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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우한교민 천안수용, 충남홀대 연장선”

기사입력 2020.01.28 17:52
우한지역 교민 천안시 수용 강력 반대
이정만 천안시장 재보궐 예비후보
이정만 천안시장 재보궐 예비후보

 

[굿뉴스365] 자유한국당 소속 이정만 천안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우한교민 천안시 수용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정부는 폐렴 발생지역인 우한지역 교민들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과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 수용을 결정했다고 한다”고 언급하고 "천안 수용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도 현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충남 홀대의 연장선에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또 "지금 천안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서민 경제가 크게 어려움을 받고 있는데, 이분들이 수용되면 지역 경제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천안은 국회의원 3인 전원, 도의원 10인 전원, 시의원 25명 16명, 금품수수로 당선무효 됐지만 시장도 민주당이다. 또 도지사도 민주당 소속이다. 가히 민주당 일색”이라고 꼬집고, "그 분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한교민 천안 수용을 반대하는 이유로 ▲천안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65만명 거주 도시 ▲격리거점과 천안 도심과의 근거리 ▲유동인구 절대다수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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