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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24일 논산문화원에서 초등돌봄전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성인 및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고, 적절한 응급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돌봄 현장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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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굿뉴스365]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지난 25일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했다.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와 청소년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3일~25일까지 개최됐다.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부스체험 △청소년가요제 관람 △진로체험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청소년의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3대30 이벤트에 논산시 청소년 11명이 참가한 경기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 속에 여타 참가 청소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의 위험성을 고글·가상현실기기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의 문제에 대해 알게 됐다. “마약과 약물 오남용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논산시가 지원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 급식지원, 다양한 체험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1년 정규과정의 국가정책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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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꼬물꼬물 씨앗놀이터’ 참여 기관 모집[굿뉴스365]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꼬물꼬물 씨앗놀이터’에 참여할 유아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꼬물꼬물 씨앗놀이터’는 유아들이 연산문화창고 캐릭터들과 함께 연산문화창고의 다양한 공간을 탐색하고 농촌에서 자라는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주의 예술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꼬물꼬물 씨앗놀이터’에 함께할 유아 교육기관 18개소를 모집·선정한다고 밝혔다. 희망 기관은 6월 7일 오후 4시까지 논산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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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시스템 ‘드론·인공지능’ 접목[굿뉴스365] 충남도가 대형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영상 인공지능 분석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사회재난 피해 저감 사업’ 공모에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각종 사회재난의 체계적 분석·대응’ 과제가 최종 선정됨에 이번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국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에 돌입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자체 운용 중인 드론영상 통합관제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사고를 예측·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빈틈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사업 주요 골자는 화재·연기 발원지 감지, 도로·구조물 갈라짐 감지, 인파 군집 관리 등 다양한 객체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인식하고 분석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도는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이 농·산·어촌, 갯벌과 산단 등 다양한 도농 지역적 특성과 국가 중앙부에 위치해 많은 교통선이 교차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다양한 사회재난 발생 요소가 있는 도내에서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와 15개 시군이 드론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드론영상 인공지능 분석 기능을 추가해 재난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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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바지락·동죽 종패 14톤 살포[굿뉴스365] 서천군이 올해 어촌계 면허어장에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비인·죽산·송석·월하성·띄섬목·백사어촌계 면허어장 139㏊에 바지락, 동죽 종패 14톤을 살포했다. 올해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cm 내외의 바지락과 동죽 2종으로 서식지가 각각 다른 만큼 생존율을 높이고자 어촌계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와 환경적 특성이 고려됐다. 김기웅 군수는“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어촌계에 바지락, 동죽 등 종패 살포를 지원해 지속적인 패류 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갯벌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소득형 패류로 바지락, 동죽 등 382여 톤을 살포하고 있으며 올해 군은 6개 어촌계에 총 7천만원을 보조해 살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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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 누리과정 어린이 가족운동회 개최[굿뉴스365]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25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및 가족, 보육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풍선 배구, 줄다리기 등 가족이 함께 협동해 즐길 수 있는 13종의 게임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운동회에 참가한 김모 가족은 “바쁜 일상에 쫓겨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들의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모여 운동회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 가족운동회는 추억 속의 운동회처럼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즐기는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매년 누리과정 어린이 과학축제, 동화축제 등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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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육상팀, 나주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 3 획득[굿뉴스365]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이용문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하고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최선재, 이재하, 서민준 선수와 함께 39초 5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서천 육상의 저력을 발휘했다. 아울러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올 시즌 첫 20초대 기록으로 1위를 차지, 특히 지난 여수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시즌 3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기웅 군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고된 훈련이 값진 결실과 함께 군과 육상부의 명성도 한층 높여가고 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동 서천군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서천군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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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지역현안 예산 확보 본격 행보[굿뉴스365]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4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서울 광화문청사를 방문해 부처별 소관 지역현안과제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4개 지역 현안 사업의 2025년 예산 118억원 반영과 5개 사업의 국가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요청한 주요 사업으로는 서천 당정교차로 개선사업, 서천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종천천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북서천IC 연결도로공사, 판교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 등이다. 김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장동혁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의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단계별 확보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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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가족회사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27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충남건축사회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승일 학과장, 양초산·박현아 교수,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 충남건축사회 한민규 회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실습실 방문, 협약 취지 설명, 충남 건축사 현황, 건축사의 역할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공직무의 전문성 강화 및 건축·인테리어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다. 건축인테리어학과와 충남건축사회 가족회사는 향후 지역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일 학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공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에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이 지역기반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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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한다[굿뉴스365]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도청 별관에서 제62회 정기회의를 열고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 시행 등 8건을 심의·의결해 도경찰청에 통보했다. 교제 폭력은 연인 관계라는 친밀성으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재범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과도한 통제, 감시, 폭언, 협박, 폭행, 상해, 납치, 살인 등 다양한 범죄 형태로 나타나지만, 사적인 문제로 치부돼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범죄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실질적인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피해자 보호 지원을 세 개 층으로 구성한 안건을 이날 심의·의결했다. 해당 안건에 따르면, 첫 번째 신고 대응 단계에서 112 접수, 현장 출동, 수사, 사후 조치 등 경찰 대응을 강화하고 두 번째 교제 폭력·스토킹 두 가지가 중첩된 사건은 최초 신고 후 30일 이내를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선정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 이는 살인으로 이어진 대다수 스토킹 범죄가 최초 신고 또는 결별한 후 한 달 이내에 발생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마지막 세 번째는 범죄 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이날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 피서철 대비 도내 주요 해수욕장 범죄 예방 대책 수립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교통관리 대책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근속 승진 임용 등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최근 전국 교제 폭력 신고 건수가 2021년 5만 7305건, 2022년 7만 790건, 2023년 7만 7150건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치로 꾸준히 늘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 조치와 사후 관리를 더욱 강화해 교제 폭력 범죄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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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석탄화력 폐지 대응 전담팀 첫발[굿뉴스365] 충남도가 태안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전담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안호 산업경제실장, 박경찬 태안부군수를 비롯해 중앙협력본부, 충남연구원,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는 총 10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으며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내년 1·2호기, 2028년 3호기, 2029년 4호기, 2032년 5·6호기를 폐지할 계획이다. 문제는 6기 모두 액화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 건설될 예정이나, 아직 대체건설지가 정해지지 않은 4호기를 제외하면 1·2호기는 구미·여수, 3호기는 공주, 5·6호기는 용인으로 이전한다는 점이다. 태안군은 발전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이를 대체할 산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고스란히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2019년 기준 태안군의 산업별 입지계수 조사 결과, 전기업종 산업특화도가 30.93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업의 지역내총생산 비율도 2018년 기준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폐지 석탄발전소 활용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서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해 태안군은 11조 900억원의 경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도는 보령화력1·2호기 폐지 시 준비없이 맞닥뜨렸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분야별 지원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해양레저산업 △산업단지 개발 △귀어인 지원 △일자리 지원 등 분야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위기 발생 전 단계부터 폐지지역에 집중 지원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폐지지역 지원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특별법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태안군 지역경제에서 발전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 일자리 측면 뿐만 아니라 인구·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발전소 폐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전담팀 운영을 통해 도와 시군이 역량을 결집,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집중력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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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 후속조치 철저”[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3일 4840억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통과로 초격차 기술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 도와 단국대, 호서대, 한서대 등이 참여하는 충남 컨소시엄이 선정돼 핵심인재 3600명을 양성한다”며 "이외에도 혁신공정센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이런 성장동력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보완·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로드맵대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교육청, 시군, 종교단체, 기업 등 각계와 협력을 약속했다”며 "타 시도 및 해외사례도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진다’는 방향과 부합하면 받아들여서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내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경제적 자립 및 산업인력과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정책인 일학습병행제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도내 어려운 학생들도 제대로 지원을 못해주고 있는데,보고받은 내용은 사업 추진 대상 규모에 비해 투입되는 예산이 너무 많다”며 "무조건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된다. 사업 추진 방향이나 규모 등을 다시 검토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태안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수소차·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충남스포츠센터 운영 방안 마련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은 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전국 평균 27.4%보다 높은 40.4%의 이행 완료율을 달성했다”며 "공약사항 뿐만 아니라 시군방문 등에서 약속한 사항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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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마무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굿뉴스365] 서천군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0일부터 5일간 열린 제321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의회 기본 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천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스카이워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원안가결하고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출연 동의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동의안을 원안동의 했다. 또한 △서천군 공설봉안당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천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약7,328억원의 예산편성 배경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고 편성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질의 및 토론을 진행한 가운데 추경예산액 약597억원 중 14억 135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했다. 본회의에 앞서 서천군의회 한경석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의 전면적인 운영과 조례개정을 통한 서천특화시장과 전통시장 운영방식의 일대전환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오성초등학교 이강산 교사를 비롯한 학생 6명이 서천군의회를 방문해 본회의를 참관하고 의장실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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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문화도시 페스타’ 행사 성료[굿뉴스36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4년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in K-컬처박람회’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대표 콘텐츠인 ‘겨레의 탑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문화도시 페스타 ZONE’을 운영했다면 올해는 충청남도 광역 단위 확산 및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핵심 키워드로서 ‘K-로컬’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에 ‘K-로컬 주역, 전국 24개 문화도시를 소개한다’ 라는 메인 주제로 현재 24개 지정된 문화도시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와 캐치프레이즈,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5년 차를 맞이한 천안 문화도시센터의 연차별 대표 콘텐츠를 선정한 아카이빙 전시와 포스트 문화도시 팝업부스를 운영했다. 문화도시가 발굴한 로컬 크리에이터의 창작품을 전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ZONE’도 운영해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 주체와 네트워킹을 강조하는 문화도시 사업 취지에 따라 관내 12개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모든 방문객이 지나가는 경로의 독립기념관 입구 남벌다리 위에서 행사를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천안시가 지역문화진흥법 근거한 법정 문화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는 평가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페스타는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충남도민, 더 나아가 K-컬처에 관심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문화도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며 “문화명품 관광도시 육성에 힘을 쏟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도정철학을 담아 천안에 이어 공주, 예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강조, 광고에 주력하고 전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문화도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문화독립도시'라는 비전 아래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으로 독립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예술인지원, 미디어아트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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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 2024 전국문화도시박람회×춘천마임축제 참여[굿뉴스365]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는 ‘2024 전국문화도시박람회×춘천마임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며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를 컨셉으로 28개의 문화도시가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각 도시의 문화자원과 라이프스타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체험,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시에서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지역문화에 대한 로컬감각포럼, 서로 호흡하는 축제 현장 이야기 등의 포럼과 문화도시와 예술가의 공생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천안문화도시는 지역적 특성과 문화산업중심형의 장점을 살려 제작된 포토존과 호두맛집지도를 활용해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영 천안시 문화예술과 과장은 “전국문화도시박람회와 춘천마임축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며 천안만의 문화산업 성과가 빛을 바랄 것”이라며 “천안문화도시만의 특색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천안으로 유입되는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문화도시는 문화산업 중심형 문화도시로 시민 일상 속 취향이 문화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로 생산되고 소득이 창출되는 문화 생태계 조성 및 시민의 문화자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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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출범[굿뉴스365]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남택화 위원장과 김영식 서원대 교수, 김정환 한국영상대 교수, 김재선 전 홍성경찰서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도현택 변호사, 성은정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를 실현하고 세종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택화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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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해 강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정책과 9가지 핵심 서비스를 사례별로 살펴보며 하이터치-하이테크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내년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3가지 교과에 대한 초중등 사례를 공유하며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통해 AI 코스웨어를 선정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조직되어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내년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도입과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모두를 위한 충남맞춤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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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의원들, “채상병 특검법 처리, 꼭 이뤄져야 한다”[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의회 앞에서 “채상병특검은 국민의 명령”을 외치며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은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이 다시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 밝히는 일은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퍼포먼스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효숙·김현옥·김현미·김영현·김재형·박란희·안신일·이현정·유인호 시의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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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와 논산경찰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굿뉴스365] 논산시가 논산경찰서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액 근절을 위해 2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주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합동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 약 27%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액수는 21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 활동을 진행하며 중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하고 불법명의차량로 추정되는 체납차량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1회 미만 단순 체납, 과태료 30만원 미만 차량의 경우 영치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체납을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해는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분할납부 유도,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해당 기관에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자진납부할 수 있고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기관을 방문이나 전화안내를 통해 납부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할 계획”이라며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수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므로 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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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가족공원에서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 개최[굿뉴스365] 논산시가 지난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새집 달아주기와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국산 목재 이용 시 환경적인 측면에선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경제적인 측면에선 내수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하는 방안 또한 홍보했다. 향후 시는 연말에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국산 목재 사용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