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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에 1억원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2019.04.12 11:24
지역민의 문화복지 및 충남 무형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해 지원
왼쪽부터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가 충남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굿뉴스365] 충남문화재단과 시티문화재단이 2018년 10월 업무협약(MOU)를 통해 맞잡은 두손이 2019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충남문화재단과 시티문화재단은 11일 충남도청 5층 문화체육부지사실에서 지역무형문화재 활성화 및 문화소외지역·계층의 문화향유기회확대를 위하여 1억 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를 비롯, 나소열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원으로 ▲ 찾아가는 공연사업“樂.樂”(knock knock) ▲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 ▲ 청소년 문화예술진로캠프 ▲ 문화예술소외지역 아동 문화예술탐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시티문화재단의 기부금이 밀알이 되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관이 함께 문화예술 발전시키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로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이 문화로 성장하고, 지역민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시티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2018년 충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MOU)협약을 맺고 충남도민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충남문화예술진흥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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