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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앤 데이, 골목상권 새로운 강자로 부상

기사입력 2016.06.09 18:59
편의점에서 커피와 생활 편의를 한꺼번에…단기간 내 점포를 확장시킨 데이앤데이 성공비결은(?)
편의점에서 연인과 함께 수제도넛, 아라비카 고급 커피와 몰디브의 열대음료를 마시며 주문한 세탁물이 나오길 기다린다. 천편일률적인 대기업 편의점이 잠식하고 있는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멀티 편의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개념 편의점으로 업계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 앤 데이(day & day 대표 백철민)'는 2016년 4월 통영 점, 평택대학 점을 오픈 한데 이어 지난달 천안 불당 점과 평택 오케이 점을 개점 이달 들어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종로에 입성, 종로1호점 오픈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대구 숙천점, 세종 사이언스점, 용인 백암점 등 잇따른 출점계획이 잡혀있어 편의점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점포수가 빠른 속도로 확장하게 된 배경에는 대기업 편의점과 달리 수익배분이 없으며 고 마진(60%이상)을 자랑하는 카페음료와 수제도넛 코인세탁 코너가 편의점과 효과적으로 접목되어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대용량 아이스커피와 트로피칼 아이스 티, 자몽에이드 등 고 마진 테이크아웃 음료들을 편의점 속의 작은 카페 ‘데이카페’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수익성은 카페매출로 월 임차료를 감당할 정도이니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느 정도 검증 된 셈이다.

50호점까지 커피 머신기. POS시스템 무상제공 등의 파격 조건도 신규 점포 개설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처럼 ‘데이 앤 데이’가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것은 편의점 유통 전문가 백철민 대표가 카페 인테리어 전문가와 손을 잡고 각종 조명기술과 세련된 포인트 마감으로 비용대비 최대효과를 구현했기 때문이다.

‘데이 앤 데이’는 24시간 영업 등 각종규제 및 위약금/로열티가 없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점주수익률 제고를 최고의 경영목표로 삼고 신규 마케팅 기법 도입 및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 중이다.

특히 매월 기획하는 행사 이벤트에는 ‘데이 앤 데이’만의 장점을 보여줄 것이며 상품MD들에 의해 매월 200여품목 이상의 상품들을 1+1, 2+1으로 판매함으로서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백철민 대표의 최고의 영업전략은 담배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구조에서 고 마진상품의 판매 비중을 최대한 끌어올려 업계 평균보다 6~8% 높은 고 수익률을 창출해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한편 전문 멀티편의점 시대를 열어가는 ‘데이 앤 데이’는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50호점까지 카페형점포 예비점주에게는 두 번 다시없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오픈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가맹을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 문의해야 혜택이 돌아간다.

가맹문의: 1899-7603. http://www.dayn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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