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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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청년 도시 천안을 만들겠습니다”[굿뉴스365] 김종문 무소속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청년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5대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는 평균 39세(2019년 기준)의 젊은 도시로, 천안시 내 대학교가 11개에 달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자리를 잡고 사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대학생 생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식비·주거비·문화생활비 다음으로 교통비 지출 비중이 크고, 실제 대학생의 경우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이동하는 경우에도 교통비 지출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대중교통 대학생 할인’ 입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설명하며, “젊은 천안에는 청년들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보듬을 수 있는 창업지원 공간이 꼭 필요하다. 청년들의 도전 공간을 장항선 하부 공간을 활용하여 만들겠다. 경춘선 철도고가하부 청년창업공간이나, 서울시의 무중력지대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문 예비후보는 “전국 지자체 별로 제 각각인 청년수당에 대해서도 법제화를 통해 전국에 동일한 적용이 필요하다. 서울이나 경기도 청년들은 수당을 받고, 재정능력이 부족한 지자체 청년들은 못 받는다는 것은 지역에 따른 차별이다. 전국 청년들이 동일한 처지라고 한다면, 중앙 행정 차원의 복지로 일원화 할 필요가 있다”라며 “천안의 청년들이 취업 자격증을 따는 비용 지원과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것이며, 청소년 일자리 체험관을 천안시 내에 설치하면 중·고등학생들이 체험 학습을 서울로 가지 않고, 도리어 서울 중·고등학생들이 천안시로 오도록 만들겠다”고 공약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였다. 한편, 무소속 김종문 예비후보는 시민 추천을 통해 선거관위위원회에 무소속으로 후보를 등록하고 ‘시민추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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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군 더불어민주당 ‘결집’ 시작[굿뉴스365] 21대 총선 충남 홍성군·예산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현직 도의원들과 군의원들이 모여서 필승 결의를 다지고, 선거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30년 가까이 넘지 못해 험지라고 불리던 홍성군·예산군 지역구에서 드디어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다는 민심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도의원 2명과 군의원 10명은 결속을 다지고,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거 전략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지역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혔지만,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필승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은 처음이다. 학자출신이면서 정치신인인 김 후보는 낮은 인지도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군민들 사이에서 실무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예산군과 홍성군에서 군수를 역임한 전임 군수들도 정당을 떠나 지지 의사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치신인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을 설명하는 선거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젊고 능력있는 적임자라는 김 후보에 대한 바람이 어디까지 퍼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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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문진석 후보 후원회장 맡아[굿뉴스365] 이낙연(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전 국무총리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면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꼭 당선되어 천안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각별한 인연,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후보라는 점은 이미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이 문진석 후보의 중앙정치 인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8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캠프 정책단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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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농작업대행서비스 육성 등 농업 공약 발표[굿뉴스365] 천안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주자인 미래통합당 소속 박상돈(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후보가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가치산업인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박상돈 후보는 ▲「천안푸드」기준 신설 ▲농민월급제 확대실시 ▲고령화농업인대책 ▲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증설 ▲천안농산물 온라인 광고·홍보강화 등의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식재료 공급 원칙과 더불어 친환경 천안농산물이 최우선적으로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천안시 관내 농업인들이 천안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농업인에게는 유통 확대 및 자긍심 고취를 할 수 있다”며「천안푸드」기준 신설 의지를 밝혔다. 또 박상돈 후보는 “농업소득이 가을에 편중되어있다”며 “예상 소득의 60%를 소득이 없는 시기에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벼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에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돈 후보는 “고령화에 따른 농업 노동력 급감과 농촌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업대행사업과 못자리뱅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협에 소속된 청년부와 협의하여 규산질 살포와 같은 큰 힘이 드는 노동을 청년들이 대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량 벼 육모 보급을 위한 ‘못자리뱅크’를 설치하여 고령 및 소규모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현재 구별로 하나씩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을 확대 증설하여 농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밭농업 기계화 추진을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천안 농산물의 SNS을 비롯한 온라인 광고·홍보를 강화키로 했으며,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관정’개발을 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상돈 후보는 지역별 특화작물 품목 육성을 지원하여 천안 특화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배, 포도와 같은 천안 농산물 수출지원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농업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게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 연 60만원 수준의 농민수당을 연 80만원까지 인상하여 농민들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으로 농민 소득 증대, 근교농업 활성화 및 로컬푸드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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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안시제5선거구에 윤종일 후보자 의결[굿뉴스365] 4.15 재·보궐선거 충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4.15재·보궐선거 천안시 제5선거구 후보자를 의결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실시햇으며, 3월 20일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통해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으며, 경선결과 윤종일 후보자가 1위를 차지, 후보자로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후보자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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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신범철-이정만-이창수, “천안 부흥 제2의 르네상스 시대 열 것”[굿뉴스365] 미래통합당 소속 천안지역 예비후보들이 23일 “침체일로의 천안을 전면 개조하고 되살리는 ‘ALL New 천안’, 천안 부흥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이라며 ‘ALL New 천안’을 선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를 비롯 신범철·이정만·이창수 갑·을·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저희들의 땀과 눈물로 흠뻑 적시겠다”며 “기본부터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실을 무시하며 철저히 이념에만 경도된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나라 안팎, 제대로 성하곳이 없다”면서 “천안은 어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노동격차, 원도심 공동화, 미래 성장동력 부재, 불편한 대중교통 열악한 교육 여건 등 천안발전의 정체를 경고하는 비상등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전략적 마인드도, 장기발전 계획도 눈에 띄지 않는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젊은 도시 천안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천안 시민들은 민주당에 많은 힘을 실어줬다”면서 “충남을 이끄는 도지사도, 천안을 대표하는 3명의 국회의원도, 천안지역 도의원도 모두 민주당”이라고 언급했다. 게다가 “민주당 천안시정 6년, 민주당 일색 천안의 정치지형, 잘한 것 하나 찾기 힘든 총체적 무능의 연속이었다”면서 “얼치기 행태로 시정을 흔들었고 작은 권력에 도취돼 시민을 기만했다”고 힐난했다. 게다가 “나쁜공천, 오만한 공천으로 인한 피해와 뒷수습은 오롯이 천안시민들의 몫이었다”면서 “그럼에도 민주당은 안면몰수하며 되레 당당하기만 하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꼬집었다. 특히 이들은 “무능한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탄식이 하늘을 찌를 때까지 미래통합당은 무엇을 하였는가”락며 “깊이 자성하며 기본부터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달라지는 경제 패러다임과 혁명적 변화가 몰아치는 도전의 시대, 뼈를 깎는 과감한 혁신과 선제적 대응만이 천안의 살길”이라며 “행정절차 간소화,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의 숨통을 조르는 낡은 규제를 혁파해 천안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환골탈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과 R&D 등 신성장 산업기반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천안을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테스트 베드, 4차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이 투자할 만한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고 생존의 위기에 한숨 짓는 자영업자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육아에 허덕이는 엄마들의 어깨가 가벼워질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더 힘껏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천안을 저희들의 땀과 눈물로 흠뻑 적시겠다”며 “미래통합당이 천안에서 승리하면 많은 것이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퇴행을 저지하고, 오만한 천안의 민주당 세력에게 따끔한 경종을 울릴 것”이라며 “침체일로의 천안을 전면 개조하고 되살리는 ‘All New 천안’, 천안 부흥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끝으로 “냉철한 투표를 통해 흔들리는 나라의 진로를 바로 잡아 달라”며 “미래통합당의 손을 꼭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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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아산미래희망펀드’ 출시[굿뉴스365]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정선거비용 모금을 위한 ‘아산미래희망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산미래희망펀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목표액 1억 5천만원이 달성되면 마감된다. 해당 펀드로 모아진 금액은 선관위 선거비용 보전일(6월 14일) 다음날 비용을 보전 받아 원금과 법정이자율에 해당되는 이자를 더해 펀드 참여자에게 상환할 예정이다. 펀드 참여는 오프라인(사무실 방문신청)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명수 후보는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법정선거비용을 깨끗하게 모금하여 불법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맑은 정치’를 구현하고자 출시했다”고 펀드 출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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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신범철, 지역화폐 확대발행 정면 격돌[굿뉴스365] 충남도와 천안시의 지역화폐 확대발행에 대해 2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천안갑 여·야 예비후보가 정면 격돌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신범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지역화폐 확대발행은 실효성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지역화폐 대신 이로 인해 발생될 비용을 신용보증기금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해 긴급 대출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진석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신범철 후보는 서민 고통 외면 말고 민생 살리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다”면서 “신범철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실과 고통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새정치를 하겠다는 후보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지 못할망정, 선거 유불리를 계산하며 어렵게 마련된 민생대책에 발목 잡기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일갈했다. 또 “신범철 후보가 그나마 내놓은 대책도 서민들에게 대출을 더 많이 받으라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서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을 가중하는 전혀 실효성 없는 대책이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신범철 후보는 선거만 생각하며 서민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정부와 충남도의 민생 살리기 대책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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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지역화폐 확대발행은 실효성 없는 정책”[굿뉴스365]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충남도와 천안시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에 대해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물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과 지역화폐의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적인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겠다는 계획은 혈세만 낭비하고, 실질적으로 천안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2일과 16일자 충남도와 천안시청 보도자료를 인용하면서 천안시가 5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발행을 당초 예정인 4월 말에서 4월 7일로 앞당기겠다고 발표를 했고, 충남도는 지난해 지역화폐 633억 원 보다 407%나 증액된 3,213억 원을 확대 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더불어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공약까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된다면 천안은 기존 500억 원과 충남도가 발행을 하는 2,000억 원까지 추가돼 결국 2,500억 원의 지역화폐가 뿌려지는 상황이 발생된다”고 주장했다. 신범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매장에서의 매출이 줄어들고, 온라인 위주의 소비 패턴 속에서 지역화폐의 확대가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내방하는 손님들이 없어 살 길이 막막한 영세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더욱이 천안사랑카드의 경우에는 카드단말기가 있는 영업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재래시장에서 과연 어떠한 이익이 있는지 반문을 제기했다. 즉,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유동성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자금을 수혈을 함으로써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 이에 반해, 천안의 지역화폐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자는 것은 단순 소비 진작의 측면으로 현재 닥친 위기와는 해법이 맞지 않다고 그는 해석했다. 이에 신 후보는 “2,000억 원의 지역화폐 대신, 이중 10%의 할인율에 해당이 되는 200억 원의 재정을 신용보증기금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을 하면 2,000억 원의 긴급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이것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천안시의 소상공인 대출은 총 금액이 30억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1인당 최대 3,000만원을 대출 받는다고 하면, 겨우 100명밖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금액"이라며 "또 자격 조건이 쉽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제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화폐로 인해 발생될 비용인 200억 원을 출연을 해서 대출 지원 금액을 확대하고, 그에 따라 신용이 낮은 분들도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신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신 후보는 “이번 긴급 자금 대출은 2년 동안은 거치를 해 이자만 납부를 하고, 3년째에 원금을 12개월에 분할 상환을 하도록 한다면 많은 소상공인들과 영세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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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 환영[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에서 승리한 문진석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당초 633억원 보다 407% 증액된 지역화폐 3213억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 당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이번 충남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줄 것을 충남도와 천안시에 촉구하며, 당선 후 첫 번째 현안으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