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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따뜻한 겨울 맞이 온정의 손길 잇따라

기사입력 2015.11.13 14:24

따뜻한 겨울 맞이 '온정의 손길' 잇따라 사진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이어져 이웃사랑 온도가 높아지면서 지역민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오전 대한양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조상덕) 임원진 등 5명은 논산시를 방문해 돼지고기 1,100kg(1,0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조상덕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는 한돈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같은 날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가 위니아 제습기 50대(1,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대유위니아의 제습기 기부는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논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위니아 제습기는 저소음 고효율 컴프레셔를 이용해 제습 성능은 높이면서 전력은 대폭 줄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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