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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민 생활·생업 지장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20.01.31 01:01
30일 담화…“난국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나서달라”
“아산 안전?지역경제 지키기에 최선 다하겠다”
오세현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부의 우한교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수용 결정에 강력반발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향해 "난국을 헤쳐 나가는 데 함께 나서달라”고 독려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30일 담화를 통해 "이제는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논쟁이 아니라 화합과 신뢰를 통해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생명을 놓고는 여도 야도 있을 수 없고, 지역 이기주의나 정치적 논리도 있을 수 없다”면서 "이번 기회에 ‘지친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산’의 저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이어 "아산시민들의 역량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는다”며 "저부터 아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산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아산시민과 국민을 향해 "지혜를 모아주고, 신뢰를 더해 달라”며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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