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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확대 시행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교통카드를 이용한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30분에서 60분 이내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시내버스 무료환승은 버스를 갈아 탈 때마다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에서 직접 가는 노선이 없거나 빠른 노선으로 가기를 원할 경우 내릴 때 교통카드를 하차단말기에 체크 후 60분 이내 환승을 할 경우 추가요금 없이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하는 제도이다.예를 들어 보령시 청라면에서 대천해수욕장을 가려면 대천 시내에서 6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이용객은 1회만 요금을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는 시에서 비용을 부담한다.시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무료환승 30분 지원을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34만8000건에 4억4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내년부터는 이용률이 1.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선경 도로교통과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과 운송업체의 재정 건전성 향상 등을 위해 무료환승제를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의 경우 성인 1400원, 청소년(고등학생까지) 1120원,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까지) 700원이고,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각각 1350원, 1070원, 6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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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육사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2017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공공인프라 확대,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확대 등 기여 공로로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아산시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442개의 어린이집과 3,300명의 보육교직원, 18,700명의 영유아,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최고의 영예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매년 시행하는 국내 보육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개인과 기관, 단체로 구분해 포상을 실시한다.기관표창의 경우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특수시책 개발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및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의 공로를 평가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아산시는 그동안 민선6기‘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보육사업 방향과 보육여건 변화에 맞추어 핵심보육정책 등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추진해 왔다.그 공로로 2015년도 보육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2016년도 맞춤형보육 추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2016년도 직장어린이집 설치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올해로 3년 연속 보육사업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9년도 9월 준공 목표로 설치 중에 있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17년도 10개소의 예산을 확보해 모종캐슬어울림 1단지(아)·3단지(아)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중이며 그밖에도 많은 공동주택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희망 의사를 밝혀 앞으로 입주자 등의 동의를 받아 더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소될 예정이다.또한, 시는 직장어린이집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의무 설치시설 외에도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2개소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공형어린이집도 꾸준히 증가해 2013년도 7개소에서 2017년도 12개소로 71% 증가하는 등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아울러, 어린이집의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평가인증 어린이집 비율을 높이기 위해 평가인증제도 조기 정착을 유도한 결과 꾸준히 증가해 2013년도 55%에서 2017년도 85%로 증가했다.이에, 시는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등 3가지 종류의 처우개선비로 시비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그밖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장난감도서관 2개소 운영, 야간어린이집 운영, 시간제보육센터 운영,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국공립 등 차량운영비 지원, 장애전담어린이집 기사 인건비 지원, 평가인증 참여준비 및 통과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어린이집 친환경 쌀 등을 지원하고 있다.자율적 참여형 어린이집 점검체계를 통한 어린이집의 신뢰성 향상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어린이집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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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 김치공장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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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귀농 지원융자금 ‘눈먼 돈’세종시가 귀농지원 융자금을 지급하면서 신청요건 등도 확인하지 않고 지급하는가 하면 사후 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귀농·귀촌 지원계획과 그에 따른 시행계획도 수립하지 않아 자체 감사에 적발됐다. 19일 세종시감사위원회의 귀농지원 보조금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2009년부터 추진한 시·도 주관 귀농지원 보조금 집행 및 관리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행정상 3건(시정1, 주의1 통보1), 신분상(주의4), 재정상(회수 244만7천원) 조치가 이뤄졌다. 실제로 세종시 농업축산과는 귀농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A씨는 거주기간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대상자 선정 요건에 부적합 했으나 2012년 3월 대상자 선정기관인 충북 청원군에서는 적합한 것으로 선정해 같은 해 4월 융자금 2700만원을 지급했다. 또 A씨가 거주지의 행정구역 변경으로 1년 뒤 세종시에 신청한 귀농 창업자금에 대해 청원군에서 송부한 관련서류를 근거로 자격요건 검토없이 9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가 적발됐다. 더욱이 B씨의 경우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 기간이 1년 이상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시로 이전한지 불과 12일만에 농촌으로 재 입주해 농촌 이외 거주요건(1년)에 충족하지 못했지만 3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감사위는 세종시에 이들 농가에 대해 지원융자금 회수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장은 귀농 자금을 지원받은 자에 대해 융자금 지원연도부터 융자금 상환일까지 귀농자 관리카드를 작성 비치하고 반기 1회이상 농가를 방문해 융자금이 사업계획 외의 타 용도 전·유용, 사업장 이탈 등이 없도록 해야 함에도 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농지구입 용도로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지원융자금 상환을 완료하기 전에 도시 지역으로 전출했음에도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또 융자금을 지원받아 농지(2119㎡)를 구입한 후 사업계획의 변경신청 및 승인 없이 대상토지의 일부(742㎡)에 건축물(소매점 1층) 및 사무소(2층) 68.8㎡)을 신축했음에도 현장 확인을 하지 않는 등 실태조사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돼 주의, 통보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귀농인(농촌거주 1년미만)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과 영농정착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30년이상 농촌지역에 거주한 4명을 보조대상자 명단에 포함했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청서류(농촌거주기간)가 첨부됐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정산까지 완료한 것으로 드러나 집행된 보조금 244만7천원 전액 회수 조치됐다. 이 밖에도 시는귀농·귀촌 지원계획과 그에 따른 시행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세종시 귀농·귀촌 조례'에 의거 농축산식품부장관이 수립한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5년마다시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도계획은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계획이시작되는 해의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수립해야 하고, 매년 그 시행계획을수립해야 한다. 하지만 세종시는2016년 1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종합계획 수립·통보에 따라2016년 12월 31일까지 시도계획을 수립해야 했고, 그에 따른 2017년도 시행계획 또한 수립·시행했어야 하지만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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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중, 전국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휩쓸어▲세종시 새롬중학교가 제41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김여나(특허청장상),이태림(한국발명진흥회장상),김유림(POSCO회장상),윤가희(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박수영(한국과학창의재단장상)학생등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세종시 새롬중학교(교장 손경준, 이하 새롬중)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1개월동안 공모를 진행한 ‘제41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1학년 김여나 학생등 총 5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 배움과 탐구활동을 증진시킴으로써,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나만의 상상속 발명이야기’를 주제로 전국의 초·중학생 또는 만 7세에서 15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롬중은 김여나(특허청장상), 이태림(한국발면진흥회장상), 김유림(POSCO회장상), 윤가희(전국경제인연함회장상), 박수영(한국과학창의재단장상) 등 총 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손경준 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평소 탐구·실험중심의 과학교육을 추진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평상시 품어왔던 발명에 대한 생각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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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협업형 정부조직관리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정부조직관리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정부·지자체·민간을 연계하는 협업형 조직 운영모형을 구축해 외국인주민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문화이주민+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햇다. 지난 7월 10일 개소한 아산다문화이주민+센터는 법무부 아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치청 외국인고용관리팀이 입주해 이주민들의 체류허가와 기간연장, 고용허가, 취업연장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노동자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의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어 국내체류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아산다문화이주민+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센터 이용 전반에 대한 만족 이상의 답변은 73%로 실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산다문화이주민+센터는 우리 사회에서 점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사회통합 가속화를 통해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외국인 주민 9만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외국인주민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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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표 수산물 향토요리 개발시연회충남연구원 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충남어촌센터)는 19일 공주시 리버스컨벤션에서 충남 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요리 개발시연회와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도내 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요리를 개발해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와 어업인 소득 증대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자리였다. 이날 충남어촌센터는 올해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개발한 특화요리 2종(△바다향 쌈밥정식, △바다향 삼합정식)과 단품요리 5종(△바다향 굴탕수, △바다향 버거, △바다향 해삼샐러드, △바다향 해물 누룽지탕, △바다향 대하샐러드)을 내놨다. 먼저 시식회에 참석한 전문가, 어촌계 및 시․군 관계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개발요리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시식과 맛 평가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충남 태안군 대야도어촌체험마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다향 쌈밥정식과 △바다향 버거 현장 시식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충남어촌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향토요리를 레시피북으로 제작하고 요리대회를 개최하는 등 충남 연안 시·군 향토요리 보급·확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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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발전상 대상에 김필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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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충남도가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이은 경사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교대제 변경, 유연근로시간제, 휴가촉진제 도입 등 다양한 지원모델과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도는 충남의 평균임금 중 초과근무 수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1~2위 수준인 점을 고려해 초과노동시간 축소에 방점을 두고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노동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심사 결과 도는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가정 양립, 노동생산성 향상 및 지역 내 일자리 나누기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수출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충남도의 여건상 전국 평균대비 7.6시간 이상 근로시간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면서 “앞으로도 휴식 있는 삶, 노동생산성 향상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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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0명 중 1.6명이 조산아37주에 태어난 신생아가 12만 4,470명으로 확인되어 전체 조산아 중 9.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36주 3.3%(4만 2,569명) 32~35주 2.8%(3만 6,158명)이며 심지어 28~31주 0.5%(6,877명), 24~27주 0.2%(2,798명)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조산아출생을 연도별로 보면, 2014년 16.2%, 2015년 16.7%, 2016년 17.2%로 나타나 해마다 0.5%p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신생아 건강이 해가 지나갈수록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성일종 의원은 “여성의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만혼의 증가로 인해 조산아 및저체중아출산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저출산 시대에아이를 한명이라도 낳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태어난 신생아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최근 이대목동에서 벌어진 조숙아 사망 사건을 보면대통령 표창을 받고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대형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의료기관 관리부실과 더불어 국가의 위기대응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위험산모및 신생아에 대한 위기관리시스템을 개편하고 지원을 강화해 이러한 안타까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는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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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촌농산 이웃돕기 성금기탁농업회사법인 유촌농산(대표 이재호 55세)은19일 장암면사무소(면장 조성락)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재호 대표는 2005년부터 12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으며, 주위에서는 사랑의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따뜻한 마음과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이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장암면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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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농협,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영남 조합장은굿뜨래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부여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육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적은 금액이지만 뜻 깊게 사용해 달라. 앞으로도 부여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이렇게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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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브랜드 해외시장 개척 성과 빛나▲ 일본 북해도 굿뜨래 수박 판촉 장면부여군이 굿뜨래 농산물과 농식품의 매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시장판로를 확대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굿뜨래 제2창업 실현을 위한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10월말 기준 해외수출 3,623만불을 달성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굿뜨래 농식품 10월말 수출실적이 지난해 수출 3,430만불을 훨씬 넘어선 3,623만불을 기록, 12월말 4,500만불 수출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66개국을 대상으로 채소류, 과실견과류, 임산물 등 수출품목을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굿뜨래 농식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수년전부터 국가별, 품목별 특성에 맞는 홍보 판촉 전략을 세워 해외수출시장 확보에 주력했다. 또 마케팅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판단 전문수출대행업체와 현지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현지시장 개척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올해 5월 일본 북해도에서 대대적인 굿뜨래 수박 홍보 판촉전을 벌여 일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9월에는 대만에서 밤, 멜론, 수삼 등을 홍보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11월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도 홍보전을 열어 다양한 판로 개척과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 그리고 해외수출 시장 확대와 함께 변화하고 있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자 농산물 대형유통업체와의 MOU를 추진, 올해까지 ㈜홈플러스 등 10개소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대형유통업체는 굿뜨래 농산물의 우선 구매를 약속하고, 군은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올 초 국내 매출 목표 200억원을 훨씬 넘은 10월말 기준 300억원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판로확대가 거시적으로 부여군 농업인의 이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기존 수출국과 대형마트를 넘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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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20일 오전 9시4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농업기술 전문가 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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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원식, 장승업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세종시의회 김원식, 장승업 의원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의정대상을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원식, 장승업 의원은 평소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각종 연구모임및 특별위원회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수행한 점을 높이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상을 받은 김원식, 장승업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피해 복구지원예비비 지출’, ‘태화강 국가정원지정 촉구 건의’, ‘울산고속도로 통행료무료화 촉구 건의’, ‘지방의원 월정수당제도개선 건의’ 등의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임시회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생각한다.”라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행정수도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시·도 의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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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 건립 업무협약예산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김양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군청사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예산군은 행복주택 부지 무상임대 등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설계·시공·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행복주택의 공급대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그동안 소외됐던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으로, 주변시세의 60∼8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군과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앞으로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구도심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젊은 층의 유입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전담팀(도시재생뉴딜사업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공적자금을 유치해 행복주택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으로 구도심 활성화, 노후 주거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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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1호~북면 연춘리 ‘국도21호 연결도로’ 개통천안시는 동남부 국도21호에서 북면, 입장방면으로의 접속도로 ‘국도21호 연결도로’의 건설을 마무리하고 1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오후 1시 북면 연춘리 국도21호 연결도로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21호 연결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올 12월까지 총 1년 7여개월에 걸쳐 국도21호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북면, 입장방면의 도로망 확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국도21호 연결도로는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국도21호~목천 운전리~북면 연춘리 구간을 잇는 폭 8.0m, 길이 899m 규모로 완공됐다. 국도21호에서 북면, 목천, 입장방면의 진입을 더욱 원활하게 도모해 지역 균형발전을 향상하고 낙후된 동남부권의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될 예상이다. 특히, 북면 연춘리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천안 대표 지역축제중 하나인 벚꽃축제시 관광객의 주요진입로로 활용될 수 있어 경제, 사회,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국도21호는 충북 진천, 오창에서 천안을 잇는 천안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주요 도로로, 국도21호 접속도로는 동남부권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입장방면으로의 접근성을 향상해 지역 간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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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6명, 2017 우수의정 대상 수상충남도의회 김종문·김종필·이종화·정광섭·김홍열·오배근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2017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충남도의회 의원 6명에게 이 같은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종문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실제 5분 발언과 도정질문 등을 통해 안면도 도유지 경작지 임대료 인하와 도유지 매각대금 분할납부 가능 여부를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또한 최근 수년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농업용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신속한 관정 개발과 부남호 염도 개선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이밖에 화력발전 자원시설세 인상 및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 국가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교육 행정과 관련한 현안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참교육 실현에 앞장섰다.6명의 의원들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면서 “충남도민들에게 인정받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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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백합’ 일본 수출 길 올라청양군이 프리지어와 함께 역점 추진하는 지역특화 틈새작목 ‘백합’이 100여일의 재배기간을 거쳐 하얀 꽃봉오리를 드러내 첫 수확과 함께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청양군 운곡면 양승보(60)씨는 지난 7월과 8월 토양 속에 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20여일 간의 토양소독을 마치고, 9월 8일 백합을 식재해 12월 14일부터 수확, 양재동 화훼공판장 출하와 일본 수출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특히 양승보 농가는 백합과 프리지어를 7260㎡ 면적으로 재배해 단일 농가로는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겨울철 농한기에 연 500여명을 고용, 일자리를 창출에도 한 몫하고 있다.이번에 수확하는 백합 품종은 시베리아(Siberia)라는 흰 꽃으로 순수한 사랑,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꽃말과 함께 향기가 좋아 연인들의 선물로 인기가 좋다.특히 겨울철 수막과 보온으로 재배가 가능해 경영비 절감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새 소득 작목으로 화훼농가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한편,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외 사정에 의해 화훼 가격 변동이 있을지라도 새로운 재배기술과 품질향상, 또 경험에 의한 노하우를 습득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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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공약 이행율 86.6%이석화 청양군수의 민선 6기 공약이행률이 86.6%인 것으로 나타나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다.청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언론인, 실‧과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항 5개 분야 48개 과제에 대해 완료 36건, 정상추진 10건, 시기 미도래 2건으로 보고했다.이날 보고된 주요 완료 공약은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등 각종 공공기관 및 공익시설 유치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유치 ▲도시가스 조기 공급 ▲충남도립대학 입학생 2년간 학자금 지원과 200억원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금 확대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30억 조성 ▲보훈회관 건립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총 36건이다.정상추진 공약은 ▲장애인 회관 건립 ▲중규모 실내체육관 건립 ▲농업관련 예산 1200억원 달성 등 10건이다. 이로써 총 46건(96%)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시기 미도래 공약은 우산성·두릉산성 복원, 역사문화 체험장 및 관광자원화와 행복 복지센터 조성 2건이다.이 자리에서 이진우 공약평가단장은 “추진 중인 사항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기 미도래인 공약은 차기 군정에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마련해 내년에도 공약추진 우수기관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이석화 군수는 “공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이행함으로써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은 이번 평가 보고회를 계기로 남은 민선 6기 기간 동안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