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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행동하는 전사 될 것”

기사입력 2019.12.17 15:30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천안 정치의 세대교체 도전
유진수 자유한국당 영재영입위원이 17일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전쟁이다.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공고히 뿌리를 내리는데 이바지 하겠다”

유진수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인이 17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밝힌 첫 일성이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실천하는 정의, 행동하는 자유전사’를 기치로 이날 천안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천안 갑)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태조산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을 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 주민들의 열망을 모아 반드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천명했다.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의 전략공천으로 출마의 기회를 잃었던 유진수 예비후보는 당시 ‘정의로운 보수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상대후보를 도와 ‘탄핵 후폭풍’의 어려움 속에서도 당이 선전하는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유 예비후보는 청년시절 평당원으로 출발해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중앙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중앙연수원 교수와 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예비후보를 거쳐 현재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을 맡고 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청년 평당원부터 중앙당 부대변인, 중앙당 인재영입위원까지 13단계의 당직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행동하는 전사로 반드시 정의를 실천하는 시대의 표상이 되겠다”며 “자유한국당을 이끌 젊은 피로 첫발을 내딛는 유진수에게 지지와 성원 그리고 질타를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유진수 예비후보와 전·현직 시도의원 등 30여명의 지지자가 함께 했다.

유진수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이 17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태조산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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