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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민의힘, 대선 승리에 취했나?[굿뉴스365] 지난 3월 9일 대선 이후 국민의힘은 다음날인 10일부터 본격적인 지방선거 출마 채비를 갖추고 지방선거에 임했다. 일부 후보자들의 경우 대통령선거보다 자기 선거를 위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선 승리라는 대의에 묻히고 말았다. 대선 승리를 전후해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행태는 ‘너무 일찍 축배를 들었다’는 말을 무색하게 한다. 어느 곳에서는 당협위원장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에게 ‘공천을 절대 주지 않겠다’고 하는가 하면 공천과정에서 각종 잡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추천한 사람을 공천으로 밀어 넣기도 했다. 또 공천 후보자 공고와 달리 잘못된 공천에 대해 법원에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서 인용된 경우에도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존의 결정을 고수했다. 심지어 공천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공천을 보좌하는 사무처장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서 후보자를 힘들게 하기도 했다. 재심을 요구했던 한 후보자는 각각 다른 세 사람의 말에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여러 차례 재심을 할 수 있던 상황에서 각각 의견이 다른 공관위 관계자의 말에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아니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에게 뒤에 돌아온 말은 ‘미안하다.’ 였다. 공직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적게는 1~2년 많게는 10여 년을 당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헌신을 한다. 그러나 당협위원장 등 공천과 관련된 인사들은 자신에게 충성도가 우선이지 후보자의 노력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여러 차례 파고를 넘어야 했다. 먼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선거가 코앞인 상황까지 선거구 획정이 안돼 우왕좌왕했다. 이어 국민의당과 대통령선거 직전에 벌어진 단일화로 인해 당대당 통합과 이에 따른 후보자의 추가였다. 유권자들은 후보 선출 방식이 바뀐 것도 몰랐고 단일 경력에 의해 후보자를 선출할 줄은 더욱 몰랐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후보자들은 ‘대통령직 인수위’를 앞세운 후보들에게 추풍낙엽이 됐다. 이러는 사이 국민의힘이 정했던 공천룰은 사라졌다. 마치 ‘두더지 게임’하듯 여기저기서 나타난 ‘듣보잡’ 후보들이 대거 경선에서 승리했다. 적게는 수년동안 혹은 수십년을 당을 위해 헌신했던 후보들은 힘도 써보지 못하고 분루를 삼켜야 했다, 심지어 당이 정한 공천룰을 지켜달라는 호소나 법에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지만 이 역시 무시됐다. 집권당의 오만이 출발부터 시작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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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편법으로 공천 마무리[굿뉴스365]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도당 후보자 공천이 11일 법원 판단을 무력화시키며 마무리됐다. 중앙공관위의 공고를 믿고 공천 심사에 응했던 후보자들은 공고에 따르지 않은 공천에 반발해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당보다 법에 매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충남 공관위는 어떤 법적 판단에도 굴하지 않고 공천을 마무리졌다, 충남도 공관위의 공천 하이라이트는 공천을 마무리 짓는 11일에 벌어졌다. 후보자 모집 공고와 달리 불공정 공천에 대해 서산 2,3선거구 도의원 탈락 후보자들이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10일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이미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던 공관위는 부랴부랴 후보자 추가공고를 냈다. 이는 눈속임으로 끝났다. 가처분 신청 결과에 골몰했던 공관위는 법원의 판단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위장 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받았지만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날 공관위원들은 법원의 판결 무력화를 위해 후보자 추가공고에 이어 기존 공천을 유지할 것과 이후 가처분 신청 등 공천 무효행위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해 송달 거부 등의 지침을 정했다. 추후 문제가 될 공천 반발까지 고려한 방침으로 사법적 판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함이었다. 공관위는 가처분 신청 사항과 동일하게 해당하는 천안시제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와 천안시 카선거구(쌍용 1·2·3동) 시의원 예비후보 등 후보자들의 문의가 있자 이미 지난 10일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사건과 동일시해서 새로 후보신청서를 받겠다고 했지만 신청서 제출 시한이 지나자 말을 바꿨다. 이명수 공관위원장은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경우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촉박하다” 며 "이미 타 지역과 동일한 사유이기 때문에 가처분신청을 하지 말고 공고에 따라 다시 신청서를 제출해도 같은 효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재심 발표 시간과 결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창수 공관위 부위원장은 "공고가 오후 5시에 마감되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6시에 발표된 결과는 이전 공천 결정 사항과 변함이 없었다. 김창남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은 후보자들은 (공천효력정지 가처분과 같은) 결과물이 없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이명수 공관위원장의 말과 김창남 사무처장의 판단은 전혀 달랐던 것으로 가처분 신청이 가능했던 후보자들은 시간을 허비해 법에 호소조차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천안시에 공천을 신청했던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사에서 밝혔던 지성주의가 하루만에 무기력해졌다” 며 "국민의힘을 사랑하지만 공정과 상식을 표방한 정권이 출발과 함께 지역에서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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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광역의원 11개 선거구 32명 경선후보자 확정[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광역의원 11개 선거구 32명 경선후보자를 확정·발표했다. 광역의원 경선선거구는 보령 1·2, 논산 1, 계룡, 당진 2, 금산 1, 부여 1·2, 청양, 홍성 1, 예산 2 총 11개 선거구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경선 후보자에 대해 5월 1일 경선후보 등록 및 선거운동, 5월 3일 선거인단 투표 등의 절차를 통해 5월 4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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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충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굿뉴스36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방문, "충절의 얼이 담긴 현충사에서 충무공의 위업을 빌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백성만 생각한 충무공의 헌신과 위업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당선 이후 처음으로 충남을 찾은 윤 당선인은 이날 충무공의 위업을 기리는 이순신장군 탄신 477주년 다례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한사람이 길을 잘 지키면 천명 사람이 두렵지 않다는 충무공의 말씀을 앞으로 국정 운영하며 항상 제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하며 "우국충정과 애민정신으로 국민 삶을 편안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마치고 나온 윤 당선인은 광장에 운집한 도민들에게 "저희 집안이 400년 이상을 충청에서 뿌리내린 집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충청의 아들로서 여러분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청 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과 동행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지금 우리 충남은 천명이 두렵지 않도록 길을 지킬 용감한 한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며 "윤석열과 함께 충남 발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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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표근 국민의힘 부여군수 변경 확정[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부여군수 후보자 확정발표 후 6시간만에 홍표근 후보로 뒤집혔다. 27일 충남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부여군수 경선 결과 여론조사 득표율을 여론조사 득표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숫자 오기입으로 인해 후보자별 득표율이 변경됐고, 이에 순위가 변동됐다는 것. 이에 충남도당 공관위는 부여군수 후보자의 경우 이용우 후보에서 홍표근 후보로 변경되었음을 재의결했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경선결과에 혼선이 발생한 부분에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 오늘 발표한 충남 지역중 부여군수 후보자를 제외하고, 후보자별 최종 환산득표율은 순위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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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 7개 선거구 기초단체장 확정[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서산시, 금산·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군)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했다. 후보 확정 선거구는 ▲이완섭(서산시) ▲박범인(금산군) ▲이용우(부여군) ▲김기웅(서천군) ▲이용록(홍성군) ▲최재구(예산군) ▲김세호(태안군) 후보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4월 14일 이들 지역에 대해 경선선거구 및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으며, 4월 17일 경선설명회,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실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지난 25일 모바일투표와 모바일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을 상대로 26일 ARS투표를 각각 실시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4월 25·26일 양일간 선거구별로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추첨한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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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힘쎈 선대위' 진용[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힘쎈 선대위” 진용이 서서히 모습을 갖추고있다. 선대위는 25일 충남의 정신적 지주인 심대평 전 지사를 후원회장으로영입한 이후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부의장, 홍문표(홍성·예산) 국회의원, 그리고 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이 힘을 모은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는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경선 경쟁자였던 박찬우·김동완 전의원이 함께 원팀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 그리고 각 지역당협위원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선대위는 "앞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사들을 영입해 매머드급 선대위를 발족시킬 예정”이라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충청시대’,‘대한민국의 핵심 충남’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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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수 “새시대 요구하는 천안 지평 열어갈 것”[굿뉴스365] 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정권교체가 나라를 새롭게 세우는 일이라면 천안시장의 교체는 시민의 삶을 더욱 새롭게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미래 100년 먹거리와 천안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새시대가 요구하는 천안의 지평을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정권교체가 나라를 새롭게 세우는 일이라면 천안시장의 교체는 시민의 삶을 더욱 새롭게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세대의 교체만이 합리적 사고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천안이 충청권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은 성장을 통한 풍요와 그늘진 곳 없는 사회를 건설할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진 젊은 시장이 아니면 안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도병수는 한 번 맡겨진 일이라면 기필코 완수해 내고야 마는 강력한 추진력과 합리적 능력의 소유자”라고 자평했다. 또 "정권 출범 후 1년 이내에 천안도 개혁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젊고 참신한 일꾼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 예비후보는 "천안의 상존 문제점을 과감하게 혁파하고 새롭게 변화된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복지천안, 해피천안을 만들겠다”며 10대 핵심 공약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성환 종축장 부지 300만평 규모 확장으로 천안형 복합스마트밸리 구축 ▲미래국가선도 신기술·신산업의 연구 및 생산기반 구축과 천안 제조혁신 파크 조성 ▲재건축·재개발 요건 완화, 아파트 재개발 연한 단축 ▲국립 디지털 치료제 임상시험센터 건립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연구단지 조성 ▲천안아산역 일대와 불당동 등 신도심 지역 MICE 산업 유치, 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천안 연장 및 동서 간 내부도로 건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속 건설 ▲트램과 국철을 연계한 천안 환상형 도시철도망 건설 ▲청년 미래로 희망사업 페키지 등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지원 ▲천안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디지털복지도시 구축 ▲생활 안심도시 조성 등이다. 끝으로 도 예비후보는 "천안이 충청권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꿈과 희망을 여러분들과 함께 펼쳐 가겠다”며 "새로운 희망과 꿈, 생각이 젊은 도병수와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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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이교식, 전만권 지지 선언[굿뉴스365]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아산시장 경선을 5일 앞둔 24일 유기준·이교식 예비후보가 사퇴의 뜻을 밝히고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4파전에서 박경귀 예비후보와의 맞대결로 경선 판도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유기준·이교식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전만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아산시장 경선 참여에 대한 뜻을 접고 전만권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의 열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전만권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집권 12년을 종결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전만권 뿐"이라며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당의 후보로 선출돼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은 지난 대선 충남에서 유일하게 당선인이 승리하지 못한 지역”이라며 "시민과 당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만권을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에 전만권 예비후보는 "전만권으로 뜻을 모아주신 유기준·이교식 예비후보님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선택이 아산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만권 예비후보는 아산시 도고면 출생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선언문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 이교식·유기준입니다. 오늘 저희는 아산시장 경선 참여에 대한 뜻을 접고 전만권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만권 예비후보와 논의 끝에 아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동지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아산시민들은 새로운 리더에 대한 갈증이 깊습니다. 정치적 논리보다는 시민들을 위한 체감시정을 실현할 적임자를 찾고 있습니다. 침체된 아산시를 되살리고, 미래로 나아갈 동력을 만들어 가려면 확실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의 비전을 만들어 나아갈 준비가 된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번 제20대 대선 성적표를 보면 우리 아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당선인이 승리하지 못한 지역입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는 만만치 않습니다. 민주당의 당세를 꺾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당의 후보로 선출되어야 합니다. 이에 저희는 오직 전만권 예비후보만이 시민들의 열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8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30년 간 권력에 기대지 않고 실력만으로 고위공무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또한 천안시 부시장으로 시장이 될 예행연습까지 확실하게 마친 후보입니다. 혼란스러운 아산시정을 확실하게 이끌 수 있는 후보, 확실한 비전을 바탕으로 아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후보, 민주당 집권 12년을 종결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저는 전만권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예비후보께서는 제가 평소 실천하고자 했던 ‘민생 속 따듯한 정치’의 뜻을 이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저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만권 시정과 함께 완성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반드시 35만 아산시민 여러분들께 멋진 희망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전만권, 유기준, 이교식 이 세명의 예비후보는 오늘부로 하나가 됩니다. 아산의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도 뜻을 규합하여 이번 경선에서 전만권을 선택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선언이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대의를 위한 선택임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25 아산시장 예비후보 이교식‧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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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후원회장에 충남의 정신적 지주 ‘심대평’[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후원회장을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가 맡는다. 김 후보는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며, 심 전 지사의 경륜과 업적을 존경하며 배우겠다는뜻에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심 전 지사도 이에 화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전 지사는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자는 충청인의 염원을 실현할 기회다.”라며"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김태흠 후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충남의 큰 어른이자 정신적 지주이신 심 전 지사님께서 후원회장을 흔쾌히수락해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며 "심 전 지사님의 뜻을 이어 받아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심 전 지사는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 이어 ‘충남의 맹주’로 활약한 대표적인충남출신 정치인이다. 특히 13년동안 충남도정을 이끌면서 충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도민에게 경륜과 신뢰의 도지사로 기억되고 있다. 민선자치 도정평가에서 1위를 도맡아 왔고, 천안·아산·당진에 제조업 기업을 대거 유치했으며, 계룡시 신설, 백제문화권 개발 등 눈부신업적을 남긴 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심 전 지사는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비서관 ▲충청남도지사 ▲국민중심당 대표최고위원 ▲자유선진당 대표 ▲국회의원(17·18대) ▲대통령직속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청송심씨 대종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