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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광주지역 전체 가로등 5만6760주이며, 시와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가로등설비의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여부, 전선로 절연 저항 및 접지 저항 측정, 부·점등 개소 파악 등 전기 안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 설비 기준에 미달되는 시설은 우기 전 즉시 보수해 가로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장 빈도가 잦은 가로등과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파악해 노후가로등 설비는 중장기 정비 계획을 세워 보완할 계획이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은 주간에 실시한다”며 “점검 기간 낮 시간에 가로등이 커진 경우 고장난 가로등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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