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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영양사 처우 개선 및 영양 복지 정책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22.05.27 21:52
양 후보,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곽희연)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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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충남 지역 영양사들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영양사모임은 27일 오후,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도민의 영양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영양사들은 영양정책 추진을 위한 지자체 전담부서 부재, 영양 교사의 법정 정원 부족 및 낮은 처우 등을 언급하며, "‘내삶이 바뀌는 공약’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양승조 후보라면 건강한 도민의 영양복지 실현을 위한 우리의 핵심과제를 강력히 추진해 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승조 후보와 함께 도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복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장받는 ‘행복한 충남’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에는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의 영양 정책전달식도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곽희연)는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충남도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영양정책 협약서’를 체결했다.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한은경 이사는 "영양사에 의한 전문화된 영양관리 서비스와 건강한 급식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권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5가지 영양 정책을 제안했다.

 

양측이 맺은 정책협약 내용은 ▲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영양전담부서 설치 및 임상영양관리 지원 조례 제정 ▲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양교사 확충 및 적정 배치 ▲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 개선 ▲ 지역주민 영양돌봄을 위한 방문영양관리 활성화 ▲ 영ㆍ유아 급식ㆍ영양관리 강화를 위한 영양사 인건비 지원이다.

 

양승조 후보는 "영양사는 우리나라 597만 학생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며, "충남도가 앞장서 영양사 처우를 개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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