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6일 기자회견서 소신 발언"코로나로 어려움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굿뉴스365] 양승조 충남지사가 16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결정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추석연휴 종합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저는 여당이지만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개인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9천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통신사에 직접 지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예산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