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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세계 각국 청소년들 위해 일하고파"

기사입력 2020.08.05 13:04
4일 대전충청언론인 공동기자회견
박옥수 목사가 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목회자들을 위한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굿뉴스365]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큰 반향을 일으킨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지난 4일 오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대전·충청 언론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밝힌 일성이다.

 

박 목사는 "1962년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면서, "성경은 약 2800페이지인데 일주일에 한 번은 읽을 수 있었다. 50번 정도 읽으니 성경 전체의 윤곽이 보여지고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은지 알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경에서는 죄를 열심히 기도해서 씻는 게 아니고, 예수님의 피로 씻는다고 말한다”면서 "그 피의 댓가로 우리 죄가 씻어졌는데 그 사실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이 죄를 씻어줬다면 죄가 씻어진 것”이라며 "내가 무엇을 한 게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청소년 관련된 일을 하며 많은 정부들과 손잡고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목회자들을 위한 교육도 활발히 진행코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언론과 방송사로부터 코로나시대에 교회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94개국 10억명이 26개 언어로 시청한 설교를 책으로 담은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비롯,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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