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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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8개 여성단체, 양승조 후보 지지선언[굿뉴스365] 충청남도 여성포럼을 비롯한 38개 여성단체가 16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여성단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선거때가 되면)단순히 지지를 얻기 위한 구호로서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과 헌신성을 갖고 충남도의 정책에 여성의 평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단체는 "(지난 4년 양승조 도정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위한 수많은 선도적 정책을 통해 우리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성단체는 "행복키움수당(충남형 아기수당) 지급,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도입,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 추진 등의 정책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에 대한 소신과 진정성이 투영된 우수사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로 확장되어야 할 선도적 모델이다.”며 추켜 세웠다. 마지막으로 여성단체는 "여성이 행복한 충남의 모범사례를 일궈온 양승조 후보의 진정성과 헌신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내며,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지지를 약속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충남여성포럼,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충남지회, 충남다문화가정협회, 충남21세기여성정치연합,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충남여성연합, 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 한국식기박물관, 당진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여성연합, 당진소들섬을사랑하는사람들, 당진참교육학부모회, 당진내기후, 당지K피플, 부여여성단체협의회, 부여엄마순찰대, 부여제향군인회, 부여생활개선회, 부여소비자연합회, 부여대한어머니회, 21세기여성정치연합 아산지부, 예산음악협회,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대전여성지대, 천안다사랑봉사단, 천안다문화가족센터,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천안공감상담사협회, 청양여성단체협의회, 청양생활개선회, 청양여성농업인, 청양다문화가정협회, 태안생활개선회, 공주다문화가정협회, 보령다문화가정협회, 논산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여성연합, 홍성성폭력상담소, 한솔AM, 홍주여성포럼, 홍성손향, 홍성따뜻한사람들의모임 등 38개 충남 여성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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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공용무료 와이파이 충남 전역 설치[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 반값 전기료 추진’ 공약에 이어 ‘충남 전 지역 무료 와이파이’ 공약을 내걸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는 청년층을 포함한 도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 전 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가계 지출 중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중되고 있고, 일부 계층에서는 데이터 이용을 위해 지출하는 통신비가 생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하여 낚싯배까지 마음껏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충남 전역에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타 지역 무료 공용 와이파이 사례를 참고하여, 사업 구상에서부터 중복 투자 방지 등 효율성 향상을 꾀하고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데이터비 부담으로 인한 정보 양극화를 극복하고 도민들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여 정보 평등권과 복지를 함께 추구하겠다는 의지이다. 기존 공용 와이파이 설치 지역 외에 충남도내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용 와이파이(공룡파이)가 설치되면 해마다 100억 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함께 충남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13일 양승조 후보는 "전국 59개 화력발전소 중 29개가 충남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충남 도민들은 40년 넘게 초미세먼지, 초고압 송천철탑 등의 고통을 감내해왔다”며 특별 보상을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확대와 병행하는 ‘반값 전기료 추진’을 공약해 주목을 받았다. 양승조 후보의 ‘충남 반값 전기료 공약’에 이어 ‘충남 전 지역 무료 와이파이’ 공약은 가계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료와 통신비의 부담을 대폭 덜게 된다는 획기적인 공약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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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후보, 젊은층으로 지지세 확산[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들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제 기독교, 교육, 농업관련 단체에 이어서 오늘 15일에도 청소년들의 학교 밖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충남연맹과 천안아산지역청년들이 힘쎈캠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부만큼은 썩 잘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한 사람들이 성공했더라”고 말하면서.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사회적 관문일 뿐 내가 하고 싶은 것, 가치관을 꼭 잃지 말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이들은 ‘젊은이들의 놀이공간 확보’, ‘젊은이들을 위한 주거환경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역차에 대한 해소방안’, ‘청년담당관제 신설 검토 요구’ 등 젊은이들의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고, 제시된 의견에 대한 김 후보의 개선방안과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박상돈 후보님을 보니 이미 선거 끝난 듯하다. 선대위 발대식은 박상돈 후보님을 6월 1일 당선시킬 전사들이 전의를 다지는 장이다”라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완전한 정권교체는 아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해야만 완전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한국화교협회연합총회 청년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해 주러 왔다면서 대표분들과 함께 자리하여 공감하며, 인색하지 않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천안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힘쎈캠프를 방문하여 김 후보와 함께 국가안보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숙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 후보 지지에 동참하려는 단체와 개인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지지세는 폭발적으로 확장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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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힘쎈 천안선대위 발대식 개최[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14일 오전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힘쎈 직능총괄사회단체본부 임명장 수여식과 천안선대위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두중 직능사회단체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각 직능총괄본부 위원장 및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김 후보는 직능사회단체총괄본부장 김두중, 체육본부 허정범‧박성관, 장애인복지위원회 황화성, 기독교위원회 이연수‧박한복, 법률자문단 고인석 등을 비롯해 31개 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후보는 "직능본부가 열심히 선거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는 6월 1일 승리의 그 날까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전달식은 천안지역의 원로인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장상훈·이정원·최민기 전 천안시의회 의장, 안상국 전 시의원, 박하식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석하였으며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상돈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와 충남도의원·천안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천안시선대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에는 강동복, 공동선대위원장에 박찬우·박찬주·이정원·최민기·안상국, 청년위원장에 강태욱·박진솔, 여성위원장에 임상선·최명옥, 언론과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에 전옥주, 홍보담당 최준명씨 등이 임명됐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선배님들의 참석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만큼 몸을 던져 천안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천안을 옥토로 만들겠다”며 "각자가 후보란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시기에 나라를 위하여 신중한 선택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낙관은 위험하다. 그러나 자신감과 긍정적으로 애국동지의 뜻과 정성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오는 5월 19일 선대위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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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등록[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예비후보가 12일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충남의 검증된 일꾼 김태흠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 도정교체를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능한 민주당 12년 충남도정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고, 충남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는 "충남도민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오전에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새로운 충남을 만들 자신이 있다며, 천안과 아산지역 공약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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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도민참여형 ‘양승조 펀드’ 출시[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깨끗한 정치자금 마련과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위해 도민참여형 ‘양승조 펀드’를 출시한다. 양승조 후보 측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총 7억원을 목표로 '양승조 펀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양승조 펀드’는 오는 11일부터 모집하고 연 3.0%의 이자를 적용하여 8월 2일 상환한다. 양승조 후보는 "충남의 미래는 도지사 혼자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펀드를 출시했다”며 펀드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양승조 후보는 "펀드를 통해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깨끗한 정치, 참여하는 유권자’라는 모범적인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돈을 빌린 후 소중히 쓰고 원금에 이자, 그리고 ‘더 행복한 충남’을 더해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후보는 12일 오전 충남도지사 선거 본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오후 3시에는 ‘더 행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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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12일 본선 후보 등록[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9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양승조 후보는 전날(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천장을 받았다. 양승조 후보는 오후 3시 천안시 쌍용동(서부대로 9-4)에서 ‘더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비대위원장(상임선대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 이낙연 상임고문을 비롯해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충남지역 주요 인사 및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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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편법으로 공천 마무리[굿뉴스365]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도당 후보자 공천이 11일 법원 판단을 무력화시키며 마무리됐다. 중앙공관위의 공고를 믿고 공천 심사에 응했던 후보자들은 공고에 따르지 않은 공천에 반발해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당보다 법에 매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충남 공관위는 어떤 법적 판단에도 굴하지 않고 공천을 마무리졌다, 충남도 공관위의 공천 하이라이트는 공천을 마무리 짓는 11일에 벌어졌다. 후보자 모집 공고와 달리 불공정 공천에 대해 서산 2,3선거구 도의원 탈락 후보자들이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10일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이미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던 공관위는 부랴부랴 후보자 추가공고를 냈다. 이는 눈속임으로 끝났다. 가처분 신청 결과에 골몰했던 공관위는 법원의 판단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위장 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받았지만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날 공관위원들은 법원의 판결 무력화를 위해 후보자 추가공고에 이어 기존 공천을 유지할 것과 이후 가처분 신청 등 공천 무효행위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해 송달 거부 등의 지침을 정했다. 추후 문제가 될 공천 반발까지 고려한 방침으로 사법적 판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함이었다. 공관위는 가처분 신청 사항과 동일하게 해당하는 천안시제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와 천안시 카선거구(쌍용 1·2·3동) 시의원 예비후보 등 후보자들의 문의가 있자 이미 지난 10일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사건과 동일시해서 새로 후보신청서를 받겠다고 했지만 신청서 제출 시한이 지나자 말을 바꿨다. 이명수 공관위원장은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경우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촉박하다” 며 "이미 타 지역과 동일한 사유이기 때문에 가처분신청을 하지 말고 공고에 따라 다시 신청서를 제출해도 같은 효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재심 발표 시간과 결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창수 공관위 부위원장은 "공고가 오후 5시에 마감되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6시에 발표된 결과는 이전 공천 결정 사항과 변함이 없었다. 김창남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은 후보자들은 (공천효력정지 가처분과 같은) 결과물이 없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이명수 공관위원장의 말과 김창남 사무처장의 판단은 전혀 달랐던 것으로 가처분 신청이 가능했던 후보자들은 시간을 허비해 법에 호소조차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천안시에 공천을 신청했던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사에서 밝혔던 지성주의가 하루만에 무기력해졌다” 며 "국민의힘을 사랑하지만 공정과 상식을 표방한 정권이 출발과 함께 지역에서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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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선대위, 조직문화 혁신 위한 ‘성인권 교육’ 실시[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핵심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성인권 감수성 UP! 성평등 조직문화 UP!’의 주제로 ▲성인권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및 중요성 ▲성별고정관념에 따른 편견 문제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의 성인지감수성 정도를 체크해보고, 타인에 대한 공감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혁신 방안을 토론했다. 이날 교육은 참석자 전원의 ‘성인권 지킴이 선서’로 마무리됐다. 양승조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조직문화 혁신은 구성원의 창의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에 기여한다”면서 "앞으로도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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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한국노총 노동자의 친구 도지사’ 되겠다”[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노동계의 친구 도지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지난 9일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에서 한국노총 산별의장단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계 출신 박대수 국회의원과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본부 의장, 김상진 한국노총 충남본부 수석부의장, 이관우 전국교육청노조위원장, 최미영 의료노조 충남본부장, 이명한 화학연맹 충남의장, 김경하 섬유유통노조 충청본부장, 임관빈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안상기 한국노총 충남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들은 "도지사 후보자가 직접 본부를 찾아주신 것이 처음”이라고 감사인사를 표하면서 "당선되면 한국노총과 전국 최우수 노정관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착하기만 하고, 처방을 내리지 못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도백이 되어서는 안된다. (도민을 위해) 무엇이든 따올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노총 세 차례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한국노총과 친구가 되겠다는 말했다”며 "저 역시도 한국노총 충남본부, 노동자들과 친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금까지 우리 당이 한국노총과 정책연대가 적었던 게 사실이지만, 저는 스킨쉽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밋밋한 리더십으로는 안된다. ‘힘쎈 김태흠’의 추진력을 믿어달라”고 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을 맞춘 노동정책 공약 ▲산업전환기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잃는 피해 방지책 마련 등을 건의했고, 김 후보도 공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예산에서 열린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캠프에서 충남공무원노조 최정희 위원장과 윤종민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정책건의서를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