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청년센터,‘청춘랜드’ 행사 개최[굿뉴스365]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은 18일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예비청년 축제 ‘청춘랜드’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청년센터의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한 부분으로 개최되며 한국영상대학교 공연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의 주도로 운영된다. 세종청년센터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한국영상대학교 하이브 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축제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이 걱정을 잊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 운영은 세종시 시민 및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진 부스, 모루 인형 DIY, 액션페인팅, 청소년 고민 상담, 타로카드, 럭키드로우, 타 학교 친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버스킹존에서는 청소년 버스킹과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무대존에서는 고등학생만 참여 가능한 관내 고등학교 밴드부 및 댄스부 공연과 DJ 이민우의 EDM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세종시 예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청춘랜드'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논산시,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굿뉴스365] 논산시는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우리 아이들 먹는 식자재 자신있게 선보이다[굿뉴스365] 논산시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영양사 60여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해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 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꼼꼼한 대처로 과수 화상병으로부터 과실 지킨다[굿뉴스365] 논산시는 과수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7월 동안 관내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데, 감염됐을 경우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해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식물전체를 고사시켜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농약선정 심의회를 열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게 예방 약제를 공급했고 지난 4월 중순까지 개화전.후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를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 소속 전문지도사와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예찰 전문가 2명이 과수 재배지를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후 발견 시 신속한 현장점검 및 진단, 방제까지 발빠른 대응으로 화상병 발생 및 확산을 막고자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에 대해 청결한 과원 관리, 작업 도구 소독, 건전 묘목 사용, 궤양 제거, 농작업자의 주의 사항 지도 등의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예방·예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수 농가의 1년 노력의 결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무엇보다, 빠른 발견과 적기 조치가 필요하므로 농업인들의 주의깊은 관찰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논산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중점현안 ‘심층’점검[굿뉴스365] 논산시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충남 방문의 해’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정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들어 뿌려 온 씨앗들이 의미 깊은 결실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 희망찬 변화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전략들에 무게를 더하는 동시에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지향해줄 것”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감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부패·갑질 근절에 관한 지혜를 나누는 것은 물론 개회 전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지’를 널리 전파했다. 특히 백 시장은 “청렴의 가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이자 끊임없이 성찰하며 가꿔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며 논산 전역에 건전한 사회풍토가 깃들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
김곡미 제11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굿뉴스36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11대 원장에 김곡미 연암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진흥원은 13일 신임 김곡미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곡미 원장은 홍익대학교 마케팅 브랜드, 광고 홍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LG생활건강 수석 디자이너, 연암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개발, 경영관리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곡미 원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충남도의 정보문화산업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주력하겠다”며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한 임직원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인 AI, 드론, 로봇, ICT, 스타트업, 문화콘텐츠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진흥원은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제11대 김곡미 신임 원장 체제 출범으로 진흥원의 혁신과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신임 김곡미 원장의 임기 시작은 5월 13일이며 2026년 5월 12일까지이다.
-
충남교육청,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대법원 제소[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 대법원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 확인 소장 및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가 재의결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항 제소 규정에 따라 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소장에서 제시한 청구 원인으로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학생인권보장 의무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의 원칙도 위반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학생의 권리 구제권 침해와 도의회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 의견수렴과 논의 절차가 없었던 수단의 적절성, 폐지함으로써 얻는 공익과 불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등도 없이 진행돼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보장 체계의 혼란과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집행정지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교육청은 향후 대법원 재판을 지켜보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의 혼란과 학생인권 보호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부터 금빛 물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체조 사전 경기에서 금산동중학교 이영재 학생이 도마와 마루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영재 학생은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도마 13.590점, 마루 13.360점을 기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전 경기에서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작을 알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열릴 본경기에서도 금빛 물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 획득한 충남 선수단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체육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해 초등부 264명, 중학부 522명, 총 786명을 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운동을 즐기고 꿈에 도전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경기에서도 승패보다 과정을 중요시하고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 선전[굿뉴스365]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캠프 및 끝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3000만원의 창업 지원비를 지원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충남도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 판매 및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그리닝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과 함께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급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며 금산군의 청년 관계인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산살이 아이디어 발굴, 금산 워킹홀리데이·지역활력단 운영, 창업자 네트워킹 구성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및 관계를 돕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내실 있는 용역사업 당부[굿뉴스365]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
금산군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굿뉴스365]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성해 근거 중심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수행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며 관내 표본 가구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의 가정이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 115개 산출지표로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을 포함해 개인 조사와 가구 조사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했으며 조사원 대상 교육 및 조사 시작 전 표본지점 가구의 확인 조사를 완료했다. 조사원은 방문 시 거부감을 해소하고자 보건소 직인이 부착된 이름표를 패용하고 빨간색 조끼를 착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안전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사원 교육을 마쳤다”며 “이번 조사는 금산군 보건사업에 꼭 필요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굿뉴스365]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양희섭 구암사 남원양씨 종중회장이 아헌관,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 “정부 정책 기조 발맞춰 인구정책 강화”[굿뉴스365]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13일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에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부서에 흩어져있던 인구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왔었다. 시는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상반기 조직개편안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정의 종합 기획 조정 역할을 하는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팀을 이관할 계획이다.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단기, 중장기 단계별 인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역점사업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정책에 관한 종합기획·조정, 인구관련 정책 개발, 인구 변화·진단, 인구정책 네트워크 구축, 인구위기 대응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의 인구정책 총괄 역할을 하던 여성가족과에는 인구정책팀 대신 일가정양립팀을 신설해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양성평등 교육,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천안형 산후비용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까지 전 영역에 걸쳐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과 함께 다양한 선제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로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워짐에 따라 24시간 상시 소아 응급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인증, 최근 5년간 육아·보육정책과 관련해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저출산 정책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아동·보육 등 복지정책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유입, 외국인 이민정책 활용 등 다양한 정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방 소멸과 인구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이민정책 컨트롤타워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시 전체 인구의 42%에 해당하는 총 29만117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충남도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8년까지 민간·공공자본을 투입해 15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해 12개 대학이 위치하고 수도권 전철·KTX·SRT와 GTX-C 천안 연장 확정 등 지리적 장점을 살려 머물고 싶은 도시 천안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제도, 12개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대학인의 거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주거, 교육, 노동, 일자리, 의료, 복지 등 삶의 전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며 “산발적·단기적 대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원성1동 한마음 물길 축제‘고사리 나눔 장터’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11일 원성1동 원성천 무대 일원에서 ‘원성1동 한마음 물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되는 ‘원성1동 한마음 물길 축제’는 원성1동과 주민자치회가 주관으로 준비했으며 원성동, 유량동의 유래와 역사를 토대로 기획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이다. 1부에서는 원성1동 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쏠 보체 챔버콰이어 공연, 원성1동 시니어 가수, 색소폰 연주, 병아리어린이집 천사들 공연, 시립합창단의 멋진 하모니, 환서중 ‘사월’의 댄스, 아랑고고장구 순으로 진행했다. 2부는 어린이 북춤, 우쿨렐레, 원성1동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가수 이월선과 하모하모 통기타, 원성1동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및 천안 난타 때려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원성동의 유래와 역사를 체험하는 ‘스탬프 존’은 태조 왕건, 석오 이동녕, 벽사 한영숙의 페이퍼 토이, 천안의 인물 알아보기, 천안 8경 탐험, 소원등 띄우기, 선비체험 등 원성1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9회를 맞이하는 ‘고사리 나눔 장터’는 올해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으로 인해 원성천에서 40여 팀으로 축소해서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해 성대하게 진행된 제8회 고사리 나눔 장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는 원성1동의 근원지인 원성천을 무대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더위 속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성1동이 발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해 아름답고 훌륭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입장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효잔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생활 관리 지원 대상인 독거 어르신 40명 등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국수, 수육 등의 음식을 직접 마련해 대접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최대수 회장은 “입장면 주민자치회에서는 2008년부터 독거 어르신 생일잔치 등의 행사를 매해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5월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입장면 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해 뜻깊다”고 말했다.
-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1일 원성천 일원에서 열린 한마음 물길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부스 한편에 원성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신청서를 비치해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원영수 단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돌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성정2동 발전협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생단체 가 참여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가 지난 1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성정2동 바자회는 신청사 개청기념으로 진행된 2019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올해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젓갈, 건어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해물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만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금번 행사는 성정2동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고 바자회를 위해 구슬땀 흘려 준비하신 자생단체 회원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백석동 주민자치회, 제4회 백석동 어린이 안전 미술대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제4회 백석동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을 주제로해 일상생활,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생활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미술대회는 지난 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3일간 사전 접수 기간에 어린이 200여명이 신청하는 등 개최 이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날 대회 심사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누어 3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천안시장 상 등 16개의 상장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의 달 5月을 맞이해 준비한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가해준 어린이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춘하 회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신안동, 청사 주차관리 봉사단 안전교육[굿뉴스365]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9일 신안동 ‘청사 주차관리 봉사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차난 고질민원 해소와 내방객의 편의를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청사 주차관리 봉사단의 주차 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안전교육은 주차관리 안전 수칙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으로 구성되어 주차관리 봉사자 스스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금일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모씨는 “오늘 교육을 통해 자동차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깨달았다”며 “주차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신안동장은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와 관계없이 방문 민원인의 주차편의를 위해 한결같이 힘쓰는 주차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봉사단의 안전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하나은행, 천안 k-컬처 박람회 기부금 전달[굿뉴스365]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13일 천안문화재단 에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대표이사,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은준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2024년 천안시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을 토대로 k-컬처의 위상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4년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5일간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k-컬처 박람회 누리집 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문화예술 사각지대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