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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역 EBS 캠퍼스 충남에 설립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가칭‘충남EBS캠퍼스’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13일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장해랑 사장,추덕남 학교교육본부장,이승훈 콘텐츠사업본부장,류성우 대외협력국장,남형수 마케팅기획부장을 비롯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10여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협약식에서양 기관은▲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소프트웨어 교육,민주시민 교육(인문학,미디어리터러시 등)등 실시▲충남미래인재교육플랫폼을 구축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 제공▲EBS콘텐츠가 교수·학습 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충남 교원들의 교원연수 참여와EBS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아울러 양 기관은 세 가지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충남 지역에 가칭‘충남EBS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충남EBS캠퍼스는 충남 홍성군에 설립되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시설에 함께 설립되며 소프트웨어 코딩교육과 융합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식에서 장해랑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은“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EBS캠프스 설립을 통한 지역과 연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향후 공동사업이 전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2015개정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충남교육청은 참학력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충남EBS캠퍼스’를 통해 충남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 적극 협력해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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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3일 청사 내 접결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인 지난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시민들과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모아진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세종시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1억 1,600만원이며, 납부권장 금액은 세대주는 1만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 5만원 이상으로 지로나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회비는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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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도 내년부터 자유학기제 도입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7 전국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12일과 13일, 2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관(사)과 전국 특수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보고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한 충남의 천안인애학교와 한국선진학교, 나주이화학교, 창원천광학교 등 4개 학교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내년부터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육부의 ‘2018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및 확대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특수교육발전 5개년계획’, ‘2018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안내를 주내용으로 진행됐다.충남의 천안인애학교는 ‘진로+예술·체육 연계 운영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인애인 만들기’란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진로인식(초)-진로탐색(중)-진로준비 및 설계(고, 전공) 등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의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 진로 수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중학교 과정의 자유학기에는 천사들의 합창, 피리부는 아이들 같은 성장디딤돌 활동과 킨볼, 블록조림 같은 행복나눔활동을 펼쳐 진로와 예술·체육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천안인애학교는 이를 통해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중심 교수학습방법과 평가의 질이 높아졌으며, 진로+예술·체육 역량 함양의 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충남도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준비를 마련하는데 이번 성과보고회가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본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소질 개발을 통해 장래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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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가져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3일 ‘2017년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씽씽노래연습장, 이디야 홍성중앙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등 관련 법령에 위반행위가 없고,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을 보인 업소 중 소방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곳을 말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두 곳은 향후 2년 동안 소방법령이 정하는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방자율안전관리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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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3년 연속 영어교육 우수학교 선정행복나눔학교인 홍성여고(교장 유병대)가 다양한 소향 행복나눔 프로젝트 운영으로 2017 충남 영어교육 우수학교로 선정이 돼 3년 연속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영어명문교롤 자리매김했다. 홍성여고는 ‘소통의 향기로 꽃 피우는 소향 영어 행복나눔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인정받아 도내 초·중·고 중 30개교에만 주어지는 우수학교에 3년 연속 당당히 선정된 것이다. 특히 4개교에만 주어진 고등학교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은 일반계 고교에서는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홍성여고의 다양한 영어 행복 나눔 프로젝트는 우선 전교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영어 Essay Writing 대회, 영자신문 기사쓰기 대회서바이벌 영어퀴즈, 영어 UCC 공모전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생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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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박동혁호 승격 향한 본격 출항아산무궁화는2018시즌 우승과 클래식 승격,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박동혁호가 출항을 위한 닻을 올렸다. ‘선장’ 박동혁호의 ‘항해사’로 FC안양에서 수석코치를 지낸 유병훈 코치가 선임되었다. 유병훈 코치는 1995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프로를 데뷔하여 K리그 통산 86경기 출장, 2005년 내셔녈리그의 전통 강자였던 국민은행 축구단에 입단 6시즌동안 90경기를 출전하며 K리그와 내셔녈리그에 잔뼈가 굵은 선수로 활동했ek.은퇴 이후 국민은행 축구단 코치와 FC안양에서 수석코치로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승격을 노리는 아산에 수석코치로 부임하게 되었다. 또한 2017시즌 철벽과 같은 골문을 구성하는데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익형 GK코치도 공을 인정받아 아산의 승격을 위해 계약연장하게 되었다.최익형 코치는 2007년 국민은행 축구단 골키퍼 코치로 시작하여 10년 넘게 프로무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골키퍼 명 조련사’로 평가 받고 있다. 아산 관계자는 “K리그 최연소 지도자인 박동혁 감독의 도전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감독의 의사를 우선 순위로 두고 코칭 스텝을 선임했다. 모두 지도력을 인정받은 베테랑으로서 젊은 박동혁 감독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시즌 클래식 승격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2주간의 휴식 후 1월초 전지훈련을 통해 올 시즌 승격을 향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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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을 부모, 형제처럼 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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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공단지 6차산업형으로 도약충남도가 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6차산업형 농공단지를 조성, 침체된 농공단지를 재생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도는 6차산업형 농공단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서천김협동조합과 서천김가공특화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서천은 도내 최대 김 생산 지역으로 물김은 95%, 마른 김은 98%를 생산하지만, 김의 원초는 외지로 빠져나가고, 조미김에 대한 생산기반과 마케팅 능력은 미약한 실정이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천군의 주력 상품인 마른 김을 활용해 생산·가공·체험·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형 김특화단지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서천김이 전국 김산업의 메카라는 위상을 되찾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서천김가공특화단지는 서천에서 생산하는 김을 활용, 제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으나, 장기간 기업입주가 지연되면서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는 곳이다.특히 서천김가공특화단지는 일반산단에 비해 입지환경이 열악하고 대부분 영세업체와 2차산업 중심으로 저조한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이라는 농공단지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이에 도는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와 과제 연구 및 토론을 거쳐 서천김가공특화단지를 ‘6차산업형 농공단지 시범단지’로 선정하고 시범사업에 착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서천군은 공장위주로만 가동되는 서천김가공특화단지에 6차산업형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특히 도는 김의 원산지라는 장점을 부각시켜 판매는 물론, 관광객 유치, 체험·서비스 제공, 전략적 홍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농공단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서천김협동조합은 단기적으로는 공동브랜드, 공동포장지, 홍보,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김 양식 생산자와 전국의 소비자를 조합으로 가입시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서천김가공특화단지의 6차산업형 농공단지 시범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분양은 물론, 생산 및 수출액 증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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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산울리에 분산식 빗물관리 도입▲ 저영향개발기법 개념도. 행복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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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 송년콘서트로 스트레스 ‘팍팍’‘논산시청소년이여! 스트레스 한방에 ‘팍팍’ 날려라!‘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21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7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수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의 노고 격려와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세 번째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8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정상의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세븐틴’, ‘비와이’, ‘박보람’ 등의 화려한 무대로 펼쳐진다. 또,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상큼한 공연도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논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청소년 자치기구를 통해 출연진 구성 등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그들만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행사 당일 대학생봉사단과 멘토지원단 선배 대학생들이 안내도우미 등 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청소년 콘서트’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성도 지르며, 인기정상의 아이돌공연 등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성 함양은 물론 그들이 내면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학교 단체관람으로 관내 청소년만 입장할 수 있으며,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교육청, 육군훈련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배치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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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본부, 나눔 통해 장애인들의 꿈 응원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이하‘당진화력’)가 13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주제로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화력의 이번 나눔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받고 나아가 자아실현과 인간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는 사회 환경(분위기)을 조성해 나갈 목적으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당진화력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장애인들의 진정한 사회통합과 정상화에 대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더불어, 전달식에 참석한 당진화력 관계자는“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올해 2억 원 상당의 맞춤형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대표 기업으로써 그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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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29억90000만 원 부과보령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2만3835건, 29억90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2018년 1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차종·배기량·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하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차량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경감해 최고 50%까지 차량 경감율을 적용한다.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매년 6월에 1년분을 고지하므로 이번 부과대상에서는 제외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농협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이경로 세무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부과되는 정기분 지방세인 만큼 납기 내 납부토록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납기 경과 시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은 물론, 체납에 따른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기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 세액의 10%를 공제하는 선납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원하는 납세자는 내년 1월중 시청 세무과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연납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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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당진시에 사랑의 쌀 기탁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유필동 상무 일행은 13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4000만 원 상당의 쌀 10㎏ 2,0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시에 기탁했다. 한편 이날 당진에서는 현대오일뱅크 외에도 당진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와 공공형 별나라 어린이집 학부모회에서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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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건소, 똑 소리 나는 보건행정 ‘결실’보령시 보건소가 올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우수기관 표창으로 이어지며, 똑 소리 나는 보건행정이 큰 결실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시 보건소는 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응급의료 및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 저출산 극복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충청남도) 등 4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지난 11월, 전국 보건소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긴밀한 협조체계는 물론 기관별 부여된 임무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시민안전을 보호하고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이어졌다.또 응급의료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에 응급의학전문의 등 4명의 전문의 배치, 심정지 환자 최초 발견자의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지에 자동심장충격기 79대 설치, 응급구조사를 활용한 시민 대상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 간병비 부담 해소 및 간병인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보령아산병원 등 3개 의료기관에서 5병실, 26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밖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율 40.6%로 충청남도내 1위를 기록하며, 저출산 극복 및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비 및 검사비 831명, 건강관리 1017명, 임산부 영유아 보충식품 지원으로 1616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형곤 보건소장은 “보건행정은 수혜 대상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로, 사회복지와 함께 유일하게 전 세대(世代)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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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 국비 778억 확보… 올보다 185억↑서산시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452억원, 지방시행 326억원 등 778억원이다.이는 올해 확보한 593억원보다 31.1%인 18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으로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 11억 ▲서산 A지구 간척지 재정비 180억원 ▲금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45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50억원 등이 반영됐다.신규 사업으로 ▲대기오염 집중측정소 35억원 ▲비위생매립지 정비 2억원 ▲서산∼당진 광역화 소각시설 4억원 등이 포함됐다.특히 거점 보육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서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서산을 비롯해 태안 및 당진 등 충남 서북부지역에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성과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발품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외부재원 확보 발굴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을 건의했으며, 세종사무소와 연계하고 중앙부처의 지역출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앙부처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여기에 성일종 국회의원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드나들며 지역의 현안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았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민선7기를 앞둔 서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의 추진과정을 면밀히 챙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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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관광해설사, 고객만족도 5년 연속 도내 1위서산시는‘2017년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충남도에서는 관광지를 방문해 해설을 받았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서비스 이용행태, 수준평가, 만족도, 개선사항 등 4개 분야의 31개 항목에 대한 해설사의 근무실태를 분석했다.분석결과 전문지식, 해설경험, 해설진행, 해설내용, 서비스 태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 해설사들은 방문 목적과 연령, 관심 분야에 따라 스토리텔링 기법의 해설과 맞춤형 안내로 서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또 매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으로부터 2주간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이상목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문화관광 홍보대사로써의 톡톡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응대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한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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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 서산협의회, 성금 300만원 기탁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에서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홍성인 협의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매년 성금이나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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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꽃지해안공원 ‘코리아플라워파크’ 2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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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설정책분야 기관표창’ 수상 영예홍성군이 2017년 충청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정책분야 평가’에서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이번 기관표창은 지역계획분야에서 천안시, 보령시와 함께 3개 시군이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홍성군은 도시계획의 질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그 동안 홍성군은 충남형 종합 관리대책 TF팀에 참여하여 비도시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심의기준을 마련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난개발 방지, 경관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또한, 전국 최초로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 기준을 군 계획조례 시행규칙으로 제정하고 운영하여 투명하고 예측가 능한 행정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서 도청이전(내포)신도시 관문지역인 용봉산 일대에 경관지구를 지정하고 도청대로변 성장관리방안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홍성군이 명품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서부터 도시관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홍성군이 다른 시군에 비하여 앞서가는 행정을 추진하는 이면에는 내부적으로 도시계획의 위상을 높이려는 시도가 엿보인다.충청남도 시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전문위원을 채용하여 도시계획분야를 전문화하고 도시 관리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정책에 반영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도시계획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3년간 인사이동을 제한함으로써 거쳐 가는 자리가 아닌 홍성군 도시관리를 위하여 고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가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 동안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표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도시계획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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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전직원 '반짝트리' 변신아산시 탕정면(면장 유종희)이 연말연시를 맞아 창의적인 민원 행정으로 민원인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탕정면은 1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민원창구 전 직원은 민원인들에 행복열매를 맺게 하는‘반짝반짝 트리’로 깜짝 변신해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과 기쁨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노력했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하는 동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2017년도 막바지를 장식했다.어색함도 잠시 민원인들에게 공직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민원처리 시 서로 웃는 얼굴로 마주하게 되어 더욱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과 기쁨을 준다는 의미를 되새겨 따뜻한 감동의 온기를 나누어 준 느낌이라고 민원창구 전 직원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유종희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한 분, 한 분에게 가슴에 남는 감동 행정과 친절을 모토로 탕정면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