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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마이스(MICE)도시 천안' 등 10개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0.03.24 15:20
기초단체장·기초의원 공천제 폐지·충남지방검찰청 유치 등 약속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마이스(MICE)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다시 뛰는 천안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굿뉴스365]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마이스(MICE)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다시 뛰는 천안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공약은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 ‘마이스(MICE) 천안’을 비롯 ▲기초단체장·기초의원 공천제 폐지 ▲성환역과 당진항·평택항 산업철도 연결 ▲천안외곽순환도로 건설 ▲충남지방검찰청 유치 ▲지역아동센터 운영비·급식비·간식비 현실화 등이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백석 잡월드 건립 ▲위례 문화단지 조성 ▲시장저수지에 농촌 테마파크 조성 ▲직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중화 전면 재검토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천안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일산 킨텍스와 같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중소상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10여개 대학이 있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천안을 떠나지 않고 ‘천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일 할 수 있는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마이스(MICE)천안의 파급효과는 경제부문에는 지역소득증대효과가 있고 고용창출, 세수증대, 외화획득과 수요유발효과,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있으며 지역육성산업 고부가가치화의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나와서 사라지고 마는 공약이 아닌 실질적 공약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발표한 공약은 당락을 떠나 천안발전에 꼭 필요한 공약들로 앞으로 이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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