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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C-Station’ 탈락 충격 딛고 “계속추진”

기사입력 2019.07.15 11:50
양승조 지사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지속 추진할 터"

 

[굿뉴스365]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최종 선정에서 C-Station이 탈락했다. 인천, 대전에 이어 3위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도는 2020년도 사업으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보완점으로 창업관련 프로그램 강화를 들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1?2차 평가를 통과했으나 미 선정된 7개 시도의 경우 타당성 조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부권 혁신창업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천안 불당동에 9월 개소 예정인 ‘충남 청년 창업프라자’와 연계해 타당성 및 입지여건을 보완하고, 57개 협력기관 外 민간 파트너를 확대해 창업자 유치방안 및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헌 경제통상실장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은 실국장회의 이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비를 먼저 투입해서라도 내년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아산역에 7천평정도의 공공의 자원이 있다. 비수도권지역으로 천안아산만한 입지조건은 없다는 것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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