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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천안 맞춤형 온종일 돌봄체제 확대 할 것”

기사입력 2020.03.09 19:21
유아·초등학생 돌봄센터가 “맞벌이 가정 사교육 부담해소”
이창수 예비후보
이창수 예비후보

 

[굿뉴스365] 이창수 미래통합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천안의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단지 내 도시형 ‘온종일 돌봄센터’ 구축 및 확대 운영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온종일 돌봄센터’는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보육과 전문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가정의 부모들의 퇴근 할 때까지 양육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워킹맘 안심공약’이라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는 ‘KB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양육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퇴사를 가장 고민했던 시기는 자녀가 3살부터 12살 전이라는 ‘워킹맘 보고서’를 근거해 돌봄 대상 나이까지 지정했다며, 이 공약을 제시하게 된 의미와 당위성을 전했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존에 돌봄교실’과 다르게 천안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또는 아파트 등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온종일돌봄교실’이라 밝혔다.

특히 이 공약의 장점은 천안지역 아파트 단지 내 확대해 구축한다면, 현재 직장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20~50대 워킹맘 ‘가계경제에 보탬목적’이 가장 크다는 점과 저출산 문제도 극복 할 수 있는 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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