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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충남이 학교다”… K에듀의 발상지로

기사입력 2022.02.28 20:46
삼강·삼성·BTS 교육…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하고자
[굿뉴스365]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충남에서의 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와 충남교육의 부족한 현실 직시를 통해 그가 평소 가진 교육철학과 비전을 충남교육을 위해 큰 뜻을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남기자연합회는 28일 "충남이 학교다”라며 충남을 ‘K에듀의 발상지’로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그가 그리는 충남교육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충남에서 교육을 하면서 충남 학생들의 좋은 심성과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지만 충남 교육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충남 교육을 위해 하고 싶은 여러 가지 중에 꼭 하고 싶은 것이 삼강의 충남 교육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삼강의 교육효과를 얻기 위한 인성과 적성·창의성의 삼성의 교육을 꼭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그는 "충남의 교육의 현실은 학력도 떨어져 있고 인권조례로 인해 선생님들이 아무것도 지도할 수도 없고 생활 윤리를 가르칠 수 없는교육 상황에서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에서의 교육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충남 삼성고등학교를 통해서 이루었던 성과와 또 여러 가지 업적·성공의 사례를 모든 충남 학생들에게 잘하고 싶어서 큰 뜻을 함께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제가 우리 충남 교육을 위해서 하고 싶은 얘기 여러 가지가 있다”고 운을 떼고 "그중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은 삼강의 충남 교육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강이라고 하는 것은 학력과 진학과 취업이 정말 강한 그래서 이제는 아무 걱정 없이 마음껏 학교에서 공부와 실력을 향상하고 좋은 대학도 가고 특성화고라든가 마이스터 고등학생들의 경우는 취업에 걱정이 없는 상강에 충남 교육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다음에 또 하나 꼭 하고 싶은 것은 삼성의 교육”이라며 "그런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성 교육을 강력하게 아주 철저히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꿈을 이뤄주고 그다음에 창의성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인성과 적성과 창의성의 삼성의 교육을 꼭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선생님들에게 학습 윤리 지도권을 분명하게 부여하고 보장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정말 권위를 갖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BTS 교육법으로 AI를 통해서 학생들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학생 개별 개별에 맞는 교육 과정을 통해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도와주는 튜터링 형태로 모든 학생들이 자기 실력과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게끔 해서 모두가 만족하는 그런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충남 중심론이 돼야 된다”며 "충남을 K에듀의 발상지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앞으로는 충남을 많이 벤치마킹해서 충남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그런 충남을 만들고 싶다”며 "충남에서는 배울 것도 많고 좋은 교육과 k앱을 통해서 전국·전 세계에서 충남의 교육을 배우러 오는 그런 충남을 꼭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그래서 제가 마지막 슬로건은 ‘충남이 학교다’라는 말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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