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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국 퇴진’ 운동 세 확산

기사입력 2019.10.11 11:03
조국 비호하는 문대통령에게 조속한 결단 촉구
세종서 시민단체들 두 번째 ‘조국 퇴진’ 집회 가져

[굿뉴스365]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과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10일 저녁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조국문재인퇴진세종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안내동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과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촛불집회는 권역별 순회의 첫 번째 1생활권 집회로 조국문재인퇴진세종시민행동 회원과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한국당 당원, 세종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에서는 ‘위선자 조국을 구속하라! 국정파탄 문재인은 퇴진하라!’라는 현수막과 ‘헌정농단 文정권 심판’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듣고 조 장관의 구속과 문 정권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도담동 먹자골목까지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김종환 조국문재인퇴진세종시민행동 대표는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가 사망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세종시민들이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명우 자유언론연대 대표는 “10일 충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곳곳에서 국민둘의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며 “문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서산 해미읍성과 충남도청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을 사퇴시켜라’는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문대통령이 국민들의 명령인 ‘조국 사퇴’에 귀를 막는 ‘불통’의 시간이 길어지면 더욱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시민 참가자로 나선 김유나씨 (세종시 학부모) “문재인 정권의 공산화 기도로 인해 대한민국에 지금과 같은 자유가 언제까지 존재할지 심각하게 우려가 된다”며 “학부모들을 비롯해 세종시민들이 깨어 일어나 함께 외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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