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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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23년 1월의 독립운동가 전시회 개최[굿뉴스365]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023년 한인의 하와이 이민도착 12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하와이에서 한인사회와 독립운동을 이끈 안현경과 이원순 선생을 2023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에서 해외한족대회 결의안, 이원순 주미외교위원 임명장 등 9점이 전시된다. 안현경은 188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05년 노동이민으로 하와이에 건너갔으며, 1909년 대한인국민회 하와이 와히아와(Wahiawa) 지방회장, 1917년~18년까지 대한인국민회 하와이 지방총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13년 이승만이 하와이에 도착하여 그를 지원하였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후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의정원 상임위원회 및 정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0년 하와이로 다시 돌아온 그는 다음해 이승만과 대한인동지회를 조직하고, 1922년 대한인교민단에서 총무 및 기관지 "국민보"의 주필을 맡아 구미위원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였다. 이후 1941년 동지회원인 이원순과 미주 독립운동 단체의 연합에 동참,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발족에 참여하고 재무부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이원순은 1893년 서울에서 태어나 1914년 하와이로 이주하였다. 1919년 박용만이 이끄는 대조선독립단에 가입하여 박용만의 비서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 모금과 출판, 외교활동을 전개하였다. 1928년에는 대한인동지회에 참여하여 기관지 "태평양주보"의 주필을 맡았으며, 193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미 제2행서 재무위원에 임명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모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였다. 1941년 미주 한인 단체들의 통합운동으로 재미한족연합위원회 성립에 동참했고 의사부 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을 이어나갔다. 1943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의 위원으로 임명되어 대미외교‧선전활동에도 힘썼다.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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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 성성호수공원서 ‘2023년 해맞이 행사’ 개최[굿뉴스365] 천안시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20분 성성호수공원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호수경관 속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일출 전에는 천안시 번영을 기원하는 천안시립풍물단의 공연‘비나리’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 등을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본행사는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 희망 염원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해맞이 현장 인터뷰와 카운트 다운 △합창단 중창 ‘천안사랑의 노래’△신년 희망 퍼포먼스 ‘박 터뜨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밝은 희망의 메시지와 소망기원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소원 성취문 작성하기와 해맞이 기념 포토존 운영, 해맞이 행운룰렛 돌리기 등 해맞이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철저히 심혈을 기울여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인력을, 행사장에는 구급차량을 배치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70만 천안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해맞이 행사에서 성성호수공원 일출을 바라보며 2023년 힘찬 출발과 새로운 소망을 꿈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과 보훈단체장, 국·소·본부·구청장 등 25여명은 1월 1일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천안인의 상’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오전 11시 유관순열사 및 순국자 추모각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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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희망의 새해를 여는 ‘2023 신년음악회’ 공연 개최[굿뉴스365] 청양군은 2023년 희망의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을 ‘청양사랑 재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신년음악회에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라와 가수 소향, 뮤지컬 배우 손준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출연해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은 1월 2일에서 1월 12일까지 현장예매로 진행되며 1월 5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양군민 모두가 2023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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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첫 해보러 금남면으로 오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해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금남면체육회와 내년 1월 1일 금병산 바람재 쉼터에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원제례, 소원성취 소지태우기, 신년 덕담 나누기,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김명성 금남면농업경영인회장이 떡국나눔행사를 위해 백미 200㎏을 쾌척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남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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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연다[굿뉴스365] 오는 31일 연서면 봉암리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에서 ‘제1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보림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타종 행사에 앞서 오후 9시부터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의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과 현장에서 선발한 시민 20명 등 각계각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33번 타종한다. 이밖에 보림사 신도회에서 가래떡, 커피, 호빵 등 푸짐한 간식과 함께 700명 내외 선착순으로 소원성취 등 달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타종행사가 끝나면 신년 떡국 나눔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림사 관계자는 "야간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자율방범대원 등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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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유적지‘2023~2024’한국관광 100선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우리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관광지 100개소로 부여 백제유적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총 6번째이고 부여군은 5회째 선정됐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등 선별한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분야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100선으로 선정된 지역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트래블 헌터-K’에 구현되고 국내외 다양한 매체 홍보, 교통거점시설 ‘한국관광 100선’지도제작 비치, 한국관광공사 시범여행 체험행사 마련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8기 군정성과 목표인 관광객 4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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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 충남도내 관광지 6곳 선정[굿뉴스365] 충남도는 13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해변, 수덕사 등 도내 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250곳을 선별, 1·2·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내 선정지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보령 대천해수욕장 공주 백제 유적지 부여 백제 유적지 서산 해미읍성 예산 수덕사이다. 특히 해변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고 불렸다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장관을 연출하는 유명한 해넘이 명소로 이번에 6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공산성·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등 공주 백제 유적지는 6회, 부소산성·궁남지 등 부여 백제 유적지는 5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4회, 서산 해미읍성은 3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에는 백제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천년 고찰 예산 수덕사가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수덕사에는 고려시대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다양한 보물이 보존돼 있으며 대웅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도는 앞으로 선정지에 대한 문체부 각종 사업 참여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선정지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끌어들여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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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관광자원을 엄선해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총 23곳의 주제정원에 3,839종, 220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전시, 교육,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식물종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열대온실·지중해온실·특별전시온실로 구성된 대형온실은 언제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전시온실’ 창덕궁 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 소쇄원을 모사한 ‘별서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에 동화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영유와 지혜를 재현한 ‘한국전통정원’ 백년 이상 분재들을 감상할 수 있는 ‘분재원’ 등도 있어 도심 속에서 녹색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6~10월 특별교육프로그램, 거리공연, 시네마 가든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달에는 핑크퐁 꿈의 정원 이벤트, 나의 초록우주 특별전 등을 기획·운영 중으로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다국어 영상제작, 홍보관, 홍보여행 등 국내외 홍보로 세종수목원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2020 비대면 관광지 100선, 2022 안심관광지로도 이미 선정된 바 있어 명실공히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며 "이번 선정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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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크게 하락[굿뉴스36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조사 결과, 11월 10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은 22만 1389원으로, 전년 동기(24만 3575원)보다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주 전(10월 27일)의 25만 4546원보다 13% 하락했으며, 1주 전(11월 3일)의 24만 3959원과 비교해도 9.3% 낮은 가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김장의향조사에 따르면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의 김장의향이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현재 하락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올해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장재료 중 비중이 큰 배추 가격이 하락하면서 김장비용이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11월 10일 배추 가격은 포기당 3235원(상품 기준)으로 2주 전보다 29.3% 하락했고, 전년보다도 23.2% 낮은 수준이다. KREI에 따르면 김장철에 공급되는 가을배추 생산량은 전년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공급이 충분한 상황이다. 그밖에 11월 10일 기준으로 고춧가루, 깐마늘, 쪽파, 새우젓 가격이 전년보다 낮아짐에 따라 전체 김장비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소금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가격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무의 경우 전년보다 가격이 높은 상황이나 수확되는 산지가 확대됨에 따라 최근 가격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정부는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김장철 동안 건고추·마늘·양파 비축물량 1만 톤과 천일염 500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김장재료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 전통시장에서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체감하는 김장비용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식습관 변화 등을 반영해 올해 김장비용 조사기준을 변경했다. 지난 10월 세계김치연구소와 대한민국김치협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저염식 선호와 김치냉장고 보편화 등 소비환경 변화를 반영해 조사 품목과 비중을 변경했다. 소금, 새우젓의 비중을 줄이고, 속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배, 양파를 추가하였다. 장기 저장이 어려워 단기에 사용되는 굴은 제외했다. 조사 품목은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미나리, 배, 굵은 소금, 새우젓, 멸치액젓’ 14개로 변경했으며 재료별 비중도 조정했다. 한편, 변경 전 기준으로 김장비용을 분석하면 11월 10일 기준 32만 585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 하락했다. 변경 전 기준으로도 최근 김장비용은 하락 추세이며,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변경된 조사기준에 맞춰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 실제 김장을 시연해 보았으며, 관련 영상은 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 김장비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정부와 협심해 소비자의 김장 물가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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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라이브커머스 초특가 판매[굿뉴스365] 홍성군이 오는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20kg을 3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시각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원하는 수령 날짜를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만 300세트 한정 무료배송으로 진행되어 김장철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쇼핑Live” 메뉴 클릭 후, 상단 검색창에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로 검색하면 라이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화면 하단에 제공되는 구매페이지 링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일반 소금으로 배추를 절일 경우 소금에 따라 김치가 짜거나 쓴 맛이 나는 반면, 바닷물로 절인 배추는 간이 배추에 골고루 스며 김치맛이 고소하고 입맛에 따라 양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는 지하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자동 버블세척 과정의 철저한 위생공정으로 씻지 않고 바로 양념속을 넣을 수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물가 고공행진에 따라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이 평균 4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장은 한국인의 1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피할 수 없는 행사이기 때문에 가정에 부담이 클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가정에 김장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