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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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경제·일자리’ 행보로 공식선거운동 시작[굿뉴스365]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첫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2일 오전 6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천안인의 상’을 참배한 후, 첫 선거운동 공식 일정으로 오전 7시에 개최된 동남구 수신면 소재의 덕신하우징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중소기업을 해봤기 때문에 지금 기업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잘 안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더불어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많아지고, 천안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천안, 일자리 넘치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기업인 출신답게 경제와 일자리 행보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 안보전문가인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와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천안갑 선거가 ‘경제전문가 대 안보전문가’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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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선거운동 첫날 거리유세 등 표심잡기 돌입[굿뉴스365] 4.15총선을 향한 총성 없는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2일 새벽부터 분주하게 거리 유세와 재래시장을 돌며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홍성여자중학교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주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 후보는 또 예산군 코로나 방재단원과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리를 옮겨 예산군 삽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삽교읍에 소재한 유아이헬리콥터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 표를 간곡히 호소했다. 또한 홍문표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따로 갖지 않았으며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유세차 활용 선구운동도 대폭 줄이는 대신 SNS 통해 20대 의정활동 성과와 21대 총선 공약과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활동성과 및 총선공약을 카드뉴스 및 웹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리고 있어 20대 유권자뿐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문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대만민국의 명운이 걸린 아주 중차대한 선거이다”며 “특히 예산홍성은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맞는 변화와 역사 이래 최대의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예산·홍성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중진 국회의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예산·홍성군민이 주신 믿음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해 강한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예산?홍성군 발전 10년을 앞당겨 우리지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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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선거법 위반 행정처분[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산홍성 국회의원 후보와 황선봉 예산군수가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호실방문 및 방문 알선 등 선거법 위반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난 28일 첫 일정으로 예산군청을 방문해 황 군수를 예방한 후 황 군수의 지시로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2층과 3층을 제외한 각 실과 사무실을 방문해 근무중인 공무원들에게 예산군 지역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성에 대한 구상을 발표한 것. 김 후보측은 이날 이 같은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혀 선거법 논란이 불거진 것. 황 군수는 김 후보의 예방 후 비서실에 지시해 담당공무원에게 연락, 김 후보의 각 실과 사무실 인사를 안내했다. 이에 대해 충남선관위는 김 후보와 황 군수에게 각각 ‘선거법 준수 촉구’ 행정처분을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황선봉 군수는 담당직원으로 하여금 후보를 동행해서 군청청사를 투어를 했고 했다. 선거때이고 김학민 후보가 정치인이다 보니까 조심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김학민 후보도 실과를 갈 의지는 없었지만 권유가 들어오니까 부득이 간 것이다. 후보자 복장을 하고 갔기 때문에 강력하게 준수권을 내렸다“고 행정처분 사유를 밝혔다. 선관위의 행정처분은 경고보다는 약하고 주의보다는 강한 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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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공동협약식’[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가 31일 도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제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공동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어기구 충남도당 위원장과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천안지역에 출마하는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재보궐선거 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어기구 위원장과 고석희 의장은 이날 공동협약식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체결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이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가 되도록 하는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공동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는 더불어민주당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후보자’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노동자의 임금이나 근로조건 문제와 관련된 변론을 맡아 노동자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노동이 실질적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어기구 위원장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면서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충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고석희 의장 역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오랜 기간 같은 길을 걸어왔다”면서 “국회에 입성해서도 노동자들을 위한 정치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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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지지세 확대 빠른 행보[굿뉴스365] 공식선거운동 시작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직능으로 지지세를 확대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진석 후보는 31일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세종택시산업노조 충남세종지역본부 김상진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주요 간부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들을 선대위원장 및 산업교통특보로 위촉했다. 문진석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서민에게 편의를 제공해 온 택시산업 역시 시장환경의 변화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택시노동자의 입장이 되어 택시산업 활성화와 택시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문진석 후보는 이날 선대위원장과 산업교통특보 등으로 선거대책기구에 공식 참여한 택시산업 노동자 대표들에게 선거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만남과 협력을 통해 택시산업만이 아니라 천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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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에 지역 보건의료단체 회장단 합류[굿뉴스365]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4개 단체 전·현직 회장 및 부회장을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 합류한 공동선대위원장은 (첨부사진 왼쪽순)원상연 충남치과의사회부회장, 한덕희 전 충남한의사회장, 장재호 천안시한의사회장, 이승주 전 천안시의사회장, 정재황 전 천안시약사회장, 김병환 천안시약사회장, 이종현 천안시치과의사회장 등 4개 지역 보건의료단체 전·현직 회장·부회장이다. 이정문 후보는 “평소 천안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계 단체장들께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모아주셨다”며, “기존에 발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공약’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문 후보는 지난 22일,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특별공약’으로 11.7조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이 신속하게 감염병을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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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여성·어르신·청년·장애인 '제1차 동행 공약' 발표[굿뉴스365]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여성·어르신·청년·장애인과 함께 하는 천안(갑)의 ‘제 1차 동행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 아이를 키우기 좋은 천안갑을 위한 방안으로 △더 행복한 카드를 통해 임산부들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을 하여 여성들이 출산 이후 산후조리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강화하고 △다 함께 돌봄 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출산에 도움을 주고 아이를 편하게 맡기며 마음을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천안(갑)을 위한 방안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어르신 건강존 조성 △보훈 재활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장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양극화가 낳은 기회의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의 청년들에게 △청소년 천사 펀드를 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대학 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 중단된 아파트를 활용한 25-35 청년 임대 아파트를 조성해 사회초년생들에게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사회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네 번째, 이동 수단과 편의 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저상버스 확충 △장애인 복지센터 확충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후보는 “차별은 없애고 차이를 존중하는 천안을 만들고, 여성들에게는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여주며, 국가유공자 및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장 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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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가구당 100만원 지급 결정 환영”[굿뉴스365] 무소속 김종문 후보(충남 천안시병)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가구당 100만원 지급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종문 후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모든 세대에 재난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김종문 후보는 “비록 소득 70% 이하('중위소득'의 150%인 712만 원 이하인 가구) 1,400만 세대에 대해서만 지급을 결정한 점은 아쉽지만, 지금은 정부 재정 집행을 통해 국민이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체력을 제공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70% 수준에서라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옳은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다. 일반 복지정책이나, 행정절차가 아닌 전시에 준하는 긴급 재정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와 함께 김종문 후보는 “국회와 충청남도와 천안시 역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이 이뤄진 만큼, 주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죽겠다고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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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충남도의회의 코로나19 긴급지원 조례 통과 환영[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앞서 27일 ‘충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도 제1회 충남도 추가경정예산안’등이 충남도의회에서 통과되자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그는 “홍성·예산 군민에게 100만원 현금 및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의 경기부양을 신속하게 도모해야 한다”며 ‘코로나19 국난으로 위기에 처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기반이 갖춰졌다’라며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27일에는 중앙정부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 금융정책을 제안했으며, 충남도에는 충남경제위기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김 후보는 정부와 충남도에 재난기본소득지원을 통한 경기부양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의 개정조례안과 함께 통과한 추경예산안은 총 902억원 규모다. 충남도와 각 시·군이 각각 50%씩 재정을 투입할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에 대해서 김 후보는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의 경기부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체 70% 국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지역화폐를 지급해야 한다’라며 ‘정부와 각 시·도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하되, 각 지자체 시·군 대응 지원금은 6개월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각 지자체의 경기를 빠르게 부양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정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전통시장 상인, 노점상 등 사업자를 등록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혹시라도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2의 재난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충남도의회의 추경 예산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이 한시적으로 국한되어서는 안된다’라며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항시 천재지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 및 자영업 기본소득제를 입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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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천안시에 500억 규모 지역화폐 발행 촉구[굿뉴스365]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의 500억 원 규모 지역화폐(천안사랑카드) 발행을 위한 시의회의 ‘1차 추경’ 의결과 시의 조속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6일, 500억 규모의 천안사랑카드를 다음 달 7일에 발행할 계획을 밝혔고, 4월 초 해당내용이 포함된 ‘1차 추경안’의 시의회 의결과 시의 집행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행될 지역화폐는 모바일 앱 기반의 IC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천안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며,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종이 상품권이 아닌 모바일 앱 기반의 IC카드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해 편의성을 높이면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후보는 천안사랑카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만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과 달리 천안시 소재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이나 학원, 미용실, 카페, 병원, 주유소, 전통시장 등 대부분 점포에서 쓸 수 있고, 일정한도 내 10% 환급혜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혜택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천안시민에게 활용성이 높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의회가 추경안을 신속히 의결하고, 시가 지역화폐를 더 적극적으로 발행하여 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중앙정부에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대규모 ‘2차 추경’을 지속적으로 촉구하여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