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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로 행사 취소 및 대폭 축소

기사입력 2020.07.29 10:11
하반기 총 138개 행사 중 63개 취소, 52개 축소
남당항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 주요행사 12개 취소
폭염대책 추진

[굿뉴스365] 홍성군이 하반기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등 백신 공급 전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총 138개 행사 중 63개는 취소하고 52개는 축소해 추진키로 했다.

최환엽 안전총괄과장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하반기 행사계획 및 폭염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요행사 중 남당항대하축제, 청산리대첩100주년기념 뮤지컬 공연 및 기념음악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홍성마라톤대회 등이 취소됐다.

또 축소 개최하는 행사들도 무관중 공연이나 온라인 진행, 유튜브 실황중계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으며, 자가격리 관리자 376명 중 356명은 해제되고 해외입국자 20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또 11개 업종 159개 업소(유흥주점 57, 단란주점 22, 콜라텍2, 노래연습장47, 뷔페3, 방문판매11, 결혼식장4, 장례식장5, 공연장3, 영화관2, 목욕장업3)에 대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참석하는 지자체 행사는 가급적 연기 또는 축소할 것을 권고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속 거리두기) 행사 운영지침을 마련 시행한다.

행사준비 시에는 행사 참가자 대상 사전 안내 또는 공지를 통해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종료 시까지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실내 행사의 경우 의심환자 발생인지 즉시 관할 보건소 신고 및 격리 공간 대기, 행사장 인근 임시 진료소 운영 등을 시행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T/F구성하고 폭염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폭염관리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외전광판 영상 송출, 홈페이지 배너게시 등을 시행하고 폭염저감시설물 및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및 예상 시 신속한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안부전화·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가축재해 보험 가입비, 가축 질병 발생 예방 약품 구입, 축사 내부 환경개선 지원, 축산농가 폭염예방 홍보 및 교육지도 등도 추진한다.

최환엽 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엽 홍성군 안전총괄과장이 29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 행사 축소 및 취소, 폭염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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