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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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종 “세대교체로 정치 변화”[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재단설립을 통해 세종시의 가장 큰 현안인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는 체류 인구 증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체육 관광 특화를 통해서 체류 인구 증가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주거복지 자체가 옛날부터 취약계층 위주로 되어 있는 일률적인 입지로 되어 있다”며 "세대별·계층별로에 맞춰서 주거복지 시스템 자체가 새롭게 개편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 전체가 젊은 도시이지만 갑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젊은 도시”라며 "30~40대 비중이 40% 정도나 차지할 만큼 활동적인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세대에 맞는 전 공정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갑 지역에서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구시대적 기득권적 정치 자체가 바뀌기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특별한 계파는 없다. 어느 하나의 계파에 소속돼서 정쟁 논리에 따라서 흔들리지 않고 세종시 하나만 바라보고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정치의 변화를 위해 저 박범종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범종 예비후보는 감정평가사 14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이재명대선캠프 기본사회위원회 세종공동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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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일하는 능력, 시민들을 존중하고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다”고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로 태어났다”며 "다른 신도시들과 다르게 세종시만을 위한 도시라고 하기 보다는 세종시와 포함돼 있는 충청권 500만 충청권의 균형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 많은 지방 도시들의 지방화를 함께 이끌고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아젠다를 만들고 여러 가지 정책 등이 세종시에서 소위 테스트베드 인큐베이팅 돼서 전국에서도 필요한 정책으로 나눠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가 말뿐인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정말 국가 균형 발전에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시가 돼야 된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글로벌 특구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k 문화나 k 콘텐츠의 강점을 묶어 이것이 세종시가 허브가 돼서 청주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이용하고 또 대전에 있는 쇼핑이나 숙박 공간 당장 지금 이렇게 만들 수 없는 그런 부분을 충청권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로 완성해 먹거리가 풍족해서 나눌 수 있는 그러한 특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변화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이 해갈이 될 수 있고 앞으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노종용 예비후보는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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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행복도시 2배로 키워야”[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지금의 행복도시가 너무 작다. 이것을 2배로 늘리려고 한다”며 "세종시를 세계적인 수도, 세계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 "최소한 10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공급 이루어져야 된다”며 "행복도시를 더 키워서 장기적으로는 행정수도청, 런던청 처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의 현재 최고 화두가 헌법 개정”이라며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미국 로스쿨 미국 헌법 연구 등의 경험을 통해 관습헌법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헌법 개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수많은 사례들을 연구하고 검토한 경험들이 다른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다”며 "국민통합적인 관점에서 국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지 외국의 사례들을 들어서 이것을 우리 사회에 잘 녹여낼 수 있는 것들은 저만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헌법 개정을 통해서 세종을 명실상부한 명문수도,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현직 변호사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원, 한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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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멈춰진 세종시를 바르게 빠르게 정착”[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는 "행복도시는 국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예산을 가지고 도시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원도심과 행복도시간의 괴리감이 있다”며 "원도심의 경우는 소외된 지역처럼 양쪽이 양분화 돼 있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괴리감을 없애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며 ”(세종지역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위치한 육군 항공부대를 반드시 옮겨야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종시는 신생 도시다. 불과 11년밖에 안 된 신생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빚이 6천억에 달하고 있다”며 "이 빚을 어떻게 청산해야 될 것인가라고 봤을 때 세종특별자치법을 좀 바꾸면 광역단체분과 자치단체분 보통 교부금을 받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교부금 관련 시행령을 손질하면 2조 이상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런 것을 통해서 세종시가 빚 없는 도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 국가 예산과 또 법도 많이 만들어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을 잘 알아야 된다”며 "어느 날 갑자기 와서 지역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국회의원 하겠다고 나서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무지개가 아니다”며 "어느 날 갑자기 뜬 그런 무지개가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고자 하면 국회가 과연 무엇을 하는 건지 지역도 샅샅이 다 알고 어디서 무엇을 손을 대야 될 것인가를 다 아는 연후에 나와야 된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과거 제가 고향에 내려와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사람을 보지 않고 당만 보는 투표 행태 이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전문가인 조관식을 국회로 보내주셔서 그동안 멈춰져 있는 세종시의 시계를 빠르게 바르게 정착시키도록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연세초, 중앙중, 공주농고, 고려대를 거쳐 국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입법부 공무원, 한나라당 마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와 세종시민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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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섭 “일 하다가 죽는 게 소원”[굿뉴스365]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제 고향이 이곳(세종)이고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하다가 죽는 게 저의 소원입니다.” 송동섭 예비후보는 이 같이 천명하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세종 갑 지역 신·구도시간 격차 해소를 위해 창업밸리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15살부터 사회생활을 했다. 사업을 30년 했다”며 "사회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며, 경영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 입장에서 더 많은 대변자가 되고 싶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게 저의 정치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사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정치는 경험과 또 많은 국민의 입장에서 대변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정치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동섭 예비후보는 성덕초등학교(금남초)를 졸업하고 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 세종시위원, 국민의힘 중앙위상임고문단 여성회장, 세종비젼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 국민이 하늘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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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올해는 지방의회 권한 강화에 '방점'[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 의회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주요활동 성과’를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의 연구모임 성료 및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연수, 자체법제교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내실을 다졌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이 의장은 올해 주요 성과로 △적극적인 입법활동 전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 본회의 통과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노력 등을 꼽았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2024년 의회운영 방향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지방의회 권한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 등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에 건의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의 국가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하는 중앙행정기관들의 세종시 이전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또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이 통과되어 지방의회가 독립적인 조직권과 예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의제를 만들어 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해 국회와 중앙부처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확대하여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과제들을 발굴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지역 균형발전 및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관련 조례를 살펴보고, 간담회와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을 지속하여 이어가고, 청년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젊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것. 특히 세종을 대표하는 시립대를 설립하기 위한 기반도 모색할 방침이다. ‘자립형 균형발전’ 모델을 구축하여 인구 유지는 물론 유출을 방지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전문화된 의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과의 소통 및 복지를 위한 움직임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의회가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더 진실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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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 결정[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박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충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하게 됐다. 이날 의사 발언을 통해 박정식 의원은 "학생인권 조례는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지만, 오히려 교권 침해와 교육환경 악화로 이어졌다”며 폐지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학생인권 조례는 아동·청소년에게 자기결정권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나이·임신·출산 등을 차별금지 사유로 열거하면서 미성년자인 학생에게도 성인권, 성적 자기결정권 등 마치 기본권 행사 능력이 있는 것처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인권 조례가 일부 학생과 학부모의 방종을 부추겼다”며 "학생인권 존중이라는 말로 포장된 조례는 결국 교사들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교권을 추락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들은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자유를 지나치게 보장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며 "교사들이 학생을 지도하기 어려워지고 학습 분위기가 저해되는 등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안건토론에서 폐지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학생인권 조례는 학생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폐지는 학생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반면 폐지안 찬성 의원들은 "학생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교권과 교육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조례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학생인권 조례 폐지안 결정은 충남도의회가 2020년 7월 조례를 제정한 지 3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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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사람값 하는 일꾼 되겠다”[굿뉴스365]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밥값, 이름값, 사람값 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있다”며 "이처럼 비상식, 비효율, 비윤리적인 정치를 종식시키고 국민이 다 함께 성공하는 다수성가의 시대를 열기 위해 정치의 길로 들어선다”고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제2의 수도 구축 위한 법률적 기반 마련 ▲기회발전특구와 교육특구 지정 ▲행복도시와 농촌간 발전격차 해소 ▲개발사업의 과실 세종지역 업체와 소상공인에게 환원 ▲충청권광역철도를 조기 착공 등을 세종발전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조치원·전동·전의·소정은 기회발전의 경제특구로 변화시키고 연기·연서는 국가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이 입주하여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동·부강은 국가산업 배후 및 연관 생산활동이 활발한 기반을 촉진시켜 북세종 전체를 경제와 산업 및 문화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 및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조치원역을 사통팔달한 교통의 허브로서의 새로운 역세권으로 도약, 중부권의 중핵도시로 만드는 주춧돌을 놓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전 부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 정치가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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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 공무원 출석요구 부결 규탄[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집행부 출석요구 부결에 대해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도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요구에 일제히 반대표를 행사했다”며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전국적인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분개했다. 또 "이는 의회를 분열시켜 집행부의 잘잘못을 도민 앞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며 "집행부 공무원의 도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김태흠 도정의 2중대로 추락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의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지사의 정무조직을 비호하는 친위대로 전락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은 충남도의회의 수치다”며 "무엇이 두려워 충남도지사의 정무수석보좌관과 충청남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출석시키지 못하고 감싸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누구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도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공천을 위해서인가? 도민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은 의회 기능을 집단으로 마비시키며 충남도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도민과의 신뢰를 깨버렸다”고 규정하고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진행하는 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도지사의 정무보좌관을 의회로 불러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잘못을 바로 잡으며,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의견을 나누려는 의정 활동을 묵살하고 의회의 권한을 내던져 버렸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무수석 보좌관과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본의회 출석준비를 앞두고 이미 서면 답변을 회신 받았음에도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도민께 보고할 기회를 원천 차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과와 함께 동료 의원의 상식적인 의정활동 보장 및 의회기능회복 등 3가지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한 도의원은 공직자 출석 요구 부결과 관련 "민주당에서 출석을 요구한 공직자중 정무수석은 도지사를 보좌하는 역할로 도지사에게 질의를 하면 되는데 굳이 정무수석을 출석하라고 하는 것은 정쟁의 단초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동안 한번도 정무수석을 출석시킨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회에 좋지 않은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판단해 이를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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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음주운전 인정[굿뉴스365]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29일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지 의원은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고 이후 부끄러운 변명은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이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실망을 드리게 돼 참담한 마음”이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바로 사과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관련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인으로서의 책임과 행동을 무겁게 느끼고 성찰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4일 새벽 지 의원은 천안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