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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주민센터 14일 개청

기사입력 2020.08.13 11:21
10번째 행정동 개청… 33통 181반 관할, 직원 13명 근무

[굿뉴스365] 세종시는 다정동 주민센터를 오는 14일 개청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다정동 주민센터는 1.7㎢의 면적에 33통 181반을 관할하며, 13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전 9시 30분 주민센터 앞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며, 개청식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13일 제296회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정동 주민센터 개청’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다정동 이동민원실을 4개월간(‘18.3월~6월) 운영해왔으며, 지난 4월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7월에 조례를 개정해 다정동을 새롬동으로부터 분리하고, 복컴 1층에 주민센터를 개청하게 됐다.

한편 시는 그동안 행복도시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와 복컴 준공시기 등에 발맞춰 행정구역을 정비해왔으며, 지난 7월 예정지역 내 ‘리(里)’로 남아있던 9개 지역 중 개발이 진행 중인 해밀리, 집현리, 산울리, 합강리 등 4개 마을을 ‘동(洞)’으로 전환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는 다정동 주민센터 개청을 계기로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이 정음실에서 열린 제296회 정례브리핑에서 '다정동 주민센터 개정'과 관련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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