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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대치면, 올해 첫 직거래장터 개장청양군 대치면(면장 김종용)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4동 양재천 공원에서새해 첫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이곳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6년 4월 개포4동과의 자매결연 후 활성화되어 단골고객을 확보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치면 직거래단은 면 소재 5개 법인이 참여해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구기자, 고춧가루, 산나물과 계절별 주력품목 등 매달 40여 품종을 선정 판매하고 있다.특히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새로 부임한 김종용 대치면장과 장명필 개포4동장이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김종용 면장은 “앞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장터를 활성화시켜 농가는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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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말타기 공부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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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포르투갈 대통령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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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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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 홍보달력 배부예산군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맞춤형 복지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내용이 담긴 새해 달력을 제작해 경로당에 전달하고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했다. 전달된 달력은 2018년 새로운 맞춤형 복지지원 기준이 공고된 이후 제작한 것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기초연금 및 맞춤형 급여에 대한 기준을 기재하고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는 자체복지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사랑의 나눔꾸러미’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미용봉사 서비스’를 하는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삽교읍행정복지센터 조남원 읍장은“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와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비스연계를 홍보해, 많은 자원을 찾아 열악한 환경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연계해주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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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강화예산군은 관광지를 이해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는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강화 및 지속추진한다.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9명으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의좋은형제공원(슬로시티, 대흥동헌, 임존성), 고건축박물관 등 5개소에서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예산을 찾은 관광객은 196만명(주요관광지점 기준)으로 전년보다 30만명이 늘어났다. 이 중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이용한 관광객은 4만여명으로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이용자는 입소문을 타고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주요 관광지에서 해설을 담당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재치있고 인상깊은 입담과 숙련된 해설능력이 기관·단체·동호회원 등 단체관광객로 하여금 군을 다시 찾게하는 중요요인 중 하나로 보고 맞춤형 해설능력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2017년 문화관광해설 해설서비스 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도내 2위를 달성하는 등 해설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44회 관광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개인표창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관광분야 충남도지사 개인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방문의 해 및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미소국가대표로 상반기에 3명, 하반기2명이 위촉돼 친절문화 확산과 해설사 서비스 품질향상에 노력했다. 군은 올해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하며, 관광표지판 정비 및 환경 개선 등 관광객수용태세를 확립하고 다양한 매체을 통한 관광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자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2018년에는 타 지역 답사, 워크숍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질 높은 해설, 쉽고 재미있는 해설, 다시 찾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모두투어·믿음여행사 등 여행사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축제 등 이벤트에 맞춘 여행상품 개발, 홍보를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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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가 진폐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계속 추진청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단·장애등급을 받은 진폐환자와 배우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 사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군 보건의료원은 남양면의 금광이나 인근 보령시 탄광에서 일했던 경력을 가진 주민들 중 근로환경 노출 후유증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보건의료원 등록 재가진폐환자(의증환자) 및 배우자의 건강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진폐 관련 질환자 여부의 진단은 보령아산병원을 이용하면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진단 및 등급을 받은 후 관련 질환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액 연간 4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상병은 순환기계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통 등이다.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환자 20명, 배우자 25명에게 총 1237만원을 지원했다. 관련 문의는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940-45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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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넷째이상 자녀 아이돌봄서비스 무료청양군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넷째이상 자녀 아이돌봄서비스 무료 제공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2015년부터 4년째 특수시책으로 넷째이상 자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청양군에 거주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넷째 이상 아동이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 정책사업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교사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넷째이상 자녀의 경우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1일 5시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넷째미만의 자녀도 가정의 소득기준(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에 따라 연 600시간까지 정부지원금을 차등지원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다가오도록 다자녀 출산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외에도 하반기부터 만 5세까지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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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봄 가뭄 선제적 대책 추진태안군이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발 빠른 가뭄대책 추진에 나선다.군은최근 기상이변으로 가뭄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해마다 물 부족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등 농민들의 피해가 반복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과 재원을 집중 투입,선제적 가뭄대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군은△밧개지구 배수개선△소근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취입보 설치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16억 원을 우선 확보,올해1분기 중 봄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사전 대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지난해에도 총60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준설(12개소),저수지 확장 및 정비(1개소),관정개발(92공),들샘개발(51개소),양수저류설치(6개소)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군은 간척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저수지 신설 등 중장기적 농업용수 확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민선6기 들어 중앙정부 보조금 예산과 군비 등을 투입해 용수원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올해 봄 가뭄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국·도비 및 예비비의 추가 확보에 앞장서고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군은 예비 못자리2만4천 상자(73ha)를 생산·공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가뭄 발생 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영농단계별 영농대책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 및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한다는 각오다.아울러,각 읍·면에 배치된 양수장비를 점검해 가뭄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소규모 용수확보를 위해 하천 물막이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 조사해 장비 지원에 나서는 등 차질 없는 가뭄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한상기 군수는“태안군은 가뭄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뒀다”며“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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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아동 행복도시 조성 박차홍성군이 올해 보육 아동 및 여성복지증진을 위해 약 3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과 아동이 건강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2018년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홍북읍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가 있다. 군은 내포신도시의 성장에 힘입어 홍북읍의 아동·청소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들을 위한 복지 시설은 미흡하다는 점에서 통합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홍북 LH주공단지 내 근린시설에 위치할 예정인 아동통합지원센터는 현재 LH와 무상임대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방과 후 돌봄센터, 청소년동아리방, 작은 도서관, 독서실과 가족카페 등 한 공간에서 육아부터 돌봄, 가족휴식 공간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군의 방과 후 돌봄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되고, 어린이집 보육 인력 2시간 연장 지원, 어린이 놀이문화 개선안을 수립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놀이 환경 보장에도 힘 쓸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 2017년 440명의 취·창업을 이끌어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도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더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농어촌 특성에 맞는 6차산업화 창업교육, 지역맞춤형 복지실무자 교육 등의 직업교육훈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새일센터는 올해도 밀도 높은 홍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력단절여성 400명의 취업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언어·문화적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생활가이드 팸플릿을 제작하고, 다문화 청소년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청소년의 자아정체성 확립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사업, 어린이집 우수농산물 급식지원 확대, 여성회관 위탁 및 여성교육 운영, 부모교육, 세대 공감 희망나누기 사업 등이 추진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 새 시대의 주역이 될 여성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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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018학년도 천안 평준화고 배정 발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8학년도 천안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천안의 30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배정통지서를 배부했으며, 천안의 30개 중학교, 천안교육지원청 또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대상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천안 평준화 후기고에 대한 배정은 지난 9일에 발표한 합격자 4370명을 성적과는 상관없이 본인이 희망한 지망순위에 따라 실시했다. 대상 학생 4370명 중 1지망 희망학교에 4008명 91.72%의 학생이, 3지망까지는 4144명 94.83%의 학생이 배정 받았으며, 9지망에서 모든 학생들의 배정이 완료됐다. 천안 후기고는 당초 모집인원이 4394명으로 올해 24명이 미달됐다. 배정학생 4370명에 대한 현황은 체육특기자, 지체장애인, 국가유공자, 특수교육대상자 등 우선배정 94명, 읍․면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48명과 쌍생아 73명을 포함한 일반지원 4276명이다. 평준화고 13개 학교 중 1지망에서 배정이 완료된 학교는 8개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키워줄 수 있는 학교 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며, 특히 여학생들이 남녀공학학교를 작년보다 더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평준화지역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오는 22일 오후2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하며 23일부터 25일까지 등록을 끝내고 3월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배정을 위해 충남도의회 의원, 언론인, 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배정과정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말하고,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천안지역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소질과 꿈을 지원해 줄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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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수상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서산 팔봉중학교가 중학교로는 최초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에서는 지난 8회 시상식까지 매년 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었다.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팔봉중은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제중심 무학년제 방과후학교 운영, 1인 1악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 운영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2017학년도 재학생 150명, 7학급으로2010년 대비 재학생 수가 260%나 증가했다.특히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방과후 달빛교실과 토요 방과후학교, 체험 중심의 방학캠프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전개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서산 시내에서 자원해 입학한 학생이 크게 늘어났으며, 재학생의 약 85%는 팔봉면이 아닌 시내 학생들이다. 이밖에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산중앙고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는 부석초, 수정초, 홍성초, 공주중, 부석중, 신양중, 환서중학교가 선정돼 충남 방과후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은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제정한 상이다. 충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 관계자는 “충남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모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 돼 이뤄낸 결과로 우리 충남의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투명하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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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충남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은 박병희 도 농정국장과 김광섭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 김병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만 회장 이임식과 김인현 신임 회장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쌀 전업농의 친목을 도모하고, 쌀 수급 안정 및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국장은 “쌀 산업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연합회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도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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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김한민 영화감독 초청 특별강연회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다음 달 6일 김한민 영화감독을 초청해 2018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상반기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명량’, ‘최종병기 활’ 등 역사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 온 김한민 감독이 90분 동안 ‘영화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세종시민과 함께 시대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영화 ‘명량’은 누적관객 1761만명으로 우리나라 최대관객수를 기록한 영화이기도 하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회는 기존 수강생들의 영화 강좌 개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영화계 인사를 초청,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견에 귀 기울여 수요자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강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한민 감독의 특별강연회 신청은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진행 중이다. 한편,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은 다음 달 7일부터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문, 지리, 국악, 서예, 문화예술교육기획 강좌 외에 클래식과 근현대미술 등 2개 신규 강좌를 신설해 총 7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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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유·초·중·고 125개교 배움터·안전 지킴이 배치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25개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움터·안전지킴이 169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배움터지킴이는 초·중·고등학교, 안전지킴이는 유치원에서 근무하게 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학교에 1명씩 배치하고, 24학급을 초과하는 학교의 경우 1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13개교 149명 대비 12개교(10.6%) 20명(13.4%)이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과 비교할 경우 59개교(89.3%) 77명(83.6%)이 늘어난 수치이다. 배움터·안전지킴이는 오는 2월 중에 위촉하여 3월 개교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학생 등·하교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 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을 수행한다.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배움터·안전지킴이 제도가 본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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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제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1건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안찬영 위원장은 공공시설물 인수 추진 과정의 체계 확립을 위해, 분야별 공정에 따른 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설 인수 후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따른 사후 시설개선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점검 및 인수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장승업 위원은 당초 녹색신교통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무산된데 따른 전동면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약4만평 정도의 작은 부지 내에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병행 추진 시, 산업단지 조성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다 다각적으로 사업방향을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김원식 위원은 조치원읍이 인구 1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세종시 발전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윤형권 위원은 관내 밭작물 재배면적이 감소되고 있는 등 농업여건이 변화되고 있는데 따른 로컬푸드 매장의 가격경쟁력 확보 방안과 ‘싱싱장터’,‘싱싱세종’등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세종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통합 브랜드전략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했다.이경대 위원은 농업분야에 많은 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농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업정책을 시행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충열 위원은 신도시 지역과 인접한 농촌진흥지역의 경우 각종 민원발생 등으로 인해 농·축산업 활동이 위축되면서 농지로서의 기능이 상실돼 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생업이 위태로워진 농민들을 위한 대책마련 필요성을 역설했다.이태환 위원은 지난 2017년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출범 및 버스노선 조정 등 대중교통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상기시키며, 버스공영제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주문했다.이밖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을 위한「세종특별자치시 유용미생물 배양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 원안가결 했다.안찬영 위원장은“2018년이 세종시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의원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모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제41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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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의결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이날 심사한 조례안은 박영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금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준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어 사용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심사한 조례 중 ‘세종특별자치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진흥원 위탁운영에 관한 조항을 수정했고, ‘세종특별자치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은 납세자보호관 급여 및 수당 관련 조항을 수정가결 했다.또,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에 대해서는 세종시에서 제출한 홍민표(現, 의회사무처장) 후보자로 원안가결 했다.이번 회의에서 심사된 안건은 1월 24일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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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시민 행복 충전소 역할‘톡톡’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19일 기능취미교육,어르신아카데미,조기특수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복지관에서는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취미교육은 물론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까지 운영해 시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학령기 전 발달장애 아동의 수준에 맞춰 교육을 제공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조기특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아카데미에서는65세 이상 어르신 천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서비스,이동목욕 및 이동세탁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다.권오식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은“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의 행복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1995년에 개관한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1996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을 시작으로,현재 본관 및 대산분관에서 기능취미교육36개 과목을 운영해 연간2천여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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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다시 떴다서산시는 공동주책 품질검수단에서 골조공사가 진행되거나 올해 준공예정인 공동주택에 대해19일 서산테크노밸리 고운라피네 아파트를 시작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품질검수제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민 권익보호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입주민 입장에서 아파트 시공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추진되는 행정서비스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8월 건축,토목,조경,안전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품질검수단을 출범시켰다.지난해에 힐스테이트 서산아파트와 서산테크노밸리e-편한세상아파트에서 이뤄진 품질검수는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지난해 품질검수 위원이 건의한3개 단지1,613세대의 골조공사와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는7개단지, 4,797세대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할 계획이다.품질검수단은 공동주택의 시공 상태,단지 내 조경,안전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결함이나 하자가 발견되면 사업 주체와 시공사에 신속한 수리를 요구하게 된다.김영호 서산시 건축과장은“하자 문제 등 아파트 품질과 관련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품질검수를 통해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은 물론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의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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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거노인 안전관리‘박차’서산시는 지난해11월부터 추진됐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후장비의 교체가 완료됐다고 밝혔다.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이번에3억원을 투입해 최신 장비로 교체한1,300대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로 지역 독거노인1,864가구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28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응급안전센터에 차량2대를 추가 지원해,총5대의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등에 신속히 대처하게 됐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 수행하게 될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정서적 유대 형성과 서비스 욕구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