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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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청렴도 전국 '최하위'[굿뉴스365] 세종시의 종합청렴도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7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비해 1등급 떨어진 것으로 5등급 중 4등급을 받았다. 5등급을 받은 광역단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에 비해 2등급 하락해 4등급을 기록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등급을 기록해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외부청렴도는 업무처리 투명성 및 적극성 정도, 특혜제공, 부정청탁 등 부패와 관련한 인식 정도 등 5개항목의 부패인식과 금품?향응?편의 경험, 권한을 남용한 불공정한 업무처리 경험 등 6개항목의 부패경험을 조사했다. 내부청렴도는 부정청탁?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등 조직문화,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부패방지제도 실효성 정도 등 10개 항목과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에서의 부패경험 등 8개 항목 등 총 18개 업무에 대한 청렴을 설문조사했다. 국민권익위는 내외부 청렴도 평가항목에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한 종합청렴도 평가를 지난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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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종합청렴도 전국 ‘꼴찌’[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급전직하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종합평가 결과 전국 17개 교육청 중 17위를 차지한 것. 이는 지난해에 비해 3등급 하락한 것으로 5등급은 세종시교육청이 유일하다. 외부청렴도도 3등급 하락하며 꼴찌를 기록, 세종시교육청이 유일한 5등급이다.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등급을 기록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외부청렴도는 업무처리 투명성 및 적극성 정도, 특혜제공, 부정청탁 등 부패와 관련한 인식 정도 등 5개항목의 부패인식과 금품?향응?편의 경험, 권한을 남용한 불공정한 업무처리 경험 등 6개항목의 부패경험을 조사했다. 내부청렴도는 부정청탁?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등 조직문화, 이해충돌방지제도 등 부패방지제도 실효성 정도 등 10개 항목과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에서의 부패경험 등 8개 항목 등 업무에 대한 청렴을 설문조사했다. 국민권익위는 내외부 청렴도 평가항목에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한 종합청렴도 평가를 지난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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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의료공백 '심각'…백신접종도 어려워[굿뉴스365] 원정 진료를 떠나는 충남도민이 2016년 한 해 53만 7000명으로 2조 8000억 원의 진료비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도내 의료공백과 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과대 유치와 공공의사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가 의과대학 도내 유치와 공공의사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의과대학 유치 추진 계획 수립·시행 △의과대학 유치사업 추진 △유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관련기관·단체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해당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진료하는 제도를 말한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33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섬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해경 함정에 배치된 응급구조사 숫자가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3일 서산지역 A섬 주민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선에 코로나백신을 수송할 수 있는 냉장시설이 구비돼 있지 않아 섬 주민들이 여객선을 타고 나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총 2422건의 응급의료 제공 서비스가 활용됐다. 특히 섬이 많은 서해청이 절반이 넘는 1250건(52%)의 이용율을 보였다. 하지만 처리시스템과 인력은 너무 부족한 상황이었다.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의 핵심인력인 응급구조사가 배치된 해경 함정은 62척에 불과하며 현재 응급구조사의 전체 정원은 212명인데 반해 실제 135명만 충원돼 있었다. ‘2019년 이후 응급환자 이송현황’에 따르면 응급 이송 환자 총 3518명 중 함정에 의한 이송이 총 2009명(57%)으로 가장 많았지만 육상에 위치한 병원과 화상으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도입된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이 설치된 함정은 총 150척으로 전체 354척 중 42.4%, 응급구조사까지 배치된 함정은 62척에 불과한 상황이며, 해경에 근무하는 응급구조사 총 426명 중 함정에 배치된 응급구조사는 단 1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도서지역 의료 환경 부재가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필요한 인력충원, 현장 인력 우선 배치,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의 사용연한 점검 및 교체와 소형 함정에 배치가 가능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와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해경의 구조 활동 없이는 현실적으로 육지병원으로 이송되기 어려운 만큼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설치를 전 함정으로 확대하고 응급구조사 의무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섬지역 주민들의 바람이었다. -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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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마구잡이 도시가스 관로공사 주민 불만 고조[굿뉴스365]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일대 중부권역 도시가스 공급사인 JB주식회사 발주한 관로공사가 시공사의 안전시설 미비 등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9일 유량동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서 비산 먼지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펜스 설치 등이 미흡해 인근 상가 및 식당들이 영업에 방해를 받고 있다는 것. 또 인근 상가와 식당 주차장 등을 통해 대형 공사 차량들이 우회하면서 사유지 주차시설이 파손되는 것은 물론, 이를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공사 현장 관계자가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일까지 일어났다. 이외에도 지난 6일에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유량동 일대 상수도관을 파손시켜 공사 현장 일대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으며, 인근 주민들은 때 아닌 물난리를 겪어야 했다. 공사 현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B씨는 "먼지와 진흙, 시멘트 등으로 인해 공사 현장 일대 도로 및 식당 주차장 등이 훼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에서는 살수차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벌써 한 달이 넘도록 주민들이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시공사 측에서는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의 항의로 시공사 측에서 고용한 살수차 기사는 이날 훼손된 주차장 청소를 부탁하는 주민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고 노상방뇨를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욕설을 들은 주민은 "관로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온 보람이 없다”며 "발주처인 도시가스측의 사과와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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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여중 육상꿈나무 갈 곳 없어[굿뉴스365] 논산시 지역 여중생 육상꿈나무들이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무사안일한 교육 방침에 따라 ‘꿈’이 사장될 위기에 놓여있다. 논산지역 초등학교 여학생 육상 체육특기자들이 졸업 후 특기를 살려 진학할 학교가 없어 운동을 포기하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 지역내 중학교에 진학해도 남학생 체육특기생들처럼 지원을 받지 못해 성차별 논란 마저 일고 있다. 논산지역 육상부 여중생들은 남학생들과는 달리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지원에서 제외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육특기생으로 받아야 할 지원이나 배려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는 논산지역에 여중생 육상 거점학교가 없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실제로 논산시 관내에 육상 체육특기생을 위한 거점학교는 남학생들이 다니는 논산중뿐으로 일부 논산여중에 진학한 체육특기생들은 시합을 앞두고 논산중 학생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하지만 논산여중 자체적인 훈련은 취미 활동인 방과후 학교가 전부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육상에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보지도 못하고 재능이 사장될 형편이다. 현재 논산시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육상부를 운용하고 있으나 이들 학교 출신 여학생들이 체육특기자로서 진학할 상급학교는 전무한 상태다. 이로 인해 도내 초등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육상꿈나무들은 교육청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반 학교에 진학해 일반 학생들과 같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 오고 있다. 당초부터 논산시 관내에 여중생 육상 거점학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과거 논산여중이 육상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거점학교 지정을 포기했다. 앞서 수차례에 걸쳐 여중생 육상 특기생에 대한 거점학교 지정 요구가 있었으나 논산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지정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황은 파악하고 있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창단(운동부)과 관련 지도자 및 선수 확보 및 초중교 연계, 훈련장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단의 절차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서 창단 승인을 요청하게 돼 있다" 며 "결국 학교내에서 학교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서 진행돼야 할 부분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육상 선수 학부모는 "여중생 육상 체육특기자들을 학교에서 관리하는데 책임을 짓지 못한다고 한다면 우리라도 책임을 지겠다” 라며 "육상은 기초 종목으로 선천적인 타고남과 어릴적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종목임에도 중학교 과정에서 이를 소홀히 하면 특기를 살려 나갈 방법이 없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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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뱃길 복원 대폭 수정해 추진[굿뉴스365] 금강뱃길 복원사업이 대폭 수정돼 진행될 예정이다. 금강뱃길 복원을 추진하는 논산시, 부여·서천군과 전북 익산시는 당초 복원하려던 뱃길의 길이를 줄이고 황포돗배로 추진하던 선박을 쾌속선으로 바꾸는 등 사업 내용을 축소하거나 변경키로 했다. 금강뱃길 복원사업은 2020년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충남 3개시군과 전북 익산시를 연결하는 금강 수운으로 유람선을 띄우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관광자원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했다. 하지만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낮아 사장될 위기에 놓이자 사업 계획을 축소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당초 황포돗배(50인승)를 도입키로 했던 계획을 변경해 쾌속선(22인승)으로 대치하고 선착장 규모도 대폭 줄여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당초 부여 규암나루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갓개포구 노선으로 바꿔 전체 운항길이를 43km에서 24.5km로 변경한다. 변경된 노선으로 타당성 조사 결과 총 사업비는 56억원으로 134억원이 감소했으며, 기본 운임료(대인 1만4천원, 소인 9천원)를 적용할 경우 비용편익분석 결과 0.824로 나타났다. 이는 비록 비용편익 1이상의 경제성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컨텐츠 개발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충분한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조용훈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기본계획수립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금강뱃길 복원사업이 추진 가능하도록 4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실행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논산시가 초광역 연계협력형 공모사업 신청 등 국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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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기자협회장에 박준홍 사무국장 선출[굿뉴스365] 논산시기자협회를 내년부터 2년간 이끌 신임 회장에 박준홍 협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비롯 감사를 선출하고 재무를 임명했다. 특히 재무는 신임 박 회장의 간곡한 연임 요망에 송호진 재무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이뤄졌다. 감사는 협회 살림살이를 아는 분이 맡아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김성구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박준홍 회장은 8년간 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협회 구석구석 손 때가 묻지 않을 곳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회원들의 신임이 두텁다는 중론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회장 유고 시 사무국장이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박준홍 신임 회장은 "협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 간 친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논산시기자협회 정기총회에는 총 회원 15명 중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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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기자협회, 우수공직자 표창패 수여식[굿뉴스365] 논산시기자협회(회장 김성구)는 3일 오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논산시 우수공직자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직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들 가운데 엄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 축산정책팀 이흥복 주무관과 의회사무국 조서윤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논산시 축산업 발전과 논산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정 보건소 모자보건팀장은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헌신 노력함은 물론 건전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도모, 논산시 모자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복지자원관리팀장은 평소 지역 복지 자원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헌신 봉사함으로써 논산시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일률 기술지원팀장은 논산시의 농업을 지키는 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농업 기술 지원에 앞장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 박수현 주무관은 학교 교육을 위해 청렴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홍보 활동으로 대내외 홍보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강환석 논산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화재 예방을 위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광석 양촌면 주민자치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면정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성구 회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자신의 직무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타인의 귀감이 된 분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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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애인에 최고 성과금 지급, 의료응급상황 적극 대처[굿뉴스365=전지협충남협회]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장애인들과 보호단체 및 그 가족들에게 의료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법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하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은 지난 11월 24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의료안전관리실 심폐소생술팀의 협조를 받아 3층 작업장에서 이용인 및 자원봉사자,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어 심폐소생술 생활화가 필요하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하임리히법 순으로 실시하였으며 근로장애인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심정지 상황 발생 시에 자신감을 갖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영완 원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공기관인 서산의료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충청남도의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라고 전했다. 오금택 원장은 "서산의료원에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주셔서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서산의료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켜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근로장애인 20명, 훈련생 10명이 근로활동과 직업 전 훈련 한편,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은 지역 내 장애인의 직업재활 훈련과 일자리 창출로 자립생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2016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다. 이곳은 근로장애인 20명과 훈련생 10명이 근로활동과 직업 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사 등 8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 지정을 받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만들고 있다. 주로 생산 품목으로는 종이컵, EM 세탁용 가루비누, EM 액상세제를 만들어 관공서 및 공기업, 농협마트 그리고 일부는 개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년간 매출액은 약 7억 정도 달성했는데 이곳에서 나오는 종이컵은 위생적이고 견고하여 시중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EM 세탁용 가루비누, EM 액상세제는 친환경적이고 물에 잘 용해되고 때가 잘 제거 됨으로 주부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오금택 원장은 2019년에 취임하여 생산품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다. 오 원장은 불량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불량률 1%도 허용되지 않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이 됐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2020년에는 운영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이 20% 정도 감소됐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근로장애인들의 임금을 삭감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예비비를 털어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지급했다. 임금은 이곳에서 만드는 생산품을 판매하여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이라 매출이 감소되면 임금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다. 오 원장은 종이컵이 환경부로부터 규제 대상이 되자 시대에 부응코자 2019년부터 신규사업을 구상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기능보강 사업 신청을 해 홍보 판촉 인쇄물로 지정을 받아 매출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 원장은 직원회의 때마다 근로 장애인과 훈련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는 주문을 자주 한다. 그 결과 2021년에는 작년 대비 90%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오 원장은 취임하자마자 장애인직업 훈련생에게 지급하는 직업훈련비를 파악하고 약 150% 이상을 상향하여 훈련비를 지급했으며, 올해에는 근로 장애인과 장애인 훈련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충남에서 유일무이하게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여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성과금 지급에 대한 큰 관심이 기대된다. -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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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쵸비 두 번째 싱글 앨범 ‘thang(쌩)’ 발매[굿뉴스365] 힙합 아티스트 래퍼 엔쵸비의 음악 세계에 대한 표현을 주제로 담고 있는 두번째 싱글 앨범 表現 part.2 thang(쌩) 이 지난달 24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엔쵸비의 작곡 데뷔작으로 그의 음악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thang(쌩) 은 do your thang에서 줄임말로 "하고 싶은 걸 해라”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하고 싶은 걸 하며 겪는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번 음악 또한 엔초비의 음악을 꾸준히 작업해온 producer hyun 의 편곡을 거쳐 엔초비의 소속 레이블인 쵸파레코즈를 통해 발매됐다. 엔쵸비의 이후 앨범 작업은 表現 part.3 를 통해 表現 시리즈를 발매할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작사를 넘어 작곡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가는 엔초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앨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