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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교육‧돌봄‧마을 분야 공약 발표[굿뉴스365] 세종 을선거구에 출마한 이태환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교육, 돌봄과 마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발표한 제2차 공천자 명단에 이준석, 천하람 등과 함께 포함돼 세종 을선거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세종 을선거구는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첫 공약 발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고 세종의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 돌봄, 마을 관련 공약을 먼저 발표하는 이유는 우리 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고, 아이를 키우는 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높은 출산율을 보이던 세종시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상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 해결 없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어 다른 어떤 과제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 분야 공약으로는 크게 △경쟁력 있는 세종국립대 설립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등 아픈 아이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교한 개인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어린이문화센터 설립 △교육분야 현안 해결 적극 지원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세종국립대 설립은 △국립대 설립으로 국제적으로 유능한 인재, 미래산업 분야를 끌어나갈 융합형 인재 육성 △초중고생 글로벌, 영재, 기초학문 분야 캠프 개설 등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소아당뇨, 난치 희소병 어린이 지원 강화 △씩씩한 아이 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부모 부담 완화 등이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 공약은 △학교별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 △누구나 더 배울 수 있는 방학 중 캠프 지원 △경계선 지능, ADHD,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의 빠른 진단과 치료, 교육 지원 입법 추진 △방학 중 급식과 방과 후 프로그램 전면 무상 시행 △교육 균형발전 적극 지원 등이다. 개인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은 △경험 많고 실력 있는 대입지원관 확보 적극 지원 △ 중3부터 고3까지 대면 집중 대입 컨설팅 시행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을 위한 공약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공어린이문화센터 설립 등을 내세웠다. 교육분야 현안 해결 지원과 법 개정 등은 △생태전환 교육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 정비 △학교폭력 없는 학교공동체 조성 지원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적 제도적 기반 마련 △교육예산과 교원정원 감축 극복 노력 △공무원과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을 발표했다. 마을 분야 공약으로는 크게 △마을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법적 근거 마련 △온동네 초등돌봄 시스템 구축 △마을과 아이들의 안전 강화 △공동주택 하자 관련 법 개정 △ 크린넷 수리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안정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법적 근거 마련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원 강화 △국가 지원, 지자체 주도, 학교 협업의 빈틈없는 돌봄 체계로 전환 △수준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 △이륜차 후면 번호 인식 단속 장비 확충 △학교 외부 CCTV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연결, 상시 관제 등이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 그리고 실제 해낼 수 있는 내용을 공약으로 만든 것”이라며 "젊음, 경험, 능력으로 시민의 더 특별한 삶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태환 예비후보는 1986년 충남 연기(현 세종시) 출신으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청년위원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제2대 세종시의회 교육위원장,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영입 제안으로 지난 2월 6일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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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항의 농성중 의원실 교체 시도[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공석이던 교육안전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자당의원을 선출하자 의회 폭거라고 항의하며 농성 중임에도 이순열 의장이 직권으로 의원실 교환을 결정해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110여일 가량 지나면 하반기 상임위가 다시 결성되어 의원실이 이동하기 때문에 이 같은 요청과 수락은 섣부른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소희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도전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퇴한 것이라며 이소희 의원이 맡고 있던 교육안전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배정할 수 없다며 민주당 소속 안신일 의원을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다수당의 횡포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지난 6일부터 의회 로비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농성 이틀만인 지난 8일 안신일 의원이 교안위원장실으로 이동하자 상병헌 의원이 안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실과 교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순열 의장은 이를 수락했다. 문제는 이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협의나 상의가 없었다는 것. 이에 대해 김광운 원내대표는 "안신일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실로 이소희 의원 뒤를 이어 의회에 입성할 의원이 사용해야 되는 것”이라며 "농성하고 있는 것은 안중에도 없고 국민의힘 무시가 도를 넘고있다”며 반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관계자는 "의원등록을 하기 전에는 의장이 의원실을 배치할 수 있다”며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더라도 세종시의회에 의원등록을 해야 의원실을 배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의원실의 크기는 모두 거의 같다. 의원실 크기 때문이 아니라 소속 상임위가 4층이라 의원실 이동 배치를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동성인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불신임으로 의장에서 물러났고, 피해 당사자인 김광운 의원이 5층 본인의 방 바로 옆으로 상병헌 의원 방이 배치되는 것을 반대해 현재 3층 방을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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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세종갑 출마 선언[굿뉴스365]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 갑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대표는 "오늘 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흔들리는 중원의 민심을 다시 결집시켜 기득권 정치 혁파, 민주주의 재건, 일 잘하는 정치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선포했다. 그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있었지만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며 "기득권 정치, 패권정치, 방탄정치에 침묵할 수 없어 정치개혁 운동에 나섰고, 탈당과 신당의 길을 걷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새로운미래를 통해 방탄정치 청산, 민주주의 재건의 깃발을 들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새로운 대안,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가 필요하다”며 "그 불씨를 세종에서부터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세종지역 출마 이유로 "대한민국의 정치혁신,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리려면 그 출발점이 신정치1번지 세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의 꿈, 행정수도 완성은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세종시 발전, 세종시민들의 삶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턱 밑까지 치고 올라온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이 선진연방국가로 가는 데 꼭 필요한 미래전략”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심장, 세종에서 기득권 정치 혁파,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를 살려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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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조사특위 빠른 정리 요구[굿뉴스365]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7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련 일부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서 언급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진다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은 이날 공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였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개탄했다. 성명은 ‘지방자치법 제44조에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고, 청렴의 의무를 지며,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99조에는 ’지방의원이 이 법(지방자치법)이나 자치법규를 위반하면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난 2월 2일,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한 이유를 확인시켰다. 아울러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위험성에 대해 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했다’라는 등 일부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지난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인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둔 상황이며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고 되짚었다. 성명은 이어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의 행정사무조사특위 설치 적법 여부를 시의회와 공동으로 유권해석을 받아 그 결과에 따라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 제안에 대해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다”며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위를 조속히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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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야간 갈등으로 파행[굿뉴스365] "국민의힘은 사익으로 인한 위원장직 중도 사퇴에 책임을 다하라” "민주당은 독선과 독주를 중단하고 개원 당시 20명 의원들이 서명하고 약속했던 의장단 배분 약속을 이행하라”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일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의 4.10총선 비례대표직 도전을 위해 의원직 사퇴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부터 시의회 로비에서 ‘소수당을 무시하고 독단으로 의회를 파행으로 이끄는 의장을 성토하고 민주당은 독주를 멈추라"고 성토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입장문에서 "이소희 의원이 (총선 비례대표 출마로 사퇴한 것은)교육안전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 약속을 저버린 꼴”이라며 "국민의힘은 중도 사퇴 및 역할 충실히 못한 책임지고 위원장 욕심 내려놓으라”고 엄포를 놨다. 앞서 민주당은 단독으로 지난 5일 공석이 된 교안위원장에 민주당 안신일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입장문에서 이소희 의원을 향해 "1년 8개월 만에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 그리고 ‘상임위원장 중도 사퇴’한 것은 국민의힘을 선택한 세종시민에게 한 약속, 그리고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무참히 저버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사퇴로 추경과 조례심사, 현장 방문이 예정된 제88회 임시회 기간 동안 남아있는 4명의 교육안전위원에게 큰 부담을 지우게 됐다”고 했다. 이어 "2022년 7월, 세종시의회의 원구성 시 의장단을 포함 상임위원장들은 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교육안전위원장을 맡았던 이소희 의원 역시 그랬을 것이다”라고 예단했다. 아울러 "5일 열린 제8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국가를 위한 예를 표한 의식 후 바로 의석을 무단 이탈했다”며 "교육안전위원장 선임의 건은 회의 마지막 절차였음에도 불구하고 ‘막가파식’ 본회의 보이콧을 단행한 것이다”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망각한 채 ‘위원장 자리’에만 급급한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입장은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초 김학서 교육안전위원을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선임해달라 했다가 4일 돌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인 본인 스스로가 교육안전위원장직을 맡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 시민안전실, 세종소방본부에 대한 예산과 정책 등을 총괄하는 교육안전위원장이 그렇게 쉽게 보이는가”라며 "상임위를 바꿔가면서 위원장직을 맡겠다 할 정도로 자리에 욕심이 나는가”라고 지적했다. 입장문은 말미에 "국민의힘은 부디 의회의 직책 맡는 것을 단순한 ‘자리’가 아닌, ‘책임’과 ‘최선’을 다하는 역할로 귀하고 무겁게 여기길 바란다”며 "교육위원장직 공석 사태가 발생한 책임을 지고 또한 그 직을 충실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위원장직에 대한 욕심을 그만 내려놓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이 6일 이번 위원장 선임이 민주당의 의회 폭거라고 규정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다수당의 횡포 이제 그만’, ‘무능과 독선의 의장 사퇴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의회 1층 로비에서 항거 농성에 들어간 것.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과 관련해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이순열 의장은 ‘협치’를 내세우며 집행부와 도를 넘는 각을 세우고 품격을 잃은 언사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동료의원들과의 약속도 팽개치며 의회 권력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 운영은 지난 2022년 7월 세종시의회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장 자리는 양당이 합의하여 전반기는 국민의힘에서 하기로 합의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사항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성토했다. 그는 "본인의 꿈과 세종시민을 위해 떠나는 동료의원(이소희 의원)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막말을 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직하는 것을 축하는 못 할망정 막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교육 안전 위원장을 사퇴함으로 남아 있는 의원들이 힘들다는 등 알 수 없는 핑계로 국민의힘 몫인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마저 독식하려 한다”면서 "민주당 의원들께 묻는다”고 압박했다. 더욱이 "교육안전위원장 자리가 탐이 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상대 당 의원이 잘되는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프냐”며 "다수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 독선과 욕심으로 가득 차서, 소수당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언제쯤 횡포를 멈출 건지 대답이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민주당과 의장이 주장하는 협치인지 궁금하다. 사사건건 시정에 시비를 걸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 최민호 시장의 발목잡기로 일관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고 더 이상 발목잡기식 횡포를 멈추길 바란다”며, "20명 의원들도, 시장도 다 같이 공약을 이행하는 선출직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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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의회 폭거’ 항의 농성[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 모두는 6일 의회 1층 로비에서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규정하고 항의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다수당의 횡포 이제 그만’, ‘무능과 독선의 의장 사퇴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의회독주 협치파괴 나는 민주당이 싫어요’ 등의 문구가 쓰인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농성장에는 4.10총선 세종갑‧을 류제화‧이준배 후보가 각각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이준배 후보는 "더 열심히 뛰어다니고 최선을 다해서 총선에서 승리해서 잘못된 의회, 잘못된 시정, 그들이 만들어 놓은 횡포와 다수당의 독선 등을 떨쳐 낼 수 있도록 총선을 시작으로 다음 지선까지 반드시 여러분들과 함께 승리해서 국민의힘이 되찾을 그날까지 같이하도록 하겠다.”며 "저도 밖에서 제 역할 열심히 할 테니까 의원님들도 의회가 똑바로 설 수 있도록 힘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제화 후보도 "저도 시당위원장 당시 출자출연기관장 조례안 때 민주당이 시정에 협치를 안하고 독주하는 것에 걱정이 됐었다”고 언급하고 "세종시와 서로 힘을 합쳐 한마음 한뜻이 돼야 세종시가 발전이 된다. 어느 한 당이 독주를 해서는 안되는데 지금 민주당은 세종시 의석이 3석이 된다고 하는데도 3석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도 거기에 대해서 반대를 한다고 하면 이 사람들이 일을 하자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당리당략을 하자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절박한 마음으로 의원님들 투쟁하시는 것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이소희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가 있을 때 자리를 많이 비워 본인들이 힘들었다고 한다. 오히려 이소희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세종시 의석이 3석이 된다. 세종시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보탬이 될텐데 깔아뭉게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를 깔보고 무시하는 것이다”며 "다른 것 없다. 이준배, 류제화 후보는 물론이고 이소희 의원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당선되어 세종시 발전의 초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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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 한다"[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6일 민주당의 의회 폭거라고 규정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다수당의 횡포 이제 그만’, ‘무능과 독선의 의장 사퇴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의회 1층 로비에서 항거 농성에 들어갔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과 관련해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이순열 의장은 ‘협치’를 내세우며 집행부와 도를 넘는 각을 세우고 품격을 잃은 언사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동료의원들과의 약속도 팽개치며 의회 권력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장은 독단적으로 집행부와 협치 중단을 선언하고, 세종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도 않는 사항을 의회 의원 전체의 의사 인양 성명을 발표하며, 소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시했다”고 힐난했다. 또 "확인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전력을 문제 삼아 논란을 만들며, 사과하고 또 지명 철회 요청을 하는 등 협치와는 거리가 먼 행동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로서 문체부의 예비후보 도시로 지정받은 것과 관련해 마치 부적절한 것 인양 표현하며, 이를 염원한 시민들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를 성공한 최민호 시장과 공직자들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렸다”고 직격했다. 더욱이 "의회 운영은 더 기가 막히다”며 지난 2022년 원구성 당시 상황 및 이소희 의원의 사직 등 일련의 상황 등에 대해 성토했다. 김 대표는 "2022년 7월 세종시의회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장 자리는 양당이 합의하여 전반기는 국민의힘에서 하기로 합의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사항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성토했다. 그는 "꿈을 위해 떠나는 동료의원(이소희 의원)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막말을 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직하는 것을 축하는 못 할망정 막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교육 안전 위원장을 사퇴함으로 남아 있는 의원들이 힘들다는 등 알 수 없는 핑계로 국민의힘 몫인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마저 독식하려 한다”면서 "민주당 의원들께 묻는다”고 압박했다.. 더욱이 "교육안전위원장 자리가 탐이 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상대 당 의원이 잘되는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프냐”며 "다수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 독선과 욕심으로 가득 차서, 소수당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언제쯤 횡포를 멈출 건지 대답이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민주당과 의장이 주장하는 협치인지 궁금하다”며 "전반기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심지어 "사사건건 시정에 시비를 걸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 최민호 시장의 발목잡기로 일관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고 더 이상 발목잡기식 횡포를 멈추길 바란다”며, "20명 의원들도, 시장도 다 같이 공약을 이행하는 선출직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의회는 이제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은 의회가 시정을 발목잡기, 혹은 의도적 길들이기식의 심의가 예상된다는 시민들과 언론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원칙과 상식이 존재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제 그만 명분 없는 싸움을 멈추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다수당의 오만한 독주가 멈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울 것이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현명한 세종시민은 누구의 잘못인지 분명히 알고 모든 책임을 민주당에 물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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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임위원장 민주당 독식[굿뉴스365] 세종시의회가 5일 공석인 교육안전위원장에 안신일 의원을 선출함으로써 4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함으로써 불협치 뿐 아니라 민주당 독주라는 비판이다. 앞서 지난 4일 이소희 교안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함으로써 교안위원장이 공석이 된 것.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김광운·김학서 의원이 각각 산건위와 교안위원이었으나 서로 상임위를 바꿔 김광운 의원이 교안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협의하고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퇴한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직을 줄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것. 국민의힘 의원들은 교안위원장 선거를 보이콧하고 퇴장했고, 민주당 의원들만 투표에 참여, 총 13명 중 12명이 안신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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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과 해결의 정치 펼칠 터”[굿뉴스365] 세종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유제화, 이준배 후보가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대안과 해결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이 확정된 후 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과정을 함께한 후보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원팀이 되어 낡은 프로세스를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세종 갑지역구 공천자 유제화 후보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부족한 사람이 공천을 받게 됐다”며 "(함께했던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만 바라보고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 부르며 기득권 정치인의 봉건영지처럼 취급한 민주당의 오만과 나태를 끊어내겠다”고 선언하고 "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어 세종시를 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경선을 거쳐 세종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이준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세종의 미래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어디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간다는 중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킨 국민의 선택을 뒤로하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국회, 당대표 1인을 지키기 위해 사당화 된 야당으로는 지역과 국가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그는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며 "의회나 국회가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적 역할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능 역시 중요하다” 며 "‘대안과 해결’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동기자회견에는 오후에 시의원을 사퇴하고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이소희 의원을 비롯 김충식 부의장, 박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등 시의원 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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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오는 5일 제88회 임시회 개회[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오는 5일 제88회 임시회를 열고 21일까지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조례안 50건과 예산안 2건, 결의안 2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3건, 보고 2건 등 총 70건이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이현정, 김현미, 최원석 네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 김학서, 김영현, 김현미, 박란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에 대한 질문·답변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추경안은 2조6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기정예산 대비 780억원4.98%가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22억원 6.51%가 증액됐다. 3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상병헌, 안신일, 김영현, 김광운, 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제88회 임시회가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회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고 심도있게 논의하여,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