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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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 환영[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에서 승리한 문진석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당초 633억원 보다 407% 증액된 지역화폐 3213억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 당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이번 충남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줄 것을 충남도와 천안시에 촉구하며, 당선 후 첫 번째 현안으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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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상대 후보와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 기대”[굿뉴스365]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페어플레이 선거’를 선언했다. 지난 3월 1일 미래통합당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신범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어느 정도 후보군이 다 정리가 된 것 같기 때문에 “진심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히며, 신 후보가 내세우는 ‘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의 슬로건이 말 뿐이 아님을 보여주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문성과 정책에 대한 완성도, 정치철학 등 모든 부분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서 부족한 것이 없기 때문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정책 대결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신후보는 “기타 후보의 범죄 경력이나 사생활, 그리고 가족 및 친인척의 재산형성 관계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그러나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논쟁을 피하지 않겠다.”며 정책 선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천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신범철 후보는 “지금까지 18년 동안 구태의연한 정치로 우리 천안(갑)지역의 성장은 멈추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진심으로 우리 천안(갑)지역을 발전 시켜 줄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어 “이제 성숙한 우리 천안(갑)지역의 유권자들도 더 이상 네거티브 선거전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천안(갑)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정확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범철 후보는 국립외교원 교수,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준비된 전문가’로서 천안(갑)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도솔광장에 대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메이커 교육 센터로 전문 인력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1,000’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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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수·연구자모임, ‘한태선’ 지지[굿뉴스365]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태선을 지지하는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은 19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전·현직 교수들과 연구원, 강사로 구성된 이들은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촛불시민의 힘으로 이룬 현 정권의 의지를 함께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며 “우리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은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시정을 책임질 능력과 자질을 갖췄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책수석실 행정관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실장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라며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위기에 빠진 천안을 살리기 위해 우리들은 경제전문가 한태선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세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기자회견 대신 지지선언문 발표로 우리의 염원을 대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나선 충청권 교수·연구자는 전윤선(목원대), 박찬석(공주교대), 김현종(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배정환(한서대), 이재영(공주대), 이학문(한밭대), 이용재(호서대), 서혜린(한밭대), 박창원(공주교대), 허다겸(드림유컨설팅), 편지윤(드림유컨설팅), 도기홍(한남대), 서경자(교원구몬 강사), 조선미(아일린어학원), 정운표(우송대), 유승광(공주대), 김대연(충현서원), 진종헌(공주대), 장현숙(청운대), 김두영(전 공주대), 공병철(소프트아이텍), 이상일(강원대), 장석정(우송대), 민병기(우송대), 김동현(나사렛대), 김진일(우송대), 이종수(공주대) 등 총 27명으로 충청권 대학 전·현직 교수, 강사,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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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무소속 출마 선언…보수단일화 여지[굿뉴스365] 미래통합당 천안을 지역구 경선에서 배제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추후 보수 단일화의 여지를 남겨 귀추가 주목된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구도와 상태로는 더 이상 승리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천안시민들의 여론과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채 '탁상공천·사천공천’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실망한 유권자들은 허탈해하면서 당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민심이 떠난 상태로는 승리는커녕 기존의 지지세력을 감싸 안는 것조차 힘겹게 됐다”고 개탄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보수단일화의 여지와 당선된다면 매래통합당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잠시 당을 떠나 직접 시민들의 선택을 받음으로써 절차적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새로운 승리의 동력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무소속 출마선언은 결코 ‘보수의 분열’이 아닌 ‘보수 바로세우기’”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통합의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후 적절한 시기에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보수후보 단일화를 이룸으로써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그렇게 하는 것만이 새로운 승리의 동력을 확보하고 이번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천안시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다면 반드시 미래통합당에 복귀해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구태의연한 현재의 정치구조를 개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박찬주와 함께하는 것은 보수를 다시 결집시켜 승리하는 길”이라며 “박찬주와 함께 선거혁명을 이루고 천안을 위대하게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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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굿뉴스365] 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과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인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19일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및 자치단체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도민 15만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와 노점상, 무등록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도는 지원대상에게 가구당 100만원을 선지급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4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예산은 1500억원(도비 50%, 시군비 50%)으로 현금, 지역화폐, 체크카드 중 시·군에서 자율로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우선 10인 미만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 5인 미만 그 밖의 업종, 개인 택시사업자, 친환경농산물 급식업체 등 소상공인은 2019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인으로 전년 3월 대비 카드매출액 20% 이상 감소한 경우다. 또 코로나로 인해 수익이 감소한 시내·외 버스업체, 법인택시 종사자,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가 포함된다. 아울러 학원·직업훈련기관·문화센터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화장품판매원, 헬스·골프레슨 강사, 문화예술인, 보험설계사,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자로서 실직자이거나 일용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이날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20일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25일까지 지원대상, 입증서류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충남도의회도 26일 상임위와 27일 본회의를 각각 열어 충남도가 제출할 예정인 지원조례를 심의할 계획이며 기초단체들 역시 추경안과 조례 개정안등을 마련해 4월중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도 충남도가 추진하는 생활안정자금 긴급 지원과 유사한 지원을 결정할 경우 선지원된 대상에게는 지방비를 제외한 국비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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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전종한-이충렬, ‘원팀’ 구성[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던 전종한·이충렬 예비후보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문진석 캠프에 합류,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충렬 예비후보는 문진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충남과 천안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전종한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오후 7시 신부동에 위치한 문진석 후보 사무실 찾아 문진석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결의했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경선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지금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문진석 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후보도 “어느 때보다 깨끗한 경선을 함께 만들어주신 전종한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제 원팀이 되어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문진석 후보 측은 통합 선대위 구성에 착수했으며, 다음 주 초에 선대위를 공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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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한들초 관련 경찰조사[굿뉴스365]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6일 천안 한들초등학교와 관련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교육청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개교 이전부터 문제가 많았던 천안 한들초등학교와 관련, 김 교육감이 보증보험 2억원을 대납한 것으로 알려져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들초교는 환서초등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개교했다. 문제는 한들초교가 개교당시 백석5지구 조합과의 협상이 지연돼 학교용지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준공을 마쳐 당시 학교로 연결되는 도로나 상하수도 등의 시설물을 제대로 설치하지 못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들초가 포함돼 있는 백석5지구 사업의 경우 전 조합장 A씨가 사문서 위조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되는 등 각종 소송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김 교육감의 경찰 조사가 당시 한들초교와 백석5지구 조합 등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천안 한들초가 조성될 당시 학교용지를 민간 시행사가 매입해 체비지로 편입하고 교육청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소한 땅을 넓히기 위한 추가매입 과정에서 조합측과 협상이 결렬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또 천안지역 관계자는 "김 교육감의 이번 조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모르겠지만 큰 폭풍이 될 수도 있다”며 "백석5지구는 현재 교육계 뿐 아니라 천안시와도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교육청이 한들초등학교 부지 매입 당시 담당교육장이던 한옥동 충남도의원이 지난 13일 사망해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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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수 “새로운 시작위해 다음 기약”[굿뉴스365] 미래통합당 공심위가 천안시장 후보의 단수 추천에 무소속 출마가 점쳐졌던 도병수 예비후보가 17일 “박상돈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출마 사퇴 입장을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진정으로 천안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결심했다”며“고향땅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 마다 꼭 필요한 일들도 알게 되었고, 천안을 위해 꼭 하고 싶었던 일도 정말 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저는 진정한 천안의 아들로서 내 고향 천안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시장출마를 결심하고 그동안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조차 거치지 않은 채 예상지도 못한 시기에 갑작스럽게 상대후보를 단수 추천하는 결정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로서는 두 명의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경선조차 하지 않은 채 갑작스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인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웠다”면서 “처음에는 당에 대한 배신감과 억울함에 무소속 출마라도 불사하겠다는 결심으로 전의를 불사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며칠간을 하얗게 밤을 새워가면서 함께 한 동지들, 그리고 지인들과 상의하면서 제가 공천을 받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남의 탓이 아니고 제가 부족하고 아직 때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천안시민들과 당은 물론 저 개인에게도 최선의 길인지를 두고 수많은 고심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의 천안시장 선거 승리와 진정한 천안발전을 위해 공천을 받으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의 입장에서 떳떳하고 대의명분에도 맞는 일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시민 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박상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도 예비후보는 “이제 변호사로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천안시민들과 접하면서 느끼고 배운 일들과 시민들의 질책을 저의 새로운 여정을 위한 시금석으로 삼아 천안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영원한 천안의 아들로, 우천안의 발전을 위해 이 한몸 바쳐 일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고 늘 시민여러분의 편안한 심부름꾼이 되어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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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총선 불출마 뜻 밝혀[굿뉴스365] 유진수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이번 당의 공천과정에서 나왔던 불공정을 마음속으로 삭이고자 한다”며 총선 불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치 못하고 중도에 뜻을 꺽은 점에 대해 죄송스런 마음을 금치 못하겠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정말 열심히 싸워왔고 시민여러분의 아픈 곳을 살피기에 지역의 구석구석 여러 곳을 돌아보았다”고 언급하고 “주민들의 삶을 몸으로 느끼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지역의 내일이 담보될 수 있는지 현장에서 고민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물러서야 하는 입장이 됐을 때 제가 몸담았던 당을 원망도 했고 반발심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진수 예비후보는 “당은 제게 약속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하지만 저는 그 약속이 언젠가 지켜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런 믿음으로 이번 당의 공천과정에서 나왔던 불공정을 마음속으로 삭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신발 끈을 조이고 당과 시민을 위해 뛰겠다”면서 “비록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현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워 나가자. 보수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해 기울어진 정치판을 바로 잡고자 다시금 ‘정의로운 보수’의 선봉에 서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천명하고 “변화해 가는 유진수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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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선, '천안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시[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제살리기 시리즈 <5>'로 “천안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시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내수 시장에 돈이 돌지 않아 우리 경제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이는 소득의 감소로 이어져 내수 시장을 더 얼어붙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태선 예비후보는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박원순 서울시장도 재난기본소득을 제안했고 전주시는 추경안을 긴급히 마련해 추진을 앞두고 있다”며 “천안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재난기본소득은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희망의 투자이자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려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투자”라며 “신속하고 과감한 적극 행정으로 천안시의 경제를 살려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