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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2017 시민화합음악회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시민화합음악회’라는 주제로 공주시의 음악단체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공주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공주청춘시민합창단과 공주청소년오케스트라, 공주색소폰앙상블 팀이 함께하고 세종여성합창단이 우정 출연하게 된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대잔치로 연주에 참여하는 인원만 200여명에 다다르는 웅장하고 다양한 음악의 축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공주시립합창단은 지난 2014년에 창단, 이재신 지휘자와 함께 1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공주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립합창단 이재신 지휘자는 “공주의 문화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더욱 깊이 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흥미진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고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가족관객을 위해 어린이방을 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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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첨단 드론으로 벼 키우는 시대 앞당긴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종자파종, 잡초방제,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재배기술 접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용 드론의 보급 및 활용을 위해 올해 농업용 드론 농가 활용에 따른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 벼 직파성능, 비행방법 및 재배안정화 등 연구에 나선다.올해 실시된 경제성 분석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할 경우 육묘작업의 생략, 직파작업에 따른 간소화, 드론 이용 비료 및 제초제 살포 등이 가능해 관행 이앙재배와 비교 시 5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농업용 드론의 구입가격은 평균 4000만 원대로 무인헬기나 광역방제기보다 50~75% 저렴하면서도 활용범위가 방제뿐만 아니라 볍씨파종과 농약살포는 물론 작황 분석까지 가능하다.실제 드론을 이용할 경우 파종은 1회 15분간 0.3㏊씩 가능하며, 방제는 1회 8분간 0.7~1.3㏊씩 수행할 수 있어 하루 최대 파종면적은 6~8㏊, 방제면적은 40~5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경제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적용기술에 관한 연구를 통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재배 매뉴얼을 개발, 쌀 생산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도 농업기술원 최현구 연구사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재배기술은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정지 및 수확작업을 제외한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로 이용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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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5기 전문특성화과정 수료식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5기 지역혁신리더과정 및 시민문화선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수료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해주며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5년 처음 문을 연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은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임무,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도시 공주 등 다양한 전문특성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실시된 제5기 지역혁신리더과정과 시민문화선도과정 등 2개 과정에는 97명의 입학생이 참여, 지난 8월 3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15회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관내 역사문화유적지, 한성백제박물관, 석촌동 고분군, 암사동 선사유적지 등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2회에 걸친 역사문화 유적지 및 선진우수마을 탐방은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공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활동과 학사운영에 공이 큰 박인규(옥룡동), 양정덕(신풍면), 황군익(금흥동), 박진경(교동) 수료생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8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제6기 전문특성화과정은 2018년 2월중 시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3월 8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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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가기초구역 신규부여·변경 고시충남도 내 6개 시·군의 15개 국가기초구역이 12월 15일자로 신규부여·변경 고시된다.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해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으로, 2012년 최초 설정 고시됐고 국가기초구역번호 체계는 5자리 숫자로 첫2자리는 시·도, 다음3자리는 시군구별 일련번호로 부여된다. 국가기초구역은 종전에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용했던 통계·우편·소방 등 공공기관의 구역체계를 통합한 것으로, 2015년 8월부터는 우편번호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고시되는 국가기초구역은 보령시 공유수면매립 4개 구역, 서산시 우도,분점도 섬지역 신규 부여 1개 및 행정구역 변경 1개 구역, 당진시 지역개발사업 2개 구역, 서천군 공유수면매립 2개 구역, 홍성군·예산군 행정관할구역 변경 5개 구역 등이다.이번 기초구역 변경으로 충남도의 구역번호는 서산시의 우도, 분점도 기초구역번호가 별도 신규 부여돼 총 1,691개가 사용된다. 국가기초구역은 시·도지사가 2년마다 1회 이상 관리·활용계획을 수립해 행정구역 변경, 공유수면 매립, 택지개발 등 변동사항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 설정·변경 등을 조정하며 변경 고시되는 국가기초구역번호는 통계·우편 뿐만 아니라 학군·소방·치안 등 각종구역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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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장 안전한 도시 '전국 2번째'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대구 달성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각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처음 공개한 지역 안전지수는 지자체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7개 분야 중 5개 분야(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서 1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범죄 및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는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했으며 자연재해, 자살 분야는 지난 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잇게 됐다. 시는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와 3등급을 받은 화재분야에 대해서는 취약한 점을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화재, 교통, 자살, 자연재해 분야의 안전지수 제고와 함께 재산 및 인명피해 감축으로 계룡시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6조의 8에 근거해7개 분야(화재, 교통,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개발?조사하여 결과를 2015년부터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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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말레이시아 시장 노크당진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해나루가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해나루 농특산 브랜드 홍보․판촉 행사를 벌였다. 해외시장 개척과 해나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판촉행사는 현지 유통업체인 신선미마켓 매장 4개소에서 진행돼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해나루쌀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명천맛김을 비롯해 구운인삼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병행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는 홍보․판촉행사 외에도 현지 대형 농수산유통센터 견학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농산물 유통실태를 점검했으며, 수출 가능한 농․특산물 발굴을 위해 현지조사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소비시장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지역 농식품의 수출이 확대되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당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농식품이 해외에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홍보․판촉전에 앞서 지난 9월 15일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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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탄력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4일 서부발전과‘지역사회 수익공유형’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과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아산시가 사업추진에 필요한 부지 및 인·허가 행정에 협조하고, 서부발전이 기자재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전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업이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른 1차 사업으로 『영인 구성 폐기물매립장』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태양광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환경훼손이 적은 유휴지를 발굴하고, 주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주민 수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제시했고, 이에 서부발전이 적극 동참해 주민설명회 시 주민수익형 사업을 약속함으로써 주민들과 기분 좋은 합의에 이르렀다. 『수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모델』은 사업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기부함으로써 주민의 실질적인 수익을 보상하는 방안으로 이는 민·관·공이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미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추진은 중요하지만, 최대한 자연훼손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며, 또한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향후 이러한 방식이 에너지 공급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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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시동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3일부터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사전 협의보상을 마친 건물에 대해 본격적인 철거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사전보상 희망자에 한해 협의보상을 진행했으며, 사전 협의보상 완료된 건물에 대해 점진적으로 철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전지역은 토지 소유권 문제로 아산시와 시장확장추진위원회간 법정다툼으로 1990년 대법원까지 소송을 진행한 지역으로 수십 여년간 개발 필요성은 있었으나 구체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온양중심상권내 위치하면서도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거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이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온양중심상권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싸전지역 주민들의 이주 및 생계대책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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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평가 ‘우수기관’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2017년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실적 평가결과 해양쓰레기 수거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청소마을 운영▲1사1연안 가꾸기 운동▲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추진실적 등 세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청소마을 운영 평가에서는 독산어촌계(어촌계장 김진학)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합동으로 주기적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해 왔으며,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도내 어촌계중 최우수 인증마을로 선정됐고,고대도와 장고도 어촌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또1사1연안 가꾸기 운동 실적평가 결과 특수임무수행자회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현규)가 대천해수욕장 및 무인도서의 해양정화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시해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도 평가에 가점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시는 역점시책인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연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10억 원을 투입해 항・포구와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1700여 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어촌환경 조성,여름철 주요 해안가에 해양환경미화원16명을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확립,장고도 등3개소에 집하장을 조성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인프라를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강석구 수산과장은“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우수기관 선정으로 우리 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뻗어나가기 위한 주춧돌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여 청결도시의 이미지가 부각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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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국비 50억 원 확보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낙후지역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에‘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이 선정,국비50억 원을 확보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전국의 낙후 지역500곳에5년 간 모두50조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주거복지 실현,도시경쟁력 강화,사회통합,일자리 창출이라는4가지의 세부목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이다.사업 대상지인 궁촌1, 2통은 대천IC를 통해 보령으로 진입하는 첫 마을 주거지임에도20년 이상 노후 불량건축물이63%에 달하며,하수도·도시가스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취약해 주민들이 거주 환경에 불편을 느껴 온 지역이다.이에 시는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상향식 사업 계획을 수립,지난10월 총 사업비86억 원(국비50억,지방비36억원)의 규모로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해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실사 및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14일 최종 선정된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2020년까지 마을공동작업장 및 텃밭 조성 등 주민 일자리 창출▲공동홈(실버하우스)및 청년층을 위한 행복Green임대주택 신축,노후주택 집수리,건강 쌈지공원 조성 등 주거복지 실현▲안심‧스마트 골목정비(CPTED),녹색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 도시 경쟁력 향상▲도시재생 뉴딜대학,마을 공동체 운영 지원 등 사회적 통합의 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새정부 출범 이후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시재생추진단 구성,도시뉴딜정책TF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을 펼쳐왔고,이밖에도 도시재생대학 운영,주민협의체 구성,선진지 견학 등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왔다.김동일 시장은“이번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사업으로 지난해 명천6통 수청지구의 새뜰마을사업 선정과 더불어 낙후된 도심에 재생이라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주민주도의 상향식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궁극적인 목적인 공동체 복원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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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위, 시교육청 내년도 예산 40억300만원 삭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시간외수당(초과) 등 총 24개 사업에 40억 300만 원을 삭감했다또 역점사업홍보 등 총 7개 사업에 36억 8200만 원을 증액하고,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이날 예결위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요구한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 등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이뤄졌다.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전년도 5,511억원보다 1,511억원이 증가(27.4%)한 7,023억원 규모다. 김정봉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계획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시급성 부족 및 사업추진 성과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합리적인 기준과 원칙에 따라 예산을 계상했는지를 세심하게 살피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박영송 부위원장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진로교육의 목표 및 방향성 제시와 함께 진로체험처 적극 발굴과 타시도와의 MOU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이끌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안찬영 위원은 독도전시관을 통해 아이들이 알기 쉽게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역사적 관점뿐 아니라 경제․군사적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부각될 수 있도록 독도전시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학교시설개방에 대해 교육청의 선도적 의지 표명 및 방법론 강구 마련 등을 주문했다.이태환 위원은 교육경비는 지자체에서 직접 지원해 줄 수 없는 부분은 각 학교 재량에 맞게 지출해야 하므로 교육청으로 직접 전출은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충열 위원은 강원, 전북과 함께 세종이 선제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은 공감되지만, 향후 재정부담이 크게 우려되므로 무상급식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 우수농산물 구입에 대해 시청 관련부서와 협력해 가급적 우리 지역 우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임상전 위원은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히면서, 덧붙여 지역농산물 이용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사업과 연계해 향후 생산성 및 증가 추세에 대한 정확한 통계 시스템 구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봉 위원장은 세종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내실 있는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한편, 2018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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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도시계획국장에 박성진 국토부 항공정책과장▲ 박성진 도시계획국장정부는 행복청 신임 도시계획국장에 박성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을 15일자로 발령했다. 박 국장(66년생)은 서울 출생으로 영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험대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국토부 감사담당관, 제주지방항공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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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장학금 500만원 기탁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선관)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안시 거주 모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과 연탄은행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이선관 대표이사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주시는 천안시민에 감사드리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본영 시장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곳곳을 살피는 따뜻한 손길이 천안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며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매년 천안, 세종, 공주, 논산, 전주 등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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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뉴딜 선정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출한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2017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서 국토교통부가 평가·선정하는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지역과 함께하는 스마트 재생 청춘조치원 Ver.2)은 원도심 기능 회복,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문화거점 마련 및 집객기능 강화를 위해 총 4개 전략사업과 21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주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기업·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실현가능성 및 지역일자리 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7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6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30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총 36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춘조치원 사업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 사업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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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736억 투입’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화충남도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복합 거점 공간 천안역세권’을 비롯한 4개 사업이 선정, 77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핵심공약으로,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경쟁력 회복,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국비와 기금 및 공기업자금 등을 매년 10조원씩 총 5년간 500곳에 5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도는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응한 전략계획을 세우고, 향후 5년간 50곳 이상 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공모에 대비해 공기업 참여 및 다양한 지역주민 위주의 사업대상지를 발굴, 4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진전략계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확정된 시범 사업 가운데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천안시와 LH가 협력해 공기업 방식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복합 거점 공간 천안역세권’ 사업이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6530억 원(국비 및 지방비 413억·공기업 등 6117억) 규모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천안역 일원 약 21만㎡에 청년주택, 스마트플랫폼, 스마트시범존, 공공임대상가, 사회주택보급사업 등 25개 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 보령시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133억)’, 공주시 ‘역사를 나누고 삶을 누리는 옥룡동 마을 르네상스(294억)’, 천안시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779억)’ 등 3곳 사업도 공모에 선정,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가운데 보령시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사업은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보령시 궁촌동 5만㎡ 일원에 133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공동홈 실버하우스, 행복그린 임대주택, 노후주택 집수리, 쌈지공원, 마을 공동사업 운영, 도시가스 및 하수도 정비 등을 추진된다. 공주시의 ‘역사를 나누고 삶을 누리는 옥룡동 마을 르네상스’ 사업은 주거지원 유형으로, 공주시 옥룡동 9만㎡ 부지에 294억 원을 투입, 실버임대주택, 복합주차장, 공유상가, 공공청사 복합개발, 공산성 마을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천안시의 ‘남산지구의 오래된 미래 역사와 지역이 함께하는 고령친화마을’은 일반근린유형으로,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15만㎡ 부지에 총사업비 779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복지시설, 사회주택, 공공임대상가, 스마트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목표로 잡았던 4건이 모두 선정된 데는 주민 주도로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과 공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전 대응전략과 준비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향후 공모신청에도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내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선정·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로드맵과 제도 마련에 집중, 도민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2018년 이후부터는 매년 10곳 이상의 사업을 발굴,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어 도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앞으로 선정된 공모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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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조례 규제개선 최우수 기관 우뚝충남도가 법제처의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사업에 따른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조례 정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자치법규 정비 이행도 노력과 정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법제처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결과 도는 올해 자치법규 자율정비대상 조례 18건과 규제완화 대상 조례 2건을 모두 정비, 계획대비 100%의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도는 법제처의 정비대상 조례 통보를 받아 조례 제개정 또는 폐지 계획을 수립하고 입법예고와 부패영향분석, 성별영향평가, 비용편익분석 등 입법사전절차를 수행했다.이후 법제심사, 조례규칙협의회·심의회를 거쳐 조례안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상정, 소관 상임위 및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총 20건의 조례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2014년부터 법제처의 ‘신호등체계 시스템’을 활용, 상위 법령에 맞지 않는 조례 104개를 발굴, 이듬해인 2015년 말까지 일괄 정비해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제12회 우수 조례상’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외에도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치법규 기획정비 사업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조례, 장애인 차별적 용어정비 조례, 보조견 입장제한 조례, 일본식 한자어 조례 등 1238건(도 77, 시군 1,161)을 발굴해 정비 중으로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박명수 도 법제팀장은 “이번 조례정비 최우수기관 선정은 법제처와의 역할 분담과 적극적인 의지를 통해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자치입법 지원 및 규제개혁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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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잇따라 발생…차단방역 고삐 더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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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전국 1위’충남도가 탄소중립 실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1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서 열린 ‘2017 탄소중립 프로그램 성과 보고대회’에서 탄소중립 전국 최우수 지자체상(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정부 합동평가 지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감축 목표를 수립한 뒤,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조림 사업,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자발적 감축 활동이다. 도는 올해 한국중부발전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각 시·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에저지 절약 등을 적극 추진하며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이와 함께 부여군이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중부발전은 탄소중립 우수 기업에 뽑혀 공로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자연재해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신기후체제를 출범시키고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도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절약 운동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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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본부, 화재조사연구팀 ‘2년 연속 대상’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지식동아리 ‘화재조사(FSI)연구팀’이 도 지식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지식동아리 경진대회는 도가 매년 개최하는 동아리 운영 성과 발표대회로, 올해에는 도내 33개 지식동아리 중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동아리가 성과 발표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도 소방본부 화재조사연구팀은 이날 발표에서 연중 추진한 △화재 재현 실험 △화재 조사 연구논문 발표 △실물 화재 경연대회 개최 △전문가 합동 감식 및 연구 활동 등 주요 성과를 발표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날 발표자로 나선 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 이준태 소방위는 작년에 이어 화재 조사 연구논문 작성 및 실물 화재 경연대회 개최 등의 성과를 충실히 소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동아리 활동을 통해 화재 조사 체계를 선진화 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소방본부 화재조사(FSI)연구팀은 화재 조사관 및 충남·대전 화재 조사 관련 대학교수 등 58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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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 지구 선정남산지구, 남산테마공원조성·어르신 일자리복지문화센터 등 12개 사업 추진 ▲ 천안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