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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야생화, 우리 육성 꽃 봄나들이”전시회 개최[굿뉴스365]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야생화연구회 회원이 공들여 가꾼 야생화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전시한다. 금년도 일곱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야생화, 우리 육성 꽃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강영경) 회원들의 야생화 작품 200여점과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로운 꽃 200여점을 전시한다. ‘충북야생화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 지원하는 연구회로 2007년에 결성됐고, 현재 98명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충북도 야생화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야생화 작품들은 충북의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부터 최북단인 단양군에 이르기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충북에 분포돼 있는 다양한 야생화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나리, 난, 매발톱꽃 등 2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 재배농가들의 로열티 절감을 위해 그동안 장미 24품종, 나리 4품종, 난 3품종, 매발톱꽃 3품종 등 총 34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들 품종 뿐 만 아니라, 향후 상품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 등 시중에서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청탁금지법으로 꽃 소비가 위축돼 있는 현실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꽃을 보며 경조사용 꽃 뿐 만 아니라 생활 속의 꽃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시민들이 쉽게 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생활 속 꽃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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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남대 봄꽃축제‘영춘제’개최[굿뉴스365]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국민관광지 청남대에서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23일간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 라는 주제로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개최된다. 영춘제 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할 예정이며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영춘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울림마당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헬기장에서는 수목분재 전시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고, 골프장 길에는 청남대 야생화?분경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대통령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는 농업기술원 육종육묘 작품과 시?군,야생화작품이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돼 작품 감상과 행복한 추억 담기를 더해줄 것이다. 평일 주중에는 동호인(회)의 통기타, 색소폰, 가수, 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이 준비됐으며 주말에는 군악대 퍼레이드공연을 시작으로 직지팝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첼리스트 공연, 캘리그라피 경연대회, 어린이 웅변대회, 퓨전국악, 마술,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빅밴드공연, 가요한마당,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특히,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무료입장과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걷기대회와 보물찾기, 사생대회, 폰카 콘테스트, 키다리 풍선 나눠주기, 풍선아트, 버블쇼, 태권도시범, 가족명랑게임 등 이벤트가 준비되고 경품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돼 가정의 달 청남대 방문의 의미를 더욱 뜻있게 하고 어린이에겐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또한, 6일과 7일에는 (사)전통예술진흥재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라이브 가수공연과 나도람예술단 공연 등 관람객의 호응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비누방울, 우드공예, 캐리커처, 직지체험과 꽃차시음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솜사탕?팝콘 나눠주기, 꽃나무 나눠주기, 에어바운스 어린이놀이터 등도 실시된다. 연병철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2017년 전국관광명소 100선 3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민관광지 대통령 테마파크로서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며 “올해 영춘제 기간 동안 청남대를 찾아주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영춘제 기간 중 많은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화류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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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굿뉴스365]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골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주변 토양과 수질의 오염을 예방하고, 골프장의 맹독성·고독성농약 사용여부 및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8년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잔류농약 검사는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방법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건기(4∼6월), 우기(7∼9월) 두 차례에 거쳐 도내 7개 시·군 4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및 농약사용량 실태조사를 불시에 실시한다. 도내 골프장은 청주 9. 충주 12, 제천 3, 진천 6, 음성 7, 보은 2, 단양 1개소다. 골프장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폰드)을 조사하며, 해당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및 일반 농약(18종)을 검사한다.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은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7년 실태조사에서는 충북도내 39개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시료 680건(건기, 우기 각 340건)을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인 트랄로메트린 등 10종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8종의 일반 농약은 건기에 검사결과 118개 시료에서 7종이 검출됐고, 우기에 검사결과 116개 시료에서 6종이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은 골프장 사용가능 농약으로 살균제가 주로 검출됐다. 현재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잔류량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쾌적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부에서는 조만간 기준을 설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검사 및 농약사용량 조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골프장 농약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함과 동시에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골프장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여가의 장으로써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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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환경의 조화, 친환경농업교육 큰 호응[굿뉴스365]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앞서 ‘친환경 농업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보전 및 친환경 농업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됐다.친환경 농업교육은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집중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이번 교육에는 이용복 국립경상대학교 교수, 이호 코퍼트 코리아 팀장, 김성권 웰팜 대표 등 학계와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들로 초빙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유기병 방제와 유용미생물의 농업적 이용, 친환경 토양관리와 퇴비제조, 친환경 농업의 성공사례, 친환경농산물 판매 전략과 친환경인증제도의 소개 및 인증 절차이다.최달연 경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친환경 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과 환경을 조화롭게 만들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증가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도내 농업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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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주요 철새도래지 등 방역실태 특별점검[굿뉴스365]강원도는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전통시장, 철새도래지와 인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에 대하여, 오는 18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AI 잔존바이러스 순환 및 도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을 투입하여 점검일에 개장하는 전통시장 8개소의 가금판매소 소독이행여부와 거래내역 작성여부, 운반차량 GPS설치·운영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주요 철새도래지 소독 등 방역추진 상황과 인근 가금농가 차단방역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미흡사항에 대하여는 발견 즉시 시정·보완토록 지도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상과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안심할 시기가 아니라면서,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통시장 내 가금 생축 판매를 자제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와 함께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경우 차단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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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회의 개최[굿뉴스365]경남도는 17일 오전 도정 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한 권한대행은 지난해 8월 부임 이후 출자출연기관장 회의를 개최해서 기관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는데, 이번 회의는 4번째 마련된 것으로 경남개발공사 등 11개 기관과 도의 간부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경남개발공사는 양산 가산일반산단 조성사업과 김해율하 구관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용지분양 현황, 남명학사 운영 등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한 대행은 경남개발공사에서 진주혁신도시 내에 건립한 화석문화재전시관의 관리권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한 대행은 “화석문화재 전시관 관리권 문제를 두고 진주시와 경남개발공사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경남개발공사에 맡겨두지 말고 경남도에서 직접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남명학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남명학사에 입사한 학생들 입장에서 모든 일들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경남무역에서는 농수산수출업체 현장컨설팅 TF팀 운영 현황을 보고했으며, 한 대행은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청과 농업기술원, 농협도 함께 참여시켜라.”고 지시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는 사업 다각화 등 경영혁신을 통한 안정화 추진 계획을, 경남발전연구원에서는 재난안전센터 및 사회적기업지원 센터 구축 등을 통한 생산성 연구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 방안을,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는 로봇랜드 조성부지 소유권 이전과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고부가 가치 창출 및 차세대 성장산업인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건립 추진 계획 제안·보고했으며, 이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경남발전 연구원의 연구원 충원 및 사업비 지원, 마산의료원의 서민층 진료비 등 지원사업 예산 증액과 주차장 증설,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의 출연금 확대 등의 건의사항도 있었다.도에서는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은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기능 회복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발전연구원이 도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올해부터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수탁관리 하는 등 금융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역량을 강화해서 기관 설립 취지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리고 “지난해 정부감사 등의 결과를 보면, 인사와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규정을 몰라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인사와 예산, 회계 부분에 체계적인 교육을 해달라.”고 지시했다.지방선거 공정성 확보와 선거중립도 강조했다. 한 대행은 “공기업이나 출자출연기관에서 선거운동이나 선거관여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에 기관의 임·직원들이 선거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장들께서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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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해 도민안전 지킨다[굿뉴스365]경남도는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7일 상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한 안전점검단의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1단계로 안전 앱 등을 활용한 ‘도민자율 안전점검’ ▲2단계로 이·통장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만 5천여 명이 관내 위험시설물을 사전 인지해 신고하는 ‘도민안전 지킴이’가 되고 ▲3단계로 경남도와 시군의 ‘안전점검단’이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는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확립해서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이날 안전점검단은 보고를 통해 안전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상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일상생활 점검대상에 대해서도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주변 시설안전관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또한, 재난사고예방 강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 건설현장 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농·어촌 등 안전점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한경호 권한대행은 “평소 시설 담당부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담당부서에서는 시설물의 활용과 기능유지에 중점을 두는 한계가 있으므로, 안전점검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안전점검단을 신설했다.”며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서 담당부서와 교차점검을 한다면 안전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후화 등으로 재난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34개 시설물과 시설물안전에 관한 특별법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교량과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국·과장이 직접 점검하고 정비계획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이어 한 대행은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먼저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신문고 앱 등을 활용해서 안전점검과 신고를 일상화하고, 2단계로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이나 소방방범대, 자율방재단이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폭넓게 참가하는 안전점검반을 구성해서 상시 점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시군과도 협의해서 시군단위에서도 안전점검반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경남도는 도민안전위원회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받아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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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경남도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후 1시, 창원경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도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거주시설 ‘우리들의 집’ 종사자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바람개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끼공연, 놀이마당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장애인고용공단의 구직 상담을 비롯해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맞춤형 보조기구 사용 상담, 안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장애인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등 피부에 와 닿는 장애인복지 시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 장애인복지과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인 인식개선 동영상을 제작해 도내 지역방송매체 공익광고 방영 및 각종 교육 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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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가격 안정화 대책 적극 추진[굿뉴스365]경남도는 17일 AI 발생과 살충제 파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계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가격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계란 생산량 조절과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산란계의 자율감축시기를 기존 65∼70주령에서 55주령으로 앞당기는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산란계 10% 인 78만 수 자율도태 추진 ▲감축 산란계 신규 병아리 입식 15% 감축 ▲계란 소비확대를 위한 도청 구내식당 삶은 계란 제공 ▲계란이용 홍보용 배너 설치 ▲시·군 및 유관기관 직원식당, 가정 음식메뉴에 사은품 계란활용 협조 ▲경남농협 및 양계협회 경남도지회 합동 금요장터 계란 소비홍보 ▲계란 가격동향 모니터링 강화 등이다.경남도청 구내식당에서도 대한양계협회 경남도지회와 협조해 주 1회 이상 삶은 계란을 중식시간에 무료 제공해 계란가격 안정대책 참여와 완전식품인 계란섭취로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도는 지난 10일 계란 산지가격은 특란(60∼68g) 10개 기준 783원으로 평년 1,186원 대비 34.0%, 전년 동기 1,946원 대비 59.8%까지 하락했고, 경남의 6개월령 이상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올해 3월 595만 마리로 전년 동월 433만 마리 대비 37.4%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계란 생산량 증가는 지난해 고병원성 AI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산란계 입식이 지난해 7∼8월에 대량으로 이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시·군과 대한양계협회 도지회에는 사육 중인 산란계 마릿수의 10% 도태를 요청하고, 유관기관에는 ‘계란 한 개 더 먹기’, 직원식당 계란메뉴 편성 등 소비촉진을 위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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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식품안전지킴이’ 상반기 직무교육 실시[굿뉴스365]경남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민의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600여 명의 감시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8년 경남도 식품위생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식품관련 법규 해설 ▲식품위생 감시 및 점검 요령 ▲소비자감시원의 우수 활동사례 발표 ▲친절서비스 및 소통 커뮤니케이션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현재 도내에는 도 소속 37명, 시·군 소속 598명, 총 635명의 소비자감시원이 업소의 위생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 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감시 및 불량식품 근절 홍보와 계몽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효율적인 소비자감시원 운영으로 그물망 같은 촘촘한 식품안전망을 구축해 경남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는 소비자감시원 11,201명이 식품위생업소 56,450개 업소에 대해 관련 공무원과 합동점검해 453건을 적발한 바 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영업정지·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으며, 계도 및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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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선정단체 회계 교육 실시[굿뉴스365]경남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의 회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회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사업 지원사업 선정단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취지와 추진일정 등을 안내했다.이 외에도 보조금 신청 절차, 회계 처리요령, 부당한 집행사례 공유,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에 꼭 필요하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체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민들에게 최선의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했고, 공모사업에 신청한 90개 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공익활동 실적, 사업의 독창성, 효율성, 타당성, 지역내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심의해 최종 70개 단체를 지원단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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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전업화와 규모화 추세 뚜렷[굿뉴스365]경남도는 가축 행정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업 전업화와 규모화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에 대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전체 농가수는 1% 감소했으나 사육 마릿수는 6.7% 증가했다.도는 이번 통계를 위해 지난해(12월 1일 기준)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규모별 가구수, 연(월)령별 성별 마리수 등 세부사항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통계조사 결과 한·육우는 28만 6천두로 지난해 보다 2.4%, 돼지는 119만 6천두로 5.1% 감소한 반면, 젖소와 닭은 2만 4천두와 1543만 8천수로 각각 1.5%와 7.9% 가량 증가했다.도에서는 이런 추세를 축산업 허가제 강화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폐업, 도내 대규모 가축전염병 비발생 영향으로 파악하고 있다.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가축 행정통계조사를 토대로 축산 시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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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공단 내 이레화학(주) 화재 사고 관련[굿뉴스365]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이레화학(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관련해 지난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환경부 산하 시흥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복구지원 및 현안긴급 점검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화재진압 이후 현장복구를 위해 시흥합동방재센터, 시, 서구청 합동으로 지정폐기물 수거차량 1대, 진공흡입차량, 오일펜스(10m), 유흡착제 30kg 등을 투입해 화재주변 도로 방재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로 겔 상태의 잔재물을 처리 중에 있다. 긴급회의 개최 결과 인천시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레화학과 주변 중소기업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주변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지원하고 피해 근로자 의 자녀에 학자금에 대해는 인천교육청과 협의해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특히, 사고 당일 지정 폐기물 등의 연소에 따른 환경위해성 평가를 위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질과 수질분야에 대해 총 17개지점에 110항목을 측정했으나, 해안쪽으로의 바람영향으로 시민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청라국제도시는 평상시 대기질 수준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상적 환경상태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금주 중으로 재조사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은 현행 각기의 개별법에 의거 소방관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관리되는 상황으로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별 상호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는 한편, 사업장에 대한 합동지도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산,학 합동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를 오는 19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립하고, 10월에는 시민 및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관련 안전관리를 위해서 화학물질 취급장별 현황 및 방제시스템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규제에 대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건의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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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숲’ 확대 조성[굿뉴스365]경남도는 미세먼지를 흡수해 대기오염도를 낮추고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시키는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도는 올해 176억 원을 투입해 40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도시숲 105개소와 가로수길 10개소 58km를 조성할 계획이다.도시숲은 아이들의 자연체험활동 기회와 만남의 장소 제공은 물론 지역축제와 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져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1ha의 숲은 연간 168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정도 낮추는 도시열섬 현상 완화 효과가 있어 도시지역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친환경적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도시숲 유형에는 도심 속 자투리땅을 활용한 ‘녹색쌈지숲’, 유휴지와 공유지에 조성하는 ‘산림공원’, 건축물과 주변 지역에 생활환경의 보호와 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생활환경숲’,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역사·풍수를 대상으로 하는 ‘전통마을숲 복원’, 나라꽃 사랑을 위한 ‘무궁화동산 조성’ 등이 있다.식재대상 나무는 지역과 입지환경을 고려해 자생수종인 느티나무, 이팝나무, 칼라수종인 황금메타세콰이아,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등으로 다양한 수종을 선정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게 된다.이와 함께 경남도는 도민의 도시녹화 참여기회 확대와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도시숲’ 조성과 연계한 모범 사례를 발굴·홍보해 범도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도 적극 추진한다.그리고 매년 도시숲 조성관리에 참여한 개인ㆍ기업ㆍ단체에게 ‘푸른경남상’을 수여하고, 부문별 수상자가 있는 3개 시·군에는 상사업비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분위기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또, 올해부터 시·군별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도시림의 체계적 관리로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도시숲 조성ㆍ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도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숲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지 휴식공간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며,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 정착을 위해 개인과 기업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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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구급차량 교통사고 방지교육 실시[굿뉴스365]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6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119구급차 운전요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차량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사례발표, 안전운전 전문교육, 경남소방본부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특히, 구급차 교통사고는 이송중인 환자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방차와는 달리 외부충격에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어, 도는 매년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구급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이상규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차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긴급 출동 시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남소방본부에서는 현재 107대의 119구급차를 운용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753명의 소방공무원이 구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7,932건의 구급출동으로 81,466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350건 출동으로 223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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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택배분쟁‘합의’…실버택배로 해결[굿뉴스365]국토교통부는 17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입주민 대표, 택배업계, 건설업계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김정렬 제2차관 주재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택배분쟁 조정 및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논란이 비록 다산신도시 한 지역의 아파트 단지 내 택배사와 입주민과의 분쟁에서 시작되었지만, 분쟁의 주요 원인이 아파트 주차장 기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등과 관련되어 있어 주택, 주차장, 택배 등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가 적극 중재하여 해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입주민은 아파트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택배차량의 높이를 낮추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요구하였으나, 택배사는 차량 개조 비용 문제, 택배기사 작업 불편 등을 이유로 택배차량 높이를 낮추는 것은 곤란하며 지상 주차장 진입 허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계속 대립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적극 중재하여 합의안을 도출했다. 우선은 다산신도시 택배 문제는 실버택배를 활용하여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파트 인접도로에 “택배차량 정차공간”을 설치하고 도로와 접한 아파트 대지 내 완충녹지 공간을 일부 변경하여 택배 물품 하역보관소를 조성한 후 택배거점부터 주택까지는 차량이 아닌 실버택배 요원이 배송함으로써, 단지 내 차량이 없는 안전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대안이다.도시계획도로 및 완충녹지의 변경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과 국토부가 협의 조정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완충녹지 용도변경 등 실버택배 거점 조성과 인력 충원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 때까지 일시적으로 어떻게 배송할지에 대해서는 입주민들이 내부적으로 좀더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현행대로 아파트 입구에서 주민이 직접 찾아가는 방안과 아파트·택배사 공동 부담으로 임시배송 인력을 사용하는 방안을 놓고 향후 15일 간 입주자 카페에서 주민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늘 연이어 개최된 2차 제도개선 회의에서는 그동안 택배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대두되어 있어 도시계획 및 아파트 건설·운영 관리 관련 법령에서도 꼼꼼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국의 다른 아파트단지에서의 문제 예방을 위하여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단지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김유인 물류산업과장은 “오늘 현장회의를 통해서 최근 이슈화된 택배차량 출입 관련 아파트 입주민과 택배사 간 분쟁을 원만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아파트 건설사가 추가적 공사비용 증가 없이 단지내 지상공원화 설계를 하면서 동시에 실버택배, 청년택배 등 일자리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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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로드쇼’ 개최[굿뉴스365]경남도는 오는 25일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로드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을 주제로 로봇기술과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로 보는 기술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크쇼가 예정돼 있다.먼저 주제와 관련된 국내 최고의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TED식’으로 강연을 제공하며, 강연 후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로드쇼에는 스키로봇 ‘다이애나’의 개발자 엄윤설 로봇 디자이너, 자율주행차 100% 안전운행에 도전하는 송봉섭 아주대학교 교수, 세계 최고 재난 대응 로봇 ‘휴보’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준호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 소장, 데이터를 세상을 읽어주는 남자로 통하는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한국의 첫 우주인 후보에서 3D프린팅 벤처기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자신을 혁신하는 방법’을 강연할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등 6명의 명사가 초대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열띤 강연을 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대비 경상남도 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면서, 조선해양플랜트, 항공우주, 차량부품, 신에너지, 항노화바이오, 지능형기계, ICT, 첨단나노융합, 기계융합소재산업을 9대 新전략산업으로 목표를 정한 바 있다.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산업의 구조고도화와 새로운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올해 142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로드쇼를 통해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이를 이끌게 될 핵심 과학기술들의 동향과 개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경제·산업 분야의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 전 도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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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제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참석[굿뉴스365]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우리 산업은 지금까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지만, 이제는 추격을 받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 확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지혜를 모아 대응해야 하는 범국가적 아젠다”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이 자리가 우리 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냉정히 짚어보고 내일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우리 국회도 여기 모인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글로벌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제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은 ‘주식회사 기술과가치’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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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찾아가는 생활금융’ 열어[굿뉴스365]광주광역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이하 ‘센터’)는 17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여객운수 신규채용 교육대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4월부터 시행되는 ‘찾아가는 생활금융’은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가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생업에 바빠 금융정보가 부족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행사에서 센터는 채무조정, 서민대출, 복지주거 상담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신용회복 분야를 상담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과도한 채무에 대해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을 진행했다.더불어 저축은행은 햇살론, 임대보증금 대출 등 서민대출을 안내하고, 센터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10년 이상된 채무를 갖고 있던 A씨는 상담을 통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안내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부채탕감을 위한 지원을 신청했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는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말까지 신청받는다.또, 보증보험에 450만원에 달하는 통신채무가 있던 B씨는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제도를 통해 줄어든 부채액을 성실히 상환하면 신용회복 후 그동안 발급이 불가능했던 신용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센터는 앞으로도 월 1∼2회 금융상담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은 곳을 찾아가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함께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통해 1540여 명을,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인 빛고을론 운영으로 10억여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3월까지 채무조정 370여 명, 서민대출상담 등 100여 명, 저소득층 복지상담 80여 명 등 총 550여 명의 재기를 도왔다. 고금리 대출, 과도한 가계 부채, 주거문제 등으로 서민금융 및 복지주거 서비스를 상담하고 싶은 시민은 센터(062-613-6700∼6703)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김진백 시 민생경제과장은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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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지방세! 편리한 위택스(wetax)로 신고·납부[굿뉴스365]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 2017년 12월에 사업이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은 올해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신고 등도 가능하지만,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시·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바로가기” 신고 간소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콜센터 상담인원도 확대 운영한다. 충북도 이두표 행정국장은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과 신고납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가급적 그 이전에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참고로, 2017년에는 총17천여건 1,132억원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신고·납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