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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오시덕 공주시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취임 이후 ‘정도시정’을 시정지침 중 하나로 정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해 왔으며,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주시 청렴모니터 운영 △청백-e시스템 운영 △부패방지·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공직비리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범시민 청렴 실천다짐 캠페인 전개 △온라인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운영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 운동 추진 △전직원 청렴특강 및 청렴서약서 작성 △관련 단체와의 부패방지 업무협약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국가 경쟁력은 청렴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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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효꾸러미 배달강좌 호응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65세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효꾸러미 강좌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孝꾸러미 배달강좌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계룡시 관내 3개 마을(금암동 우림아파트, 엄사면 경남아파트, 향한2리)에서 실시된 배달강좌는 겨울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통음식과 건강간식 만들기 등 마을별 3회 과정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효꾸러미 배달강좌 외 직장인 요리교실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계룡시민의 행복한 삶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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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충남 1위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 전국 상위 15%에 포함됐다. 이는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상위 15%(34개 지자체)에 해당하는 3등급이며, 충남도내 시·군 중에서는 가장 높은점수를 얻어 안전도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11월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는 등 재난 관련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재해 재난복구 비용 국비 추가지원 2%가산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2018년 국고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풍수해,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광석 자연재해위험 지구 정비, 하천정비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안전 지역으로 선정됨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우리 지역도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사전에 대비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계룡시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안전도 평가’는 지자체의 자주적인 자연재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된 정부평가 중 하나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분야에 대해 59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산정된 지수를 기준으로 안전도 등급(1∼10)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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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대한민국 무용대상 ‘특별상’ 수상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무용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무용대상은 올해 최고의 무용인들의 공로를 인정해 무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무용 대중화와 산업화를 이끌기 위한 대회다.한국무용협회는 비무용인임에도 무용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무용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구본영 시장에게 ‘2017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을 수여했다.구본영 시장은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은 125만여명의 관람객들을 모으며 21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삼거리에 얽힌 전설과 흥타령을 바탕으로 춤을 테마로 특성화시킨 축제로 문체부로부터 4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세계 각국의 춤꾼들이 모여 다양한 춤과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춤의 무대로 올해 국내춤경연에 150여팀, 국제춤대회에 세계 20여개국의 해외팀이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구본영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술적 품격을 고양하기 위해 전 세계 유일의 현대 무용만을 경연하는 ‘2017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코르’를 지방에선 처음 유치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고 색다른 춤의 진수를 보여줬다.구본영 시장은 “특별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 국제춤축제연맹 총재로서 대한민국 춤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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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복지재단-성정2동 순회모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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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치과의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천안시 치과의사회(회장 원상연)는 지난 8일 불당동 소재 마블러스 뷔페파크에서 열린 2017 정기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천안시 치과의사회는 해마다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원상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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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난방비 지원 사업추진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겨울을 따뜻하게’ 난방비 지원 사업은 SK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가 천안시 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한 기부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25세대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500만원의 난방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난방유상품권 지급과 도시가스 세대를 위한 난방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준 면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따뜻한 아랫목에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고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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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지역단체, 6·25 참전유공자 지원키로천안시 성환읍(읍장 최창호) 지역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어렵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환읍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를 위해 운영비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환읍 6·25 참전용사 유공자회는 그동안 회원 155명 중 100여명이 돌아가시고 현재는 거동 가능한 20여명만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정기모임 개최 등 회원 친목도모와 안보홍보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그러나 사무실이 비좁고 시설이 열악해 운영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평균연령 80대 후반의 유공자들이 월 20만원의 전기요금과 시설운영비를 갹출해서 쓸 만큼 외부지원이 전혀 없어 어려움이 더욱 컸다.평소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던 성환읍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최창호),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선식), 플러스마트(대표 이현기)가 참전유공자들이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각각 정기적인 운영비 지원 연 100만원, 50만원과 커피를 비롯한 물품지원을 약속했다.최창호 읍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고령의 회원들이 활동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성환읍 50여 단체가 모여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등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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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우뚝’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2017년 규제혁신 평가’및‘2017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11일 밝혔다.규제혁신 평가는 도내15개 시·군을 대상으로△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지자체 자치법규 정비△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4개 분야13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군은 특히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편 태안군은 이번‘2017년 규제혁신 평가’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특별조정교부금2,000만 원 및 포상금200만 원을 받게 되며, ‘2017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우수상 수상으로5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군은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기업 및 군민 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앞으로도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군 관계자는“내년에도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규제개혁 분위기를 고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불편해소에 앞장서는 등‘행복한 군민’시대 개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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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기센터, 도시농업·원예활동 프로그램 사례집 발간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원예활동 프로그램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도시농업·원예활동 프로그램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올해 학교와 아파트, 지역아동센터 등 11개 단체 2,505명이 참여한 원예활동 프로그램과 학교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6개, 학교와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 5개소를 진행한 사례를 담았다. 각 단체별 텃밭활동, 실내식물 활용 원예프로그램, 텃밭수확물 활용 팜파티 등의 활동내용을 기록하고 활동소감, 활동사진 등을 수록했다. 책자는 프로그램 참여단체, 추진강사, 도시농업위원회 등에 배부돼 천안의 도시농업과 원예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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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 한국배 최초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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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토지행정 추진실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2017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에 추진한 지적관리업무를 비롯해 토지정책, 부동산주소정책,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역점시책 추진, 수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에서 이뤄졌다.충남도에서는 추진실적을 서면 심사해 3개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현지 확인반의 실사를 통해 선정했다.시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버스 승강장 도로명 주소 홍보, 부동산정보 개방을 위한 연속지적도 자료정비, 공유토지 분할 추진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임야로 등록된 공공용지(도로)를 등록 전환하는‘임야도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서비스’는 내년부터 다른 시·군에서도 확대 시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에 알맞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며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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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업료·입학금 동결▲ 자료=세종시교육청세종시교육청이 고등학교의 내년도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 세종시 출범 이후 6년 연속 동결 조치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8년 경제성장률(2.9% 예상) 저조 및 지속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 세종시 관내 공·사립 일반고의 수업료(연액)는 동지역이 951,600원이고, 읍지역이 919,200원이다. 특성화고는 공립 면지역 기준 514,800원이다.입학금은 동지역 14,700원, 읍지역 14,100원, 면지역 13,500원으로 올해와 각각 동일하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료 동결에 따른 세입재원 부족액은 교육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충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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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재정 분야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서산시가 지방재정 분야에서 전국의 모범 지자체로 꼽혔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의 경연대회인‘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3억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총 284개의 우수사례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단체가 최종결선에서 막판 경합을 벌였다.시는‘전국 최초 자치단체간 협업으로 저비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이날 시 교통과 성기영 교통행정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국 최초로 경기 부천시와 협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로 구축한 서산시의 버스정보시스템을 설명했다.특히 서산의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례는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심사위원은 물론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실제로 내년에 전북 남원시와 충북 옥천군 등의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서산시의 사례가 전국의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아울러‘무인경비시스템 연동 아이디어형 공공청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구축’,‘문서관리 다이어트로 재정수입 UP! 민원서비스 UP!’ 등 다양한 재정절감 시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이완섭 시장은 “ 서산시가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서산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며 “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에 보탬에 될 시책 개발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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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겨울철 주요도로 제설대책 추진홍성군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를 정비·비축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로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겨울철 관내 주요 도로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제설 작업과 관련한 비상시 유관기관 간 공동 대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설해위험지역에 모래적사장 및 모래주머니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노면 결빙 상습구간에 결빙 위험지역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고갯길 등 차량통행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통제 상황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고개지역 13개소, 응달지역 8개소, 장대교 7개소 등 총 28개소 7,811m에 모래적재함, 예비모래, 소금, 염화칼슘 등의 자재를 사전 확보하여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설작업 주요 노선 중 국도 21호·29호 노선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국도40호·국지도96호·지방도602호·609호·616호 노선은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내포신도시 단지 내 주요 도로는 도로관리청인 홍성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제설 시스템 및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 가동해 신속한 제설 및 제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자 노선별 제설담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급경사, 응달, 커브지역 등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 장애가 우려되는 지점의 제설작업 준비를 철저히 해 도로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노선별 주된 관리기관이 다른 만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항시 유지하여 폭설 시에도 원활한 교통소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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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창업육성사업으로 예산상설시장 장옥 내 3개 점포 창업예산군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창업자 5명을 선정, 예산상설시장 내에 3개의 창업점포가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을 하고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마련됐다. 군과 상인회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만20세∼39세의 전통시장 창업 희망자 5명을 모집했다. 선정된 창업자들은 창업관련 교육과 타시군 창업점포 벤치마킹을 통해 창업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학습해 창업 준비를 했다. 창업자들은 9월, 10월 점포계약과 리모델링을 거쳐 11월에 3개 점포를 개업했다. 성남순, 황소영 씨가 창업한 떡가공 및 떡체험 업체인 ‘떡보따리’, 조우진 씨가 창업한 통신기기 업체인 ‘청춘텔레콤’, 장아름, 박이레 씨가 창업한 도시락, 유기농 농산물가공판매 업체 ‘아름담음’이 예산상설시장 내 개업해 운영 중이다. 군은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창업 업종에 대한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담음 창업자인 장아름, 박이레 씨는 “빈 점포를 활용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한다는 점에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력해 운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이런 기회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업 점포가 잘 운영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들 점포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예산상설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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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덕상무사, 보부상 학술세미나 개최예산군은 14일 오후 2시 예산문화원에서 예덕상무사 주관으로 ‘예덕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의 미래 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예덕상무사의 발전적인 방향 설정과 내포보부상촌 개관 시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보부상관련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주제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보부상관련 단체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연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창식 세명대 교수가 ‘예덕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의 미래 방향’, 서울대 임봉구 교수가 ‘내포보부상촌 관리 운영 활성화 방안’ 그리고 박미수 경기대 교수가 ‘내포보부상촌 홍보·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석대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구미래 충청남도 문화재위원, 김선국 문화기획가, 강일권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유영배 군의원, 도수군 충남개발공사 상임이사, 이걸재 (전)공주석장리박물관장도 세미나에 참여해 발제에 대한 지정 및 자유토론 실시한다. 군과 예덕상무사는 이를 통해 예덕 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예덕상무사 윤철현 접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덕상무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문화사업소는 “세미나에서 나온 예덕상무사와 내포보부상촌에 대한 건전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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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벌 기업 3개사 4200만 불 투자상담충남도 외자유치단이 미국의 글로벌 기업 3개사를 차례로 방문, 4200만 불 규모의 투자유치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 외자유치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샌디에이고, 투손 등지에서 미국 글로벌 기업 3개사 관계자들과 만나 외자유치 현황 및 인프라 안내를 통한 투자유치 협의했다.일정별로는 지난 7일 미국 일리노이주 피오리아에서 A사 관계자들을 만나 로더·굴삭기 등 중장비 부품 씰(Seal) 제조공장 건축을 위한 투자상담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A사는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4만 422㎡의 부지에 2700만 불 규모의 투자의사를 보여, 내년 상반기 중 외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이어 천안 3산단 확장지역에서 디스플레이용 화학재료를 생산하는 개별형 외투지역 지정 기업인 B사와의 투자상담에서는 1000만 불의 추가 투자를 통해 공장을 증축하기로 협의했다.이튿날인 8일에는 접이식 항공용 컨테이너를 생산하는 C사와 만나 당진 송산2 외국인투자지역 1만 5985.2㎡ 부지에 500만 불을 투자하는 제조공장 신설 방안이 논의됐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투자상담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미국 자국우선주의 정책 속에서 기업의 위축된 투자 심리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외자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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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행정 종합평가 부여군 ‘최우수’ 선정충남도가 최근 실시한 ‘2017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부여군이 최우수 기관에, 서산시와 예산군이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부동산중개업 및 부동산실명제 △지적측량 검사 및 등록사항 정정 대상 토지 관리 △지적·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도로명주소 활성화 및 상세주소 부여 △공간정보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등 총 7개 분야 40개 세부항목에 걸쳐 실시됐다.부여군은 정확한 재산관리와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 토지조사부 등록 관리와 지적기준점 정비 추진 등의 시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개별공시지가 주민 참여제 운영,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등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시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우수기관에 선정된 서산시는 도시개발 사업 등 공익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민원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야도에 등록돼 있는 공유지를 등록전환하고, 다수의 필지를 합병하는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예산군은 시대별 토지 이용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주민에게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높여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의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 토지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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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 충남도 도로사업 평가 우수시 선정▲농어촌도로 밀두~걸매 확포장공사 준공 모습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12월 5일 실시한 2017년 도로사업 및 손실보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기관 및 개인 표창과 포상금 1천5백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에 시행한 시·군도, 농어촌도로의 개설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추진 내실화, 성실시공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올해 도시계획도로 11개 노선, 농어촌도로 6개 노선, 시도 1개 노선에 대한 도로 사업을 추진했고 그 중에서도 온천대로 이마트교차로에서 온천교까지(연장 688m) 6차로 확장을 마무리했다. 또한, 농어촌도로 중 선장면의 선장면사무소에서 지방도623호선까지 구간(연장 540m)과 인주면의 해암리에서 관암리까지 구간(연장 1.04km)을 2차로 확장함에 따라 수십 년간 숙원사업을 해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김효섭 아산시 도로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사업의 예산 확보와 공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8년에는 도시계획도로 16개 노선, 농어촌도로 2개 노선, 시도 1개 노선에 대해 도로 사업을 추진해 아산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