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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언론인클럽, 작은나눔 큰 사랑 ‘훈훈’

기사입력 2020.12.16 15:58
천안복재재단에 마스크 1만장 기부

 

[굿뉴스365] 천안언론인클럽(회장 이명우)이 16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도록 마스크 1만장을 천안복지재단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명우 회장과 임명섭 고문을 비롯, 송경화 이사와 마스크 제작사인 ㈜에스비 측 김용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우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의 일상이 정지된 듯한 상황에서 방역에 힘쓰시는 의료진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과 마스크 업체 관계자들의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졸지에 나타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기부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천안언론인클럽은 지난 2007년 결성했으며 매년 천안사랑 글짓기대회를 비롯 이웃의 작은 일에도 귀를 기울이는 언론인상을 추구함은 물론 언론인들의 복지 향상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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