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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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사람·경제·건강 책임지는 국회의원 되겠다”[굿뉴스365] 문진석 전 양승조 충남지사 초대 비서실장이 4일 오는 4.15총선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 듯이 천안이 준 은혜를 끝까지 보답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사람?경제?건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청년 시절을 보내면서, 중소기업의 대표로 현장의 문제를 돌파하고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힘을 키웠고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서 도정을 익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균형 문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별문제, 저출산 문제, 어르신들의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천안의 동부지역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과 노후공간 재생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 확대 및 예산 확보 총력 ▲천안터미널과 역세권에 청소년 아르떼 거리 조성 ▲천안 동부지역 역사문화자원 특화지역 구축 ▲지역화폐 규모 대폭 확충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경유, 병천까지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예정대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문 예비후보는 "충청남도와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예산을 확실하게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을 하면서 근로자의 복지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천안의 든든한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천명했다. 끝으로 문 예비후보는 "말로만 신뢰를 외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정치, 국민통합의 정치, 문제 해결의 정치로 국민의 믿음과 지지를 받고 소통하는 정치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진석 예비후보가 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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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시정 연속 위한 인물 필요”[굿뉴스365] 이종담 천안시의원이 3일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추진해온 국책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흔들림 없는 천안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100만 대도시를 향한 힘찬 새 동력을 장착하기 위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70만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 수 있다”며 “행정 경험도 없고, 시정을 해보지 않는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길 순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과거의 행정 경험으로는 70만 시정을 이끌 수 없다. 행정 경험이 없는 사람 또한 시정을 이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시장 출마 선언의 대표적인 이유로 전임시장의 국책사업 연속성을 들었다. 그는 “지난 6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민선7기 역점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진행되고 있는 시정 전반의 중점 사업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임시장이 역점 추진해 온 국책 사업들에 대해서 중단 없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일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시 당면 역점사업들 중 단절 없이 추진돼야 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다”고 언급하고 대통령 공약사업 중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성환종축장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 계획 및 천안시 중점사업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천안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등을 들었다. 그는 “천안이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면서 “천안의 현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는 바로 저 이종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70만 대도시의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시민과의 소통을 서두로 지역의의 지방의원 및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현 정부와의 인맥유지도 필수다”라고 말했다. 또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이 과정에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는 지금도 잘 유지 되고 있다”면서 “이는 천안의 70만 대도시를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00만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안시민에게 평등, 공정, 정의의 꿈을 심어줄 수 있고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천안을 100만 대도시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당당히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와 여성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및 교통안전장치 설치 ▲공영주차장 대폭 확대로 도심주차난 해소 ▲시내버스 노선 문제 해결, 시내버스 공영제 추진 ▲국도와 고속도로 중심 제1?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또 아우내장터를 중심으로 한 대한독립만세길을 조성과 업성저수지를 명품 호수공원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며 용연저수지 수변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쉴 수 있도록 조성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업 예산을 확충하고 로컬푸드 및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노동자가 존중받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아울러 일자리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지역 경제에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조성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북부 BIT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청년일자리 플러스사업, 소규모 체험 박람회 운영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조성도 약속했다. 끝으로 이종담 예비후보는 “천안시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 온 제가 샐러리맨 신화를 써서 현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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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장외집회, 우리의 최소한 몸부림”[굿뉴스365]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염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 제가 한 말 번복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 자유한국당 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4.15총선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일성이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해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몸부림”이라며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삭발을 하고, 단식을 하고, 광장에 모여 뭐하는 거냐’라는 여론에 대한 기자의 질의에 “나라를 바꾸고 싶고 잘못된 것을 표현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길이 이것(장외집회) 밖에 없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몸부림으로 광장에 나섰다고 생각한다”면서 “옛날 우리 선배들처럼 화염병 던지고, 죽창 들고, 돌 던지고 해야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저도 역시 예전에 TV를 볼 때는 알바나 동원돼 온 사람이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현수막 사진을 가르키며) 10월 3일 사진이다. 서울역에서 내리자마자 청와대까지 떠밀려서 갔다.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이분들이 왜 나오셨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때 안전사고 없었고 민주적으로 잘했다. 박수쳐야 될 일이다”라고 역설하고 “피켓 들고 장외집회에 참석한 것이 죄라면 달게 받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선 의원 및 고연령 의원들은 불출마를 통해 지역에만 국한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위해 지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분들이 후배들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한다면 사퇴하고 불출마 선언해야 한다”면서 “3선, 4선, 5선, 70이 넘은 그 많은 경륜 등을 지역에만 쏟아 붓지 말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부강하고 건전한 나라를 만들려면 이분들이 지도자 역할을 해 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외에도 “연동형비례제는 집권여당의 책임”이라고 일갈하고, “준연동형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은 옥상옥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유진수 예비후보는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염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과감한 정치, 거짓말 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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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제2의 기적 천안 혁명‘ 이룰 것”[굿뉴스365]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해온 유진수 천안 중앙신협 부이사장(47)이 제21대 천안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에서 한강의 기적에 이은 ‘제2의 기적, 천안 혁명’을 이뤄 나가자”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9대를 살아온 집안의 장손으로 그동안 천안에서 주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이제는 천안 주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부모가 잘나지 않아도 성공하는 나라, 반드시 정의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국가, 풍요가 행복으로 직결되는 고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천안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지만 성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며 “중단없는 전진과 빈틈없는 준비로 성장의 그늘이 없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지역 발전 전략으로 ▲천안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개발 ▲천안 원도심에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개발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내실화 ▲모유수유 은행 설립 ▲현실감 있는 대학 특구 지정을 약속했다. 그는 또 “현재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고장, 부강한 국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후세를 위해 건강한 국토를 물려주어야 한다”며 “이 같은 시대적 소명과 요청에 혼신의 힘을 다해 부응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부강한 국가, 풍요로운 고장은 말로, 입으로, 관록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그동안 어려운 일이라고 피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했다”라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풍요로운 고장 천안, 100만이 살아갈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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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입국 교민 중 1명 '확진'[굿뉴스365]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수용 중인 입국 교민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28 남, 한국인)으로,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이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3명의 추가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혀 국내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14번째 환자(40 여,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 받았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 남,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중이던 대상자로, 1일부터 경미한 감기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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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소독[굿뉴스365]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을 아산시 방역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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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도착[굿뉴스36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200명을 태운 중?대형버스가 31일 낮 12시 50분경 임시 생활시설 중 한 곳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교민들은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1인 1실로 생활을 하게 되며, 일일 두 차례 의료진의 검진을 받게 된다. 교민들을 태운 차량의 도착이 임박했을 때 한 주민이 소독하고 오겠다며 트랙터를 몰고 나와 경찰이 차량과 병력을 동원해 막아서는 등 한 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교민들은 인재개발원에서 14일 동안 격리수용이 된 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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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주민, 우한교민 수용 반대 안 해[굿뉴스36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교민들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되는 것에 대해 개발원이 위치한 아산시 온천5동 초사2통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주민 총회를 열어 정부가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들을 수용키로 한 것에 대한 토론을 벌여 반대 입장을 철회키로 한 것. 이들 주민들은 지난 29일 우한 교민들의 수용 장소로 경찰 인재개발원이 결정되자 철야 농성을 해가며 반대해 왔다. 전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및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면담 당시만 해도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주민들은 충남도와 아산시의 설득으로 정부입장을 수용할 뜻을 보였다. 이날 주민들은 반대의 뜻을 담은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고 교민들이 도착할 때 까지 현장에서 대기중에 있다. 김재호 초사2통장은 "우리가 주인이기 때문에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할 때까지만 집회장소로 사용한 인재개발원 입구에 있다가 개발원으로 들어가고 나면 철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이 집회로 사용하던 장소는 마을을 드나드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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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임시생활시설 주변서 업무 보겠다"[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아산시 온천5동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역인 중국 우한에서 철수하는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되자 주민들에게 임시시설 주변에서 업무를 보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30일 주민들이 시설 지정에 반대하며 집회중인 아산시 온천5동(초사동)을 찾아 주민들을 설득하며 "시설에 들어온 교민들이 떠날 때까지 주민들의 주변에서 함께 묶으며 업무를 보겠다”며 임시로 이곳에서 도정 업무를 볼 뜻을 내비쳤다. 앞서 양 지사는 주민들의 반대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정부가 여섯가지의 판단근거를 가지고 결정한 임시생활시설 지정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이 우려하는 지역 경제의 위축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계속됐다. 특히 당초 천안으로 알려졌던 임시시설이 아산으로 결정된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고, 무증상자만 수용한다고 했지만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임시시설에 31일 오전 우한에서 교민들이 도착할 때까지 결사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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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민 생활·생업 지장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부의 우한교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수용 결정에 강력반발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향해 "난국을 헤쳐 나가는 데 함께 나서달라”고 독려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30일 담화를 통해 "이제는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논쟁이 아니라 화합과 신뢰를 통해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생명을 놓고는 여도 야도 있을 수 없고, 지역 이기주의나 정치적 논리도 있을 수 없다”면서 "이번 기회에 ‘지친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산’의 저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이어 "아산시민들의 역량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는다”며 "저부터 아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산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아산시민과 국민을 향해 "지혜를 모아주고, 신뢰를 더해 달라”며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