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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전국 최고’충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토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의 조상 땅 찾기, 정책정보 제공 등 대국민서비스 분야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부동산 정보서비스 책자 발간,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 추진, 효율적인 지적전산시스템 운영, 조상 땅 찾기 사업의 안정적 운영, 개인정보보호 등 여러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동산정보시스템 주민교육을 통해 부동산정보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동산정보시스템 주민교육은 도민이면 누구나 부동산정보를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용자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8월부터 32회에 걸쳐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공인중개사 등 1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부동산정보 알권리을 충족하고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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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로운 생태문화 관광지로 도약예산군이 2017년 예당호와 덕산온천권역, 황새공원을 축으로 하는 생태문화 관광지 개발에 주력하며 관광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예당호에 지난 7월 착공한 동양에서 제일 긴 402미터의 출렁다리 설치 사업과 느린호수길 조성사업도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위해 토지매입과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어 예당호 관광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황새공원은 진입로 확포장 사업과 황새상징조형물을 완료하고, 공원 내에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서식지 조성사업과 황새 자연복귀, 야생 황새의 자연부화 등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지 조성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덕산온천권역 관광지 개발은 온천지구내 정비사업, 수덕사 덕숭산지구 개발, 도립공원 개발과 함께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추사고택에 조성되는 추사창의마을 국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예산군 관광벨트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예산시네마가 4월 개관해 8개월 만에 7만명의 관객이 찾는 명소가 됐으며, 문화예술단체의 적극 지원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더불어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 평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의 내실화를 다지고 예산8경을 10경으로 예산5미를 예산8미로 확대해 관광예산의 이미지를 제고했다고 군은 평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부문 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예산군립합창단의 제43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제21회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제42회 충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 향교 활용사업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민수 문화관광과장은 “올 한해 이러한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문화예술의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문화재 국가지정 및 발굴, 황새공원을 생태관광의 메카로 가꾸어 나가는 등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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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 이티2리 - 예산라이온스 자매결연대술면 이티2리(이장 박기탁)과 예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원)은 23일 대술면 이티2리 마을회관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마을주민과 예산라이온스클럽 회원 약 60여 명이 모여 협약식과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약식과 함께 김치냉장고 전달식도 함께 실시했다.대술면 이티2리 박기탁 이장은 “예산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예산라이온스클럽과 상생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용원 예산라이온스클럽 회장도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되새겨 대술면 이티2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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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이관 협약보령시가 지난해 완료한 남포지구 종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이관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2월 충청남도로부터 공유수면매립 준공인가를 받고, 충청남도에 부사공구 시설물에 대한 관리이관을 요청했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의, 국가관리 방조제 등록을 거쳐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서면으로 관리이관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남포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은 정부가 지난 1975년 식량 자급자족 생산을 위해 서·남해안의 간척 가능 농지와 수자원 개발여부에 대한 도상계획에 의해 추진됐으며,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8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985년 본격 착공했다.개발 사업은 남포방조제와 부사방조제 2개소로 나눠 추진됐으며, 중서부 해안지대인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사이에 발달된 간사지와 주변 배후지를 대상구역으로 경작지 관리개선, 경지정리 등 농업기반을 조성했다.보령시 웅천읍 소황리와 황교리, 주산면 증산리 등 436ha(36.58%), 서천군 서면 등 755ha(63.24%0 등 모두 1191ha로 지난 1985년 1월 착공해 2008년에 준공하며 무려 23년이 소요됐고, 지난해 1월 충청남도로부터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인가에 따라 30년 만의 사업을 완료하게 된 것이다.특히, 유역여건이 좋은 부사지구(유역면적 2만 8000㏊) 하류에 담수호(390㏊)를 만들어 간척지 및 배후지를 포함한 1590㏊ 면적에 관개급수하고, 양수장 3개소와 용수로 85조(69.1㎞)를 적절히 배치해 용수공급에도 숨통을 트며 가뭄 대비해도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시는 앞으로 내년까지 시설물 합동조사 및 인계인수 목록을 작성하고, 국비 확보 상황에 따라 오는 2019년 12월 이전까지 최종 인계인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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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AI 사전 차단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격 취소보령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사전 차단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던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시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넘이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과 대형우체통 엽서추첨, 축하공연을, 해맞이 행사에서는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화톳불 밝히기, 촛불점화, 축시 낭송 등 다채롭게 진행해 왔으나, 전국적인 AI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하게 됐다.시는 당초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해넘이 행사를,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26일 최종적으로 취소키로 결정한 것이다.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시민들과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계획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게 됐다”며, “다양한 홍보로 행사 취소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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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충청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 표창과 함께 보통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2년간의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19개 지표(5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와 도시철도 운행유무에 따라 그룹별로 나눠 평가했으며, A그룹은 특별시와 광역시(7개), B그룹은 도시철도 운행 지자체(30개), C그룹은 도시철도 비운행하는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10개), D그룹은 도시철도 비운행하는 인구 30만 미만 지자체(37개), E그룹은 군단위 지자체(77개)로 분류해 평가했고, 보령시는 D그룹으로 분류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시내버스 이용개선 및 인프라 확충 ▲무료환승체계 구축 ▲행복도우미를 비롯한 친절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조성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속적으로 버스승강장을 유개(지붕)승강장으로 개선해 눈, 비, 바람 등 기상악화 시 피할 곳이 없어 버스이용을 꺼리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했고, 발열의자 설치(21개소, 35개), 승강장 별 시간표 부착과 시내버스 홈페이지 개설, 승강장 내 이용객 대기시간을 배려한 시정홍보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한몫했다.이밖에도 기존 버스승강장 중 이용객이 많고, 바람을 잘 막지 못하거나 통행에 불편이 없는 9개소에 지난 25일까지 바람막이를 설치, 매서운 추위 속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6기 이후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 친절교육 강화, 모범 및 친절 운전자에 대한 표창과 선진지 견학, 대중교통 예산 편성 확대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이 지난 2015년과 올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지며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김동일 시장은“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시가지 불법 주·정차 개선, 교통사고 잦은 구역의 중앙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이설 및 신설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에 받게 되는 성과금 1억 원으로 대중교통분야에 투자하여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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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종합평가 최우수여성가족부가 문화의집과 수련관 특화시설 등 전국의 415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종합평가에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2009년 처음 문을 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으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된 적은 있지만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특히 충청남도 청소년문화의집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어울림한마당과 청소년 토요문화체험,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 왔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평가에서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7개 부문 모두 고른 평가를 받았다.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발전시켜 당진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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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산물 품질 경쟁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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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청렴도 4등급 턱걸이천안시의회의 청렴도가 5등급 중 4등급에 턱걸이로 지난 2015년 평가와 같은 등급을 받았지만 점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지방의회에 대한 2017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의회는 종합청렴도 4등급 5.66점을 받았다. 이는 2015년보다 0.04점이 하락한 것으로 평가대상 30곳 가운데 27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인구 40만명 이상 30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 종합청렴도 평균은 6.10점으로 천안시의회는 평균에 0.44점 밑도는 것으로 표준편차 0.35점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됐다. 세부적으로 의회사무처 직원·자치단체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평가한 직무관계자 평가는 평균 6.37점에 못 미치는 6.19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 2015년 대비 0.01점 상승했지만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업체 및 이익단체·시민사회단체·전문가 등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평가는 2015년과 마찬가지로 같은 점수인 5.66점을 받아 5등급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올해 평균 6.33보다 0.67점이나 낮은 점수로 표준편차 0.44점을 크게 못 미쳤다. 다만 통장·이장 및 일반주민이 평가한 지역주민 평가에서는 2년 만에 2등급으로 올라섰다. 2015년(5.18점(4등급)) 대비 0.75점 높은 5.93점을 받아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천안시의회가 주민들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민원을 해결해 나간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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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 방역용 소독약품 축산농가 전수 공급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2일 겨울철 구제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을 1차 배포했다. 아산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 농가에 소독 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산시 축수산과는 구제역에 대한 농가들의 자율방역 의식을 고취하고, 일제 소독을 보다 철저히 시행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차원으로 관내 소, 염소, 사슴 사육 전 농가에 축사 소독용 약품과 휴대용 스프레이 소독제를 공급해 왔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아산시 일부 농가의 구제역 백신항체가 형성률이 타시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으로 철저한 백신접종 관리와 농가 시설물 및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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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 전달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2일 2017 청년 창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2팀의 청년창업가에게 청년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팀 중 △호스크는 2016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을 수상한 팀으로 특화된 케어용 네일파라핀을 선보여 아이템의 참신성 및 시장성에서 큰 점수를 받아 선정됐고, △ 아이티엔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교복판매 아이템으로 학교별 복수 디자인의 교복을 대량 생산․판매하여 반값 교복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아산시는 최종 선정된 팀에 이천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청년창업자가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및 제품구매 등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17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며, 내년에도 예산 1억원을 들여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시관계자는 “아산시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뛰어들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재도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금을 받은 아이티엔씨 박재영 대표는 “이번 아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교복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아산시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은 만큼 향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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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본격화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7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한국농어촌공사(부여지사장 이현복)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로써 2017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앞서 부여군은 전국 제일의 시설원예 농업을 선도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전국 13개 시군을 제치고 최종 선정되어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이번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수출 확대를 목표로 첨단 유리온실 단지 건설에 앞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 24ha의 부지에 성토, 관정, 도로, 전기 등의 원예단지 기반을 마련한다.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 위탁하여 기반조성사업을 2018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원예단지 조성에는 총 59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우선 사업대상지구 기반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이중 70억원은 국비, 30억원은 도비 및 군비로 충당하게 된다.기반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유리온실 신축, 폐기물 처리시설, APC 등에 국비, 지방비와 자부담 등 총 49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0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지원 규정에 따라 파프리카는 50% 이상, 토마토는 4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한다.부여군 시설원예 과채류의 생산량은 2011년 104,933톤에서 2016년 141,173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열악한 단동온실 면적이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경쟁력이 약화되고, 외국산 과채류 수입과 국내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여건 악화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었다.이에 수출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가 돌파구라고 판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한 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출 물량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했다.이번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통해 부여 스마트 원예단지 내에 첨단유리 온실을 신축 및 내부에는 복합환경제어시설, ICT융복합기술 연계 시설, 양액재배시설 등 신선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해외 수출 등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공급 물량을 연중 확보할 수 있다.또 온실 운영을 위한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전국 제일 농업시설단지로서의 교육장 역할과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부여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이 군수는 “수입 농산물 증가와 과잉 생산 등에 따라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중 일정한 물량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재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서 수출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이러한 부여군의 농정 추진 의지에 따라 관내의 단동 비닐하우스 재배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첨단 연동하우스 재배 단지로 전환될 것이며 향후 농업분야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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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 심사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역사탐방과 모험개척프로그램인 ‘호연지기 백제, 호연지기 백제를 찾아서, 백제의 기백을 찾아서’ 등 24개의 다양한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전국 학교와 단체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수련활동의 최적지로 각광받았다.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백제역사의 우수성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련활동인증 담당자는 “올해 전국 84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1만 7천여명이 인증프로그램을 참여하였다”며 “지역여건과 청소년들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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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해 구룡부면장, 행안부장관상 수상행자부 소관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에서 주관하는 제2회 청년정책 공모대회에 구룡면 김동해 부면장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0일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 부면장은 ‘청년기계화영농조합법인(등)설립지원 운영’을 제안했다.이 아이디어는 농업인구가 고령화되고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이 농업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안으로 40억원을 출원하여 청년기계화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영농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다.조합법인은 청년 15명을 채용하여 일반 회사원과 같은 근로조건인 연봉 4,000만원으로 5년간 농업에 종사하도록 하고, 이후 독립하거나 그 법인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당일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청년토크에서는 쌀값 상승으로 남게 되는 직불금 예산을 청년일자리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제안하기도 했다.이 공모대회에는 10,600건이 응모해 1차에 14팀, 2차에 9팀을 선정한 후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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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지회, 굿뜨래장학금 3백만원 기탁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회장 김영란)는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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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옛 모습은 어땠을까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무협)는 종천면의 옛 추억을 간직한 ‘우리동네 사진첩’ 사진 전시회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종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종천면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된 ‘우리동네 사진첩’ 만들기 사업은 올해 초부터 마을별 각 가정의 추억이 될 만한 소소한 일상과 종천면의 변천사가 담긴 사진을 수집, 액자로 제작하여 각 마을회관에 전시하는 사업으로 총 318점의 사진을 액자로 제작 완료하였고, 그 중 170여점의 사진을 선별하여 전시한다.한무협 종천면장은 “각 가정의 옛 추억을 간직한 사진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종천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억 자료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는 종천면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기회 마련으로 사료적 가치가 있는 지역 자산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이야기 거리를 만드는 기회를 확대하여 소통과 대화가 넘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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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사1촌 자매결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기업과 농촌마을의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마을경로잔치 지원 등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서로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사1촌 자매결연 목표를 450% 초과 달성한 총 9개사의 자매결연을 체결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교류사례로 한솔제지(주)장항공장은 장항읍 화천2리에 노인회 효도관광 및 부녀회 단합대회 지원, 대림종합건설(주)은 서천읍 군사3리에 마을발전 후원금 2백만원 지원, ㈜중앙전기는 비인면 칠지리에 경로기금 70만원 기탁, ㈜일아아스콘은 종천면 종천2리 마을회관에 TV 등을 지원하고 쌀, 채소 등 농작물 구매와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다.노박래 서천군수는 “기업과 인근 마을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기업과 마을이 서로 화합하여 지역갈등 해소 및 정주여건을 개선 등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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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이웃사랑 온도 100℃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2일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최낙천),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신상애), 서천제일감리교회(목사 한철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군은 이 날 전달 받은 물품과 성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천제일감리교회(목사 한철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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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이 전한 천사저금통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산사랑후원회는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55명과 한산·성광어린이집 원생 45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한산사랑 천사저금통 나눔을 펼쳤다.한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봄부터 한푼 두푼 아껴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가득 채워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하여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며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성광어린이집은 지난 18일 ‘희망2018 나눔캠페인’ 서천군 모금행사에 참여,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선 바 있다.박관구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천사들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산면은 내년 무술년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에도 천사저금통을 배부하여 나눔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 지역이 지역을 돕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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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 평강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성금기탁대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태선)는 21일 평강어린이집(원장 김혜숙) 교직원과 원아30여명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평강어린이집 원아들은 매년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바자회를 열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혜숙 어린이집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원아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태선 대술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스레 기탁해 주신 어린이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