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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지자체 원문정보공개율 ‘천양지차’

기사입력 2020.12.05 10:39
충남도청 86.9%, 아산시 79.1%에 비해 천안시 33.6%로 나타나
지자체별 원문공개율. 자료=정보공개포털

 

[굿뉴스365] 충남도내 각 지자체의 올해 원문정보공개율이 천양지차로 나타났다.

 

5일 행안부의 정보공개포털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청은 전국평균 60.2%보다 무려 26.9%나 더 높은 86.9%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선 시군의 공개율이 낮아 전국평균보다 1.1%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천안시를 비롯 4개 지자체는 공개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천안시가 33.6%로 가장 낮은 공개율을 보였고, 서산시와 홍성군이 각각 39.5%와 47.1%, 보령시 48.9%로 뒤를 이었다.

 

반면 도청에 이어 아산시는 79.1%와 태안군 69.5%, 당진시 62.8%, 청양군 60.5%로 전국평균보다 높은 공개율을 보였다.

 

금산군은 59.9%, 계룡시 57.7%, 공주시, 56.4%, 논산시 54.3%, 서천군과 예산군은 각각 53.4%, 부여군 50.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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