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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 의장, ‘시정 종합평가와 예산심사’ 방향 밝혀

기사입력 2020.11.25 03:25
“올바른 시정 운영 방향 위해 의회?집행부 함께 고민하는 시간 될 것”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이번 정례회가 시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365]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24일 제21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구 의장은 "오늘부터 29일간 열리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는 2020년도 시정을 종합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중요한 회기”라며"특히 2020년도 예산안은 불요불급하거나 시민의 행복에 어긋나는 예산이 없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절한지 등을 빠짐없이 살펴 시민의 혈세를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구 의장은 또 "이번 정례회가 시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과 소통하는 논산시의회가 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만큼 동절기 시민 안전대책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1년 새해에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곁에서 확고한 소신과 책임감 있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구 의장은 최근 논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 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그 어느때 보다 경각심을 높일 때”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며 "논산시의회도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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