588억원(10.7%)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504억원, 특별회계는 364억원, 기금은 228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550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4950억원 보다 11.2%인 554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2.5% 증가한 364억원, 기금은 12.4%가 증가한 228억원이 편성됐다. 2018년도 총 재정규모는 이월액까지 더하면 7천억이 넘어, 복지향상 및 지역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 청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사업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6일 확정될 예정이며,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지방교부세 17.2%가 증가한 350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국도비 보조금 79억원 등이다. 이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없이 순수한 이전재원으로만 편성된 예산이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노인·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 26억원 ▲재난·안전분야 34억원 ▲교육·문화관광 39억원 ▲산업·중소기업 33억원 ▲농림분야 4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3억원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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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석권![굿뉴스365]오는 9월 제70회 충남 도민체전 개최지인 태안군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태안군청 씨름단은 지난 14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충청북도 증평군청을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열린 개인전에서도 용장급(90㎏이하) 황재원, 청장급(85㎏이하) 최영원이 1위를 차지하고 용사급(95㎏이하) 김기수, 소장급(80㎏이하) 최성국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태안군청 씨름단의 강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태안군청 씨름단은 지난 2017년 3월 해남군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 1회와 3위 2회의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장사 1회, 우승 6회, 준우승 7회, 3위 11회, 3품 1회, 4품 4회 등 잇따라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최영원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씨름 강군’ 이미지를 굳히기도 했다.군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대한씨름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 △우수지도자상 △우수선수상 등 3개 분야 수상을 싹쓸이하는 기쁨을 누렸다.태안군청 씨름단을 이끌고 있는 곽현동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태안군과 씨름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태안군도 지난 2016년 12월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 충청남도 유일의 실내 전용씨름장을 완공하는 등 최고의 씨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군은 최근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남 도민체전에서도 씨름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한상기 군수는 “태안군이 씨름종목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태안군청 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했다.한편, 태안군청 씨름단은 오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리는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태안군 씨름의 힘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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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공동 세미나 개최[굿뉴스365] 국회입법조사처와 국회의원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안보 및 통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고자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윤영관 명예교수 , 최병일 교수, 허윤 교수의 발표에 이어 김경협 의원, 백승주 의원, 이상현 연구기획본부장, 정인교 교수, 정철 박사, 이진면 박사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반도 정세가 무력충돌의 위기에서 협상국면으로 전환된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한·미 협력의 과제를 시나리오별로 제시하면서 한반도 미래를 위한 장기 국가목표를 확립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한국 통상의 현주소를 한·미 간 주요 현안과 함께 제시하면서, 일자리 친화적인 새로운 통상패러다임과 New Normal 시대에 걸맞는 통상추진체계를 다양한 연계 전략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허윤 서강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배경과 통상 관련 주요 조치들을 살펴본 후, 한·미 FTA 개정협상의 주요 내용 및 결과를 검토하고 쟁점과 전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가 불확실성과 변동 폭이 큰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하여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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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맞이 안전한 휴양도시 구축 ‘온힘!’[굿뉴스365]태안군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인명구조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 사업’을 추진,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수욕장과 방파제 등 주요 지역 총 122곳에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상반기 중 솔향기길과 부남호 등 100곳에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해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국가지점번호제도는 전 국토를 100km 단위로 구획해 문자를 부여하고 10km, 1km, 100m, 10m 단위로 번호를 부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다.군은 그동안 해수욕장(42개소), 항·포구(10개소), 갯바위(5개소), 갯벌(15개소) 등 낚시 및 선박사고 예상지역과 사망사고 발생지역, 관광객 밀집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국가지점 번호판을 중점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태안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솔향기길 1∼5코스와 부남호 등 저수지 총 100개소에 대해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AB지구에 대해 인근 서산시 및 홍성군과의 협의를 거친 후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태안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 전국 최초로 LED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국가지점 번호판이 주요 위험지역에 설치되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용이해지는 등 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긴급전화 119에 신속히 알리면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국가지점번호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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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에 세계 최초 '태양광 방음터널' 설치[굿뉴스365]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에 축구장 면적의 1.1배에 해당하는 7,192㎡ 규모의 ‘태양광 방음터널’을 세계 최초로 설치한다.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주변 주거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음 기능까지 하는 터널이다.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터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3공구에 479m 길이로 설치된다. 기존 터널 위에 별도의 태양광시설을 얹는 방식이 아닌, 방음 성능을 갖춘 태양광 패널 총 3,312매가 연결된 터널 형태의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하는 방식이다.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총 993.6kW 규모다. 331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83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서울시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약 14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6,250 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체효과가 나타나는 등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발전사업자 다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시는 동부간선도로 부지를 제공하고 터널 지주를 설치한다. 다스코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20년 간 총 20억 원 이상의 수익이 창출돼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다스코가 제공한 방음유리 자재비로 14.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서울시 에너지 조례에 따라 20년 동안 총 5억 원의 부지임대료를 받게 된다. 또 20년 이후 기부채납 받아 시가 직접 운영하면 연간 3천5백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스코는 20년 간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가져간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다스코㈜와 동부간선도로 태양광발전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도로시설물을 활용한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생산으로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과 도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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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벼농사는 종자소독으로부터![굿뉴스365]청양군이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올바른 볍씨 고르기 및 소독에 대한 영농지도에 나섰다.쌀의 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해서는 건강한 묘 생산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한 5대 관리 원칙은 ▲충실한 종자 ▲종자소독 철저 ▲파종량 준수 ▲적정 파종시기 ▲최적 온도관리다.볍씨가 싹이 나서 잎이 3∼4개 자랄 때 까지는 배유의 양분에 의해 자라므로 튼튼한 볍씨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종자 소독은 1차로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2차로 종자소독약제를 사용해야만 키다리병의 방제가를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방법은 60℃의 물 100ℓ에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식히면 된다.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하는 방법은 물 40ℓ에 적용약제를 희석해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면 되는데 정부 보급종 볍씨는 약제를 묻혀 놓은 상태로 공급되므로 담가놓기만 하면 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첫 걸음은 철저한 종자소독”이라며 “볍씨 소독만 잘해도 키다리병, 도열병 등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8일까지 볍씨최아은행을 운영해 농가에서 종자소독을 마친 볍씨를 가져오면 최아기를 이용해 싹을 틔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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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농축산물직거래장터 개장 6주년 기념 행사[굿뉴스365]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부산시, 농협중앙회, 직거래장터협의회 공동주최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부산·경남지역 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개장한 이후 6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지역의 농산물 특판전(쌀, 토마토, 당근 등)과 경남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날 장터에서는 5천원 이상 물품 구입 시마다 농가에서 도장을 찍어주며, 5번 이상 도장 날인 시에는 사은품(농특산물 등 1,500여개 상품)을 지급한다. 부산시청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개장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산시의 계속된 지원과 부산농협 및 참가 농가의 엄격한 제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쌓은 결과 매년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거래장터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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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성공적 개최[굿뉴스365]청양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가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복싱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대회 결과 ▲남자부문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 ▲여자부문 중등부(3체급),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에서 각 부별 및 체급별 우승자와 최우수선수가 탄생했다. 또 대회 중 모범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심판에게 주어지는 모범심판상에는 조정숙 심판위원이 선정됐다.청양군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 3체급에 출전해 ▲라이트플라이급(-48kg) 안성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라이트 웰터급(-69kg) 이푸름 선수 ▲라이트 헤비급(-81kg) 김대환 선수가 각각 동메달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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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에 대한 인지·정보 실태 5년 전보다 나아졌다[굿뉴스365]서울시 청소년 아르바이트 시 노동계약서 작성 비율이 5년 전에 비해 높아지는 등 청소년노동 인권보장을 위한 체계가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및 신문·책·포스터, TV와 같은 대중매체를 통해 청소년인권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는 청소년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년 어린이·청소년 인권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 증진을 위해 제정된'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에 기하여 이들의 인권환경의 특수성과 시의성에 맞게 권리를 보장하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서울지역 실정에 맞는 어린이·청소년 인권종합계획 수립시 정책방향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조사됐다. 연구 결과를 보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및 어른에 의한 인권존중에 대한 인지, 가정 내 체벌 허용, 시설종사자와 시설이용 어린이·청소년의 인권교육 이수율 등의 부분에서'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제정'이후 인권환경 개선이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어린이·청소년의 권리를 들어본 적이 있냐는 권리 인지도 조사에서 57.9%의 아이들이 권리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2012년44.7%였던 결과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아르바이트시 노동계약서 작성여부조사에서 2017년 53.6%, 부모동의서 작성여부는 57.4%로 2012년 조사 당시보다 각각 29.8%p, 17.2%p씩 높아져 청소년의 노동인권 이행을 위한 기본 절차가 점진적으로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또한, [Q.'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인지] 질문에 대해서는 ‘시설종사자의 87.1%, 교사의 75.1%가 알고 있다’고 답한데 반해 ‘부모와 어린이·청소년 모두 39.7% 만이 알고 있다’고 답해 상대적으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권조례에 대한 부모·아이들 대상의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청소년들이 권리침해를 당했을 경우, ‘경찰서’에 신고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으며,‘서울시인권담당관’,‘국가인권위원회’,‘노동인권센터’, ‘신문고순으로 답했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 권리인 인권보장을 위해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서울시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1위로 인권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가정, 지역사회, 학교 등 일상생활의 경험을 포함하여 인권환경, 권리 인식 및 욕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총 3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우편·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창석 청소년정책과장은 “부모의 인권교육 확대 등 이번 인권실태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2기 어린이·청소년 인권종합계획'의 추진하겠다”며, “2020년 안에'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를 재정비하여 어린이·청소년 인권증진의 지침이 되는 행복한 인권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17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서울시 누리집정보소통광장 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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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부산으로 go, go![굿뉴스365]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서 1위를 차지,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류드라마의 지역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콘텐츠 강화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17년 KBS에서 방영한 인기 드라마 촬영지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및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에는 한류 스타 박서준과 김지원이 출연했으며, 국내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점, 청춘들의 도전과 사랑을 테마로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다룬 점 등에 주목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진구가 공동 추진하며 ▲부산시는 사업전체 총괄,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상품화 ▲부산진구는 촬영장 재현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7가지 전략을 마련했으며, 추경에 시비 8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은 ▲드라마 어록 스토리텔링 ▲중요 촬영장소 재현 ▲이벤트 공간 마련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주변지역 관광자원화 ▲관광안내판 제작 등을 통한 수용태세 강화 ▲촬영지 투어 및 팬미팅 개최 등 관광상품화 ▲국내·외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등이다. 의 주요 촬영장소는 부산진구 ‘호천마을’과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으로,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호천마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시는 부산진구와 협업을 통해 주인공들의 아지트인 와 꿈의 실현장인 을 호천마을(호천문화플랫폼)에 재현해 메인 포토존과 이벤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곳에서 SNS이벤트, 사진촬영을 위한 주인공 의상과 소품 대여, 캐릭터 기념품 판매, 소망과 사랑 성취열쇠고리 달기 체험 등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소소한 재미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마을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관광활성화와 연계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야간에 운영 중인 달빛극장 영화 상영 일정을 늘리고, 호천문화플랫폼에서 호천생활문화센터 가는 길목에 위치한 180계단 및 옥상벽화, 벽화거리(어슬렁호랭이길) 재정비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반 시설이 갖춰진 10월 이후에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촬영지 투어상품과 팬미팅을 진행하며, 이번 사업과 관련한 관광 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6개 국어 16개 채널 SNS를 활용한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하고, 중국 파워블로거와 왕홍을 초청해 촬영지 투어 영상을 제작·홍보하며, 관광박람회와 관광설명회, 세일즈콜 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한류 드라마 촬영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호천마을이 감천문화마을만큼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지역사회와 협업·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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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체납지방세 시군 간 징수촉탁으로 효율적 징수 도모[굿뉴스365]청양군이 충남도내 14개 시군간 자동차 관련 체납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맺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오는 5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을 가지며, 효력 만료일 30일까지 협약의 수정 및 해지를 위한 신청이 없으면 1년 단위로 자동연장 된다.협약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대상을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자동차세 체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 해 충청남도 주관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징수액 5억4300만원, 종합점수 92.61점으로 우수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력한 체납세 징수 의지를 알리고 더욱 활발한 징수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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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 장원수상[굿뉴스365]청양군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가 제5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경사를 맞았다.회원들은 지난 13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수년간 갈고 닦은 최고 수준의 실력을 검증했다.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청양이 충청웃다리농악의 발상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를 보존·발전코자 지난 2012년 결성돼 매주 목요일 이론 및 실기 강습을 받고 있다.꾸준한 연습으로 지난 2017년도 충남 일반남녀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전국웃다리농악 풍물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임광빈 회장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충청웃다리농악과 발상지인 청양을 전국에 알리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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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해양수산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굿뉴스365]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KTX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KIOST 협력기업 등 수도권 소재 해양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 해양수산 관련 기업 부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12월 부산으로 이전 완료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 협력기업 및 한국해양수산기업 협회 소속 회원 기업 등 수도권 소재 해양수산 및 해양과학기술 분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KIOST 협력기업 등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수산 기업을 특화해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 설명회이다. 이 날 ▲부산시는‘STEM 밸리‘및‘SEA-STEM‘을 중심으로 하는 부산시 해양과학기술 발전정책을 소개하고, 부산의 산업입지 등 다양한 투자환경 및 지원 인센티브를 안내할 예정이며, ▲KIOST에서는 KIOST가 보유한 유망기술 및 사업화 아이템 등 기술사업화 역량과 기술이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투자대상지로서의 부산의 입지적·산업적 여러 장점을 집중 홍보해 기업들이 부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시는 지속적으로 해양수산 및 해양과학기술 관련 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혁신기술창업 활력화의 토대를 마련해 나감으로써, 해양신산업을 창출하고 육성하는 기반이 공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KIOST를 비롯한 해양·항만·수산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 대학 등이 집결돼 있어 해양 관련 투자 및 비즈니스에 적합한 도시이다. 앞으로도 이들 수도권 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시책, 산업입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우리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