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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휴게소·기차역·놀이공원 등 식품취급시설 3백여 곳이번 점검은 대구에 소재한 4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 기차역, 놀이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총 300여 곳을 대상으로 8개 구·군, 대구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이다.
지난해 전국일제 점검 시 548곳을 대상으로 14곳을 적발,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시설기준 위반, 기타에 대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에서 적발된 업체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재발방지 교육과 함께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실시 할 계획이다.
김연신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종사자는 꼼꼼한 식품안전관리를, 소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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