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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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차 여행지 천안, 매력 있어요[굿뉴스365] 천안시가 수도권 주민의 기차 여행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5월~6월 4차례 운영하는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 시티투어 코스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과 14일 진행한 시티투어에는 60여명의 여행객이 빵 체험, 민간 수목원, 병천 순대거리, 태조산 무장애 나눔길, 산림 레포츠 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서울역에서 일반 철도를 이용해 천안역에서 내려 천안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추억 쌓기에 나섰으며 특히 빵 만들기 체험과 산림 레포츠 체험에 직접 참여해 특별한 재미가 더해진 여행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행에 참여한 여행객은 "여행사의 홍보내용을 보고 가족과 함께 신청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천안 여행은 부담이 없고 미처 몰랐던 쏠쏠한 재미가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코레일 협력 여행사 팸투어의 결과인 이번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는 6월까지 2차례 예약이 확정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더욱 기차여행 연계 시티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올해 1월~4월까지 7차례 걸쳐 196명을 다양한 분야의 팸투어를 실시해 ‘여행하기 좋은 천안’ 홍보와 관광객 유치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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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즐길 준비 됐魚?’[굿뉴스365] ‘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면개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어·도미 요리 부스와 활어 판매장이 운영되며 광어 맨손 잡기와 낚시 체험·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신선한 광어를 1㎏당 4만2천 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당 2만 2천원에 회를 진공 포장해 판매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광어 맨손 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70명, 광어 낚시 체험은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각각 1만 5천원이다. 이외에도 체험 시간에 맞춰 ‘어부아저씨의 내맘 대로 깜짝 경매’가 진행되며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에서는 광어 보물찾기가 펼쳐진다. 강구영 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광어 맨손 잡기 및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횟수 및 참여 인원수 등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분들이 오셔서 자연산 광어·도미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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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 충무공 정신 달리기 표현한 것”[굿뉴스365]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애호가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성웅 이순신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제1회 성웅 이순신 마라톤 대회는 현충사 입구에서 5km, 10km, 풀코스로 나눠 시차를 두고 출발했으며, 전국에서 5199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성웅 이순신 축제가 62년 동안 개최된 이래 하프 마라톤 대회는 일부 있었지만 풀코스 마라톤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흠 충남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건영 아산 이순신 마라톤 조직위원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우리나라 마라톤을 세계에 알렸던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전 마라톤 선수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 대회의 최고령 참여자는 현재 금산군에서 사는 김진환씨로 8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10km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지사와 함께 개회식이 열리기 전부터 행사장 주변을 돌며 자원봉사자들과 전국 마라토너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을 흠모하고 숭상하는 문화를 만들고 실천하기 위해 성웅 이순신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중요 프로그램으로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는 대한민국에 없는 독특하고 의미 있는 코스라고 생각한다”면서 "마라톤을 통해 이순신 장군께서 잠들어 계신 이 충무공 묘소를 거치게 되실 것이다. 그 지점에서 경험하게 될 육체적 고통과 한계를 충무공 정신으로 이겨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즐거운 마라톤을 통해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충무공의 정신과 가치를 달리기로 표현하는 오늘이 여러분들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기를 불어 넣었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억하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규모가 크고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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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협, 내달 4일 ‘천안능수한우 숯불구이축제’ 개최[굿뉴스365]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전관규)은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함께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앞에서 제1회 천안능수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우 사육 두수 증가에 따라 한우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소비자 가격은 떨어지지 않아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고리를 끊기 위해 기획됐다.천안축협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를 활성화 시키면 가격은 안정화되고, 그러면서 안정적인 한우 수급을 조절하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천안능수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천안시민에게 양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체험부스에서는 상차림 식당을 운영하고, 농특산문 홍보관을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품목은 등심, 채끝, 안심, 국거리와 특수부위인 치마, 업진, 부채, 제비 등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1등급 등심 100g기준 6,5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전관규 천안축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 해주신 천안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우리 행사가 1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행사가 되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대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예술공연, 어린이 마술쇼, 댄스, 퍼포먼스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기구, 포토존 등 가족 단위의 힐링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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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굿뉴스365] 당진의 대표 축제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개막식이 19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에 앞서 △30m 새끼줄 꼬는 소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꼬기대회’△화합의 ‘당진시민 노래자랑’ △흥겨운 식전 공연이 이어져 개막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은 물론 우호도시 구로구의 문헌일 구청장, 결연도시 유성구의 문창용 부구청장 및 재향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개막식을 마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20일(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한마당 공연) △21일(유치부 사생, 줄다리기 대회, 세한대 전통연희 공연) △22일(전국 전통놀이, 당진문화예술인 한마당) △23일 (당진시민 줄다리기 경연, 농기 접수, 줄다리기 본행사, 폐막)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참여한 모두가 함께하는 줄다리기 행사로 장관을 이뤄 500년 역사를 지닌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일본, 몽골, 베트남, 주한미군 등의 외빈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선조들이 농경문화 속에서 만들어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통해서 현대의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기지시줄다리기는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겨운 볼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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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 유채꽃 ‘만발’[굿뉴스365]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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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가 추천하는 당진 바다, 세계의 관심 ‘집중’[굿뉴스365] 전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조회수 42만에 이르고 있는‘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슈가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바다 스폿에 당진 바다를 꼽았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을 3일간 당진에서 머무르며 진행했다고 밝혀 당진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 중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대표적인 바다로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왜가리의 목 혹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아 왜목이라고 불리우는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만큼 최고의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횟집은 회 한 접시와 소주 한 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 소리, 싱싱한 바다 내음이 전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난초와 지초가 자생하는 난지섬은 길게 뻗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바다가 있어 해수욕 하기 안성맞춤이며 해수욕장 뒤편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바다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가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올해도 7월 초 개장해 8월 말까지 약 40여 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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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도립공원 벚꽃길로 나들이 오세요”[굿뉴스365]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덕산도립공원 내 산책길 주변으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이번 주말 만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추천 나들이 코스는 상하벚꽃길을 지나 옥계저수지,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주차장 구간이다. 이 코스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벚꽃길 구경과 함께 남녀노소 걷기 좋은 가야산 백제 미소길 산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동열 도립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기간을 뒤로하고 정부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객들을 위한 교통지도, 탐방로 수시 점검 등 탐방객 안전 및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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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감만족 보물섬 오천면 다섯 형제섬[굿뉴스365] 보령시 오천면 효자2리는 천수만 입구에 위치한 다섯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작은 섬마을로 원산도에서 가까운 소도를 비롯해 추도, 육도, 허육도, 월도까지 다섯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효자2리는 가까이 있는 원산도, 효자도 등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려한 경관과 우럭, 주꾸미,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하며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갱구할매에 대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최근 설치된 섬마다 각기 다른 색의 섬 이름 조형물이 멀리 여객선에 있는 방문객들을 환영해주고 있으며 조형물 뒤에는 마을종합안내도가 있어 마을의 종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산도에서 약 2km 떨어진 소도는 태안반도의 끝머리인 영목항을 마주하고 있으며 섬 주변의 암초와 해식애가 잘 발달돼 갯바위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에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위한 피서지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소도 위에 있는 추도는 효자2리 다섯 개 섬 중에서 서쪽에 안면도 쪽으로 빠져있다 해서 빼섬이라고 불렸으며 섬 북쪽에서는 우럭 가두리 양식업을 하고 있다. 육도는 다섯 개 섬 중에서 가장 지대가 높고 인가가 많으며 섬 주변의 조류가 빨라 낭장망, 주목망이 잘 형성되어 어획량이 많다. 섬 서쪽에 조성된 조랭이 샘물 산책로를 통해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육도 남쪽에 위치한 세 번째 섬인 허육도는 주로 멸치 잡이를 많이 하는 섬으로 유명하며 외부인들이 낚시를 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섬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삼형제 바위는 조업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다 삼형제가 돌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월도는 15가구 이상 살게 되면 불운이 온다는 설화에 맞춰 15가구 이상 늘지 않게 살아가고 있으며 주민들은 양식장 및 연안어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섬 북서쪽에 위치한 아랫남섬은 갱구할매가 잠시 쉬면서 앉아있던 갱구할매 엉덩이자리가 있으며 백로와 가마우지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효자2리 다섯 개 섬은 오천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여객선은 하루 2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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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딸기축제 '대박'[굿뉴스365] 논산시민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3 논산딸기축제에 ‘역대급’ 관광객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