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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도착

기사입력 2020.01.31 13:12
31일, 총 18대의 중·대형 버스에 나눠 타

[굿뉴스36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200명을 태운 중?대형버스가 31일 낮 12시 50분경 임시 생활시설 중 한 곳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교민들은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1인 1실로 생활을 하게 되며, 일일 두 차례 의료진의 검진을 받게 된다.

 

교민들을 태운 차량의 도착이 임박했을 때 한 주민이 소독하고 오겠다며 트랙터를 몰고 나와 경찰이 차량과 병력을 동원해 막아서는 등 한 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교민들은 인재개발원에서 14일 동안 격리수용이 된 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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