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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회의원 평균재산 38억…성일종 214억 1위

기사입력 2019.03.28 08:34
총재산 증액…정진석 2억9천 1위, 강훈식 2억 2위
충남도내 국회의원 재산총액 현황(단위=천원). 국회 제공

[굿뉴스365] 충남도내 국회의원은 지난해 재산이 평균 38억원이 증가해 11명 중 8명은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19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2018년 12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내 국회의원은 1년 사이 평균 38억3884만이 늘었다.

성일종 의원은 순재산 1억6410만6000원과 가액변동 662만5000원이 감소해 총재산이 1억1억7073만1000원이 감소했다.

정진석 의원은 순재산이 4806만3000원 감소하고 변동가 3억4645만3000원이 증가해 총재산(2억9839만원)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강훈식 의원은 순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순재산 2억1144만4000원이 증가하고, 변동가 278만2000원이 감소해 총재산은 2억866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총액기준으로 보면 성일종 의원이 214억3612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진석의원이 67억4339만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홍문표 의원이 10억4782만1000원, 박완주 의원 9억9914만1000원, 윤일규 의원 9억8636만9000원, 김태흠 의원 8억5582만9000원, 이명수 의원 6억9029만9000원, 이규희 의원 5억6426만9000원, 강훈식 의원, 5억666만6000원, 김종민 의원 4억3239만2000원, 어기구 의원 3억3929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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