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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천안형 청년일자리 정책 발표

기사입력 2020.02.17 17:49
청년인턴제·경력인증제 등 실시… ‘청년실업 돌파’
재능기부 인센티브 부여…공공기관 등 일자리 플랫폼 마련

[굿뉴스365] 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정책 발표를 통해 대학특구 조성, 청년 인턴제 실시을 통한 천안지역 청년실업 해결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 안서동일대에는 5개 대학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가진 곳”이라고 전제하고 “지역에서 육성된 인재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대학밀집 지역인 안서동 일대를 대학특구로 조성하고 천안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들에게 지역내 공공기관, 상장기업, 강소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돌파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인턴제와 경력인증제를 도입할 뜻을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상장기업과 강소기업 등과 플랫폼을 구축, 지역이 육성한 인재들이 지역에 재능을 기부하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길러낸 인재들이 졸업 후 천안을 등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천안서 육성된 인재가 진정한 천안인 이 되도록 시스템을 적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천안의 인재들이 천안 지역에 재능을 기부하게 되면 이를 경력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인턴제와 함께 병행해 실시하면 청년 실업해소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제도 실현을 위해 저와 견해를 같이 하는 천안시장 후보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학 특구와 청년인턴제 및 경력인증제를 도입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대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천안 톨게이트 인근에 대학생들을 위한 '스쿨버스 환승센터' 건립과 서울-따릉이, 대전-타슈, 세종-어울링 등과 같은 '자전거 및 킥보드 공유 시스템 추진해 천안시민과 재학생 여러분의 건강과 여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유진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인재영입위원, 중앙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 중앙신용협동조합 부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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