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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고속관광,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찾아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0.07.02 14:13

[굿뉴스365] “어려울 때 일수록 나 보다는 이웃을...” 몸소 실천한 분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대원고속관광 김동현 대표다.

김동현 대표는 30일 대전 동구 중동 소재 다문화대안학교(R-school)를 찾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 이백만원(2,000,000)을 후원했다.

김동현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을 한번 돌아 봐야겠다는 생각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다문화대안학교를 찾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대전에서 회사를 설립, 자리를 잡아가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습은 물론 문화, 정서 함양에 노력하고 있는 다문화대안학교인 R-school을 찾아 선행을 베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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